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엄마가 주신 된장은 정말 맛이있다. 엄마가 주신 된장으로 엄마표 쌈장을만들었는데
이게 굉장히 간단한데 엄마의그맛을내기가 참 까다롭다.
쌈장은 뚝배기에 된장과 고춧가루약간 마늘 1T, 멸치와 표고갈은것 1T에 물 약간 부어
끓여주면 되는데 엄마표 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없다. 그래도 삶은 양배추와 호박잎에
쌈싸서먹는 그맛 특히호박잎은 걸쭉한쌈장에 담갔다먹는 그맛 입이너무 즐겁다.
고추장물은 지난해 언젠가 Jessie님이 소개해 주셔서 그맛이 너무 너무 궁금해 만들어먹어 보았던 경상도음식이다.
아는분이 풋고추와 청량고추를 정말 많이주셔서 Jessie님의 고추장물을 또만들었다. 매운것을 즐기는 나는
풋고추와 청량고추를 섞어 만들었는데 고추특유의 매콤함과 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청량고추와 함께 하는게
쌈싸먹기에는 더낳은것같다.
만드는과정은 자세한 과정샷을 올려주신 Jessie님의 고추장물을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5&sn=on&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