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에 나는 각종 재료들을 이용하여 정과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고유의 색을 유지해 주어야 하는 것은 당침법으로, 나머지
것은 조림법으로...
금귤정과는 요즘 처럼 노곤하고 춘곤증이 밀려오는 봄날
머리속을 상큼하게 해 준답니다.
하나 입에 넣어 살짝 씹히는 맛이 쫀득하고 새콤달콤~
그리고 상큼...
도라지는 설탕과 물엿에 오랜시간 은근히 조려 두었다 약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환절기 기침감기 걸렸을때 먹여보세요.
말랑말랑하고 쫀득하니 젤리 같아 아주 잘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