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귤로 만든~~
영심이 |
조회수 : 5,669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02-01 16:48:00
귤을 조금 오래두었더니
베란다에서 물러지고 있는것들이 한두개 보이네요.
그래서 껍질을 까고, 상한 부분만 도려내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그리곤,
아이들한테 귤쥬스 만들어 줄께~~하고는 갈았는데,
오잉..
그냥 얼은 귤만 넣고 갈았더니
쥬스가 아니라
샤벳같은 느낌으로
사알짝 얼은 살얼음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샤벳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우야든둥
맛은....아주아주 좋았답니다
심심할까봐서 위에 초코시럽 뿌리고, 레인보우 뿌려서 주었더니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네요~~
한번 해보세요~~
그냥 미니믹서에 드르륵~~하고 갈았을뿐이랍니다~~^=^
행복한 2월 시작하셨나요?
벌써 2007년이 12분의 1 이 지난것이 아니고
2007년이 12분의 11이 남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하루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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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미
'07.2.1 5:16 PM오~~~~호 그래요 이방법이 있었군요.....
근데 껍질은 까서 한건가요?2. 제닝
'07.2.1 5:18 PM우야든둥... 이말 우리 사무실 직원 중 한분이 잘 쓰시는 말인데 ㅎㅎ
3. 포도공주
'07.2.1 5:30 PM오호, 작년 연말에 못먹은 귤들 냉동실에 넣어놓은게 있는데.. ^^
오늘 저녁 후에 디저트로 먹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4. 천상소녀
'07.2.1 7:01 PM오오 해먹어봐야겠어요~!!어제 상한귤 버렸는데.ㅠㅠㅠ
5. 울라
'07.2.1 9:28 PM너무 간단해 ....미쳐생각못한 나를 어찌할지.....
저도 그냥 버렸는데.....6. miru
'07.2.1 11:22 PM오호 이런~
며칠전 잠결에 저도 이런 생각을 했드랬지요ㅎㅎㅎ
냉장고에 쟁여둔 귤이 몇개씩 상한게 나와 어떡할까 고민하다...
바나나처럼 냉동실에 얼려 볼까 했거든요..^^
정말 이런 멋진 결과가 나오다니..
낼 당장 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7. 노랑병아리
'07.2.4 10:52 AM울 애들은 귤을 잘안먹는데 이방법을 한번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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