농부님들이 바빠지니 저또한 눈코뜰새도 없어요.
그런다고 안먹고 살 수도 없는 일이고.
오월은 뭔넘의 행사도 그리 많은지 원.....
그동안 살기위해 먹은 몇 가지 올려 봅니다
애호박을 살짝 쪄서 양념장 올린것입니다


비가 내리니 부추지짐도 해 먹었어요. 보릿가루 넣어서 해 놓으니 색깔이 거무티티하네요~

가끔은 통조림이나 반조리 식품의 힘도 빌립니다.
성격이 ** 같아서 밑반찬 두고두고 못먹지만 이럴때는 눈감고 한 끼정도는 해결합니다

고구마가 아직도 서너개 있기에 깍둑썰기하여 통조림과 함께 샐러드 해서 먹었어요
아침은 요걸로 간단히~

울 딸 어데서 본건 있어갖구서뤼~ ㅎㅎ 요렇게 자기것만 담아 먹네용

새조개가 있어 버섯과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었네요
국물이 엄청 뽀얗죠?


국물이 아까버서 라면 하나 넣고 스프 1/3만 넣어 먹었어요


도시락 싸기는 계속입니다
앞으로 쭈~ 욱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더욱 걱정이 되네요.

82쿡 이웃님들~
감기가 지독하다네요~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