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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4개월아들내미 주먹밥

| 조회수 : 5,085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6-12-23 16:10:27
키톡데뷔치곤 좀 그렇지만... ㅎㅎㅎ


14개월 아들내미 주먹밥입니다.

주먹밥을 향한 아들의 손 보이시지요.

제껏은 어찌알고 얼른 달라고 성화입니다.

어느새 덥썩 하나를 집어들더니 한접시를 뚝딱 먹어치우네요.

이제 슬슬 이유식 졸업할때도 되어가고 맨밥에 따로 반찬만들어주기를 해야하는데 쪼금(?) 귀찮아요.

키톡 뒤져보고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신랑 아는사람 아들이 아기들 식탁의자에서 떨어져서 많이 안좋다고 해요.
애들이야 다치면서 큰다고 하지만...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제아이도 돌지나고 나니 식탁의자에서 일어서서 식탁위로 자꾸 올라오는데 단단히 혼을 내야하는건지..
슬슬 말썽피우기 시작해서 매일 싸우려니 힘들어요..

Daria (aromijy)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알게되었는데 정말 주부에겐 좋은 사이트네요.. 너무 좋아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방석
    '06.12.23 6:10 PM

    고기에 야채에 영양만점이겠네여... 귀찮아도 잘만 먹어준다면야...ㅎㅎ

  • 2. ebony
    '06.12.23 10:08 PM

    아기 손도 주먹밥도 어쩜 저렇게 앙증맞을까요?
    잘 먹는 아기 매우 귀여워요.^-^

  • 3. 수국
    '06.12.24 8:34 AM

    초록색이 첨엔 김인가 했는데~~ 시금치인가?? 녹색야채군요^^
    근데 14개월 된 아기면 저 주먹밥이 한입에 들어가요? 클거같아요~~ 아기 손이랑 같이 혼자 상상중~~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건 참 이쁨 받는 행동이예요~

  • 4. 이쁜맘
    '06.12.24 10:00 AM

    푸히히히.. 예리하신 수국님.
    첨엔 저크기로 만들었는데 커서 반씩 잘라줬어요.
    그런데 이녀석 입이터져라 마구 집어먹어서 저크기보다 더 많이 넣고 씹어먹은거 같아요.
    성격이 급한건지 원래 애들은 눈앞에 먹을건 무조건 입에 넣고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잘먹는건 좋은데 먹는거 못먹는거 다 먹어치워서 좀 걱정이랍니다. ^^

  • 5. 이서정
    '06.12.24 9:16 PM

    저 고사리 손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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