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아니구... 어쩜 어쩜 오렌지피코님 이렇게 요리& 베이킹 다 잘하세요???네????
지난번에 아주아주~~~~~~오래전에 공갈빵을 올리셨어요.
그때 레시피를 프린터해서 갖고있다가.. 콩털만큼 남아있는 버터를 어떻게 구워 삶는담.. 다하가 그게 생각났어요. 버터가 11g 들어가거든요 ㅋㅋㅋㅋ
일부러 난생 첨으로 손반죽이란것도 해보고....
근데 이게 너무 맛있는거있죠!!!
진짜 진짜
바삭바삭하고~~ 속은 적당히 달고~~ 모양은 넘 귀엽고~~ 설겆이거리도 거의 없고~~ 유지가 많이 않아서 부담도 없고~~ 딱 적당한 손반죽의 양으로 죽을만큼 허리아푸지도 않고..~~
레시피가 얼마나 좋은지 첨 만드는것데도 하나도 터지지않고 요렇게 잘 부풀었어요

아~~ 이놈의 폰카...ㅠㅠ 아시죠? 디카 고장난거.. 아직도 고치질 않고있는...
오렌지피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손반죽.. 이런거군요... 제빵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묘한 +2% 가 있는거같아요
<<< 구름빵 >>> ---------------------------------------------------

재료
+반죽: 강력분 220g, 버터11g, 이스트1g, 소금2g, 설탕6g, 포도씨유10g, 미온수130g,
+필링: 황설탕100g, 옥수수가루 20g (전분으로 대체가능), 탈지분유 20g
+장식: 흑임자
before~
*미지근한 물에 설탕과 이스트를 풀어서 10분정도 둔다

강력분에 소금 미온수(설탕, 이스트섞인 물) 넣고 손으로 반죽 -----------> 포도씨유 ,넣고 반죽------->실온에 둔 버터 넣고 치댄다. ----------->냉장고에 30분간 휴지.
( ㅋㅋ 보이시나요?? 프린트 해놓은거 ㅋㅋ)

가스 뺀 반죽을 40g씩 분할해 동글리기 -------->속재료 넣고 만두빚듯 만든 후 밀대로 터지지 않게 최대한 얇게 밀고-------->흑임자 얹어 200도에서 10분정도 굽는다. 뜨거울때 꺼내서 뒤집어 식힘( 속의 설탕이 전체적으로 묻는다)

그럼 짠~~ 이렇게 잘 부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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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스런 아기들까지 볼 수 있는 ~~오렌지피코님의 원레시피 나갑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5&sn=on&ss=o...
그리고 그거 생각나세요?? ㅋㅋ 예전에 어떤 분께서 밀가루 반죽해 놓은 사진만 한장 올리셨던거요. 제목도 없었구.. 그래서 뎃글로 한참 재밌었잖아요~~ㅋㅋ ㅋ아까 보니까 그 분도 공갈빵 만드신 레시피를 올리셨던 분이 더라구요 ^^
어제 그제 연 이틀 날씨 정말 좋았죠? 빨리 따뜻한 여름이 왔음..
아~~ 엄마도 보고싶고.. 아빠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