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간 허접한 뷔페식 상차림

| 조회수 : 7,679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3-19 16:14:23
처음엔 10명 정도 예상했었는데 갑자기 인원이 늘어 느무 정신 없이 20인분을 준비하느라.. 허접합니다..
ㅎㅎ
엄마가 바쁜 관계로 딸래미는 계속 징징대고.. 막상 저는 밥을 먹으려고 하니까 넘어가지를 않더군요..
잠도 못자고 회사와서 비몽사몽.. ㅋㅋ
더군다나 제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더니..
ㅠ.ㅠ 다 흔들리고 빼먹고??ㅠ.ㅠ
그래서 단호박 해물찜은 독사진도 없네염..
그래도 다들 맛있다 해주시고.. 고생했다 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답니다.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잘 안보이실듯... ㅠ.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의대화
    '07.3.19 5:24 PM

    허접하다니요, 당치않은 말씀이십니다 푸짐하고 맛있게 보이는 상차림이신데요~~~

  • 2. 클로버
    '07.3.19 7:00 PM

    Good!!!훌륭합니다.!
    귀찮다는 명목하에
    집에서 손님대접 안한지 여러해 되었답니다.ㅋㅋ
    즉각 반성모드 들어갑니다~~

  • 3. 구름
    '07.3.19 8:44 PM

    와~~~대단하네요,
    그 유명한 아일랜드장이 보이네요^^

  • 4. 김영아
    '07.3.20 12:01 AM

    저도 손님 초대했는데,
    메뉴짜는데 참고할 수 있게
    어떤 거 준비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요리도 있고 해서요...
    부탁드립니다.

  • 5. 태능맘
    '07.3.20 12:59 AM

    대단한 정성입니다..허접이라니..당치도 않아요..수고하셨습니다...짝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1,122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8,39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716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30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10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004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6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0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89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9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6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7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8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2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5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2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4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