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호박이 많이 나오죠. 단호박... 호박계의 대부 늙은 호박.
전 늙은 호박이 더좋아요. 이거 삶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강하고 확끌어당기는 단맛이 단호박의 맛이라면... 이 늙은 호박은 은은한 맛이라 전 그런 맛이 참 맘에 들어요.
근데 오늘은 새로 구입한 쿠겔후프틀을 사용할겸 단호박케이크를 구웠어요.
버터(100g )크림화 - 설탕(75g) 2~3 회 나누어 섞는다 - 달걀(2개) 노른자부터 넣어 섞음 ->으깬 단호박(200g) 넣어 섞은 후 (단호박이 쪄진 농도에 따라서 생크림 넣어줌.난 생크림이 없어서 탈지분유10g 정도 섞음) ->박력분(85g) &바닐라가루(10g) & BP(1/2작은술)를 체쳐서 주걱으로 들어올리듯 10회넘지않도록 섞는다. ->쿠켈호프들에 반죽을 붓고 바닥에 탕탕~ 쳐서 공기빼주고 180 도 40분정도 굽는다.

근데 아래로 가는 이쪽 면이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그리구 더 이쁜거같은데~~~
암튼. 구워지는 동안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맛도 좋았고. 여기서 버터의 양을 조금 줄여도 좋을듯!!
이거 땜에 오늘 이 케이크가 나오게됬어요.

푸랑 피글렛 쿠키커터를 사려했는데 배송비가 2500원이잖아요. 그거만 사기는 아까워서 그동안 맘에만 담아뒀던 이 틀도 같이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