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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기 바이러스는 안녕~~< 꿀배즙 >

| 조회수 : 5,02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12-26 18:01:06
저도 그렇고..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시죠?
저희 아빠도 감기로 수술이 미뤄지셨어요.. 어제 저녁때 감기 걸렸단 소리듣고 만들었거든요.
예전에 엄마가 만들땐 배 모양 그대로 유지한채 속에다 꿀이랑 넣어서 푹 삶아서 배모양  그대로인걸 숟가락으로 떠먹었는데..
엄마도 병원에 있고.. 또 그렇게 만들면 따뜻하게 담아갈 통도 없어서.

그냥 이렇게 잘라서 압력밥솥에서 푹~~



배 1개, 대추20개정도,꿀, 생강, 물을 넣고 푹 삶은 후 한참 뜸 들인후 다시 뚜껑열고 중불에서 조금 더 끓인 후 체에 거르고 위에걸러진  배와 대추등도 으깨서 완성.
      


+대추는 잘 우러나라고 반 잘라서 넣었구요.
+생강은 집에 보니까 다진 생강만 있어서 그걸 넣었었어요. 사진보다 조금 더 많이 넣었구요.
이렇게 만든게 맞는지 모르지만...
어제는 오빠가 밤도 늦고,, 혜화역 주변에 사람도 많아서 지하철타기도 힘들고... 내일 퇴원하니까 그냥 일찍 잠 자라고.. 계속 그래서.. 못가고
오늘 아침에 오빠갈때 따라갔다왔어요. 오빠가 새벽 6시에 일어나 가는거 알고. 전 아침밥도 먹고,.. 집도 정리하고.. 만든 꿀배즙도 데워서 챙겨가야되서 3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했더니.. 크리스마스이브날 찬 바람 많이 쐬서 몸살기운에.. 편도선도 부어서 아빠 병원까지 가는길이 아주아주아주 힘들었지만... 갔다오니 마음은 좀 편했어요.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 저 지금 빨리 씻고 침대로 가려구요. 너무 힘들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12.26 6:17 PM

    기운내셔요. 뭐라고 말슴 드리기가 참..지난번에도 말씀 드린거 같은데..굳게 마음 잡숩고 이겨 내려는 마음이 중요해요. 저희 아빠도 당신이 병에 걸렸단 사실에 더 괴로워 하셨어여. 내가왜..라는...
    오빠분이 많이 힘드실꺼여요. 너무 채근 마시고 기다려 보셔요. 무슨 말이든 결국에 하게 되죠....
    서로서로..잘 북돋워서..잘싸워 나가시길 바래요.

  • 2. 수국
    '06.12.26 6:22 PM

    김명진님..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글은 수정했어요. 괜히 너무 안좋은 소식만 적는것 같아서...
    하지만 김명진님이 해주심 말씀.. 꼭 기억할께요.. 오빠가 정말 힘들것 같아요..정말.. 매번 느끼지만.. 오빠가 공기처럼 참 든든한 존재라는걸 ..

  • 3. Hope Kim
    '06.12.26 9:24 PM

    수국님, 정말힘드실텐데 이럴때일수록 힘내시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하시길 바래요. 아빠 엄마 가족들 앞에서는 더욱더 밝은모습되시길... 참 힘들고 피곤한시간의 요즘의 수국님의 시간을 접할땐 참 안타깝네요. 아버님 어서 건강해지시고 수국님과 가족들 모두 밝은 건강한 새해맞도록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 4. 라니
    '06.12.26 9:56 PM

    이쁜 수국님.
    저도 나누어 주세요.
    감기 직빵 걸렸습니다. 아버님도 얼른 나으셔서 수술 성공리에 끝나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 5. 그린
    '06.12.27 12:02 AM

    사랑많은 가족들의 간호덕분이라도
    아버님이 꼭 쾌차하실거에요.
    수국님, 화이팅!!!*^^*

  • 6. 라임트리
    '06.12.27 1:40 PM

    저도 지금 목 감기 중입니다. 이것 해 먹고 빨리 낳아야겠어요
    수고수고 감기 걸리신 모든 분을 위하여 화이팅

  • 7. michelle
    '06.12.27 11:36 PM

    수국님..늦었지만 글 잘 읽었어요. 저 글 읽고 바로 실행해서 병에 잘 넣어두었어요...배즙 해둔거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감기 기운이 있네요. 그래서 뜨겁게 데워서 꿀 넣고 먹었더니 좀 낫네요...아들도 감기기운있어서 사둔 배즙 먹이고 있었는데..이거 먹이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좋은방법 감사합니다..힘내시구요!

  • 8. 수국
    '06.12.28 10:53 AM

    Hope Kim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빠가 꼭 다시 건강해질거라고 믿어요. 꼭..
    라니님 감기 걸리셨으면 얼른 병원에가서 주사맞으세요. 저도 어제 이비인후과 갔는데 주사맞았더니 정말 바로 괜찮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콧물이 흐르긴하지만..
    그런님. 네 !!! 화이팅!!!
    라임트리님 제가 감기가오면 제일먼저 편도선이 붓거든요. 목감기. 넘 싫죠.. 얼른 나으세요.
    michelle님 해드셨다구 하니까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걸요. 조금이나마 되셨다니... 모두모두 감기를 쓩~ 날려버리자구요!!!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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