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생들이랑 같이 먹는 저녁..
앤드 |
조회수 : 6,760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5-15 15:00:32
결혼하고나니.. 간혹 다같이 먹던 저녁이 그립기도 하고..
밖에서 자주 못 어울려도..집에서 내손으로 또 만들어줄수있어서 좋기도 하고..그러네요.^^;
여동생 둘이랑 어느날 해먹은 저녁이예요.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싶다길래.. 시간도 줄일겸 시판소스사서 후딱 만들고,
마늘빵 사와서 이쁘게 놓고, 베이비채소 한봉지랑 크래미 잘게 찢어 소스에 버무려 먹기.^^
스파게티중에 일인분정도는 피자치즈얹어서 오븐에 좀 구워서 냇더니..
한요리가 두종류로 나눠지는거 같아서 더뿌듯햇어요~
밥먹으면서 생각햇는데..역시 와글와글하면서 먹는 밥이 더 맛나다는거..^^
- [키친토크] 우리집 가을밥상 49 2012-11-13
- [키친토크] 지나가는 여름 우리집 .. 22 2012-08-31
- [키친토크] 더워요 더워~ 여름밥상.. 10 2012-07-18
- [키친토크] 가끔은 이런것도.. 함.. 36 2012-05-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린
'07.5.15 5:48 PM역시 음식은 와글와글 나눠 먹어야 제 맛이라는...
저도 3자매인데 각각 멀리 떨어져 사는지라
명절에야 겨우 얼굴을 보네요.
그래서 전화 한 번 잡으면 한 시간 통화가 보통이라죠.
오늘도 역시 아쉬운 마음으로 전화통화로 나눠야 할 듯...ㅡ.ㅡ
면발 탱탱 살아있는 앤드님의 토마토 스파게티처럼
저도 오늘저녁은 스파게티로 할까봐요.^^2. birome
'07.5.15 6:09 PM우와 대단하네요....
그릇도 너무이쁘고 사각접시는 어디에 파는지 물어봐도 될가여?3. 앤드
'07.5.15 6:20 PM그린님 그쵸?
저는 가까이 사는데도..맘이 그래요.^^;
birome님~ 쪽지드렷어요.^^4. 이쁜마눌
'07.5.16 12:51 PM에궁!
멀리 떨어져 사는 동생들하고 저도 같이 저녁 먹으면 좋겠네요.
잘해야 몇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바쁜 동생들..
제가 해주는거는 뭐든 맛있다고 하는 동생들..
앤드님.. 동생들 하고 자주자주 보고 맛난거 드세요.
너무 부러워요~~~ ^^5. 뽀쟁이
'07.5.16 1:25 PM결혼 하구나서.. 같이 밥 먹기 어려워진 동생... 저도 앤드님처럼 동생과 언니 불러서 같이 밥 먹고 싶어요~ 저도 부럽습니다
6. HannaMom
'07.5.18 6:50 AM넘 맛나고 즐거울 것 같아요.. 세자매.. 그릇도 넘 예뻐요. 어디건지 쪽지 부탁해도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