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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국장국 ^^*

| 조회수 : 5,479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5-09 08:22:27


그냥 끓여도 맛나지만 신김치 넣고 끓이면 더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버섯은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하세요.
저는 새송이 버섯이 남아있기에 썰어 넣었지요.

두부가 있음 더 맛난데 두부가 없어도 그냥 끓였어요.

중간에 표고가루 멸치가루 마늘 약간 넣고 끓이다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셔요.

생청국장을 넣는 이유는 콩알 씹는 맛을 느끼려고 더 넣는다지요.

날마다 국거리 참 허접하지요?
그래도 먹는데는 부담없잖아요~^^

아침들 드시고 나오셨어요?

울 딸래미들 아마 미스코리아 될겁니다.
머리는 만지고 멋은 부려도 아침 밥 안먹어요.
어쩌다 맘 내키면 먹고요.
뭐 반찬이 없대나? 나보고 어쩌라고!
나뻔넘 들입니다.

그나마 착한넘은 제형이 뿐입니다.
밥 안먹으면 학교 안가는 줄로 알거든요.
자나 깨나 밥돌이 제형이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미
    '07.5.9 9:46 AM

    맞아요..저희 엄마도 예전에 청국장을 빻지않고
    꼭 그냥 넣으시더라구요..그럼 씹을때 더 구수한맛이 나는거 같아요..
    정말 저거 한그릇이면 밥한그릇 뚝딱이겠네요..

  • 2. 호준맘
    '07.5.9 10:28 AM

    마마님 마마님의 청국장 사실 청국장은 어른들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 15개월 아들은 어찌나 잘먹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덕분에 건강한 아기 만들고 있어요

  • 3. 서산댁
    '07.5.9 5:35 PM

    수저하나 들고
    경빈마마님 집으로 가고 싶어요..

    저도 잘 안먹는 청국장이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일까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 4. 정경숙
    '07.5.11 3:04 AM

    청국장 끓이실때 무도 나박나박 썰어서 넣어 보세요..훨 시원해요..전 구수한 국물 맛에 먹고 31개월 울딸 콩 골라 먹는 재미로 먹어요..서산댁에서 산 바지락 넣음 씹히는 맛도 좋아요..

  • 5. 권경애
    '07.6.7 4:00 PM

    안녕하세요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청국장가루 지금도 판매하십니까
    가격이 궁금해서 ..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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