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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억의 올개쌀강정~

| 조회수 : 3,697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6-10-25 16:09:29
제가 자라던 어린시절엔 간식거리가 그리 많치않았죠.
감자, 고구마 삶은것과 밀가루에 막걸리 넣고 반죽해 발효 시킨것에
강낭콩 듬뿍넣고 찐 빵.....
이런것들이 별식이라고 느껴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중에도 명절이나 되어야 맛볼수 있었던 약식, 약과, 조청, 두부, 쌀강정...
엄마가 돌아가신 후 다른 것 들은 대충 흉내내기라도 할 수 있었는데 올개(찐쌀)쌀로
만든 강정은 한번도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벼가 다 익기전에 쪄서 말린 후 껍질을 벗겨 만든것 인데 이곳 충청도에선 때 맞추어
구하기가 쉽지않았지요.
장터에서 밍크밍크님께 구입한 올개쌀(찐쌀)로 특별한 모양이나 색을 내지않고 순수한 엄마표
쌀강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반 쌀강정 맛 보다 바삭바삭하고  구수한것이 쌀강정의 참맛이 느껴지네요.^^


->밍크밍크님께 구입한 올개쌀입니다.


->위의 올겨쌀을 식용유에 튀겨내어~


->시럽을 넣고 한덩어리가 되게 버무린 후~


->높이가 나즈막한 사각팬에 비닐을 깔고 버무린 쌀강정을 넣고 밀대로 밀어~


->약간의 온기가 남았을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06.10.25 5:10 PM

    쩝...고소하고 쫀득할꺼같아요..
    저두 사서 만들어먹고싶은데...자신이없네요.ㅠㅠㅠㅠ

  • 2. 수국
    '06.10.26 3:36 AM

    전 어렸을때 그 찐쌀 그냥 생으로 먹는게 좋았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항상 강정을 만드시는 울 엄마. 쉬워보니지만.. 내공이 장난아닌듯해요

  • 3. 캐로리
    '06.10.27 1:36 AM

    보리쌀을 장에 갔다가 튀겨와서 저도 강정을 좀 만들어봤거든요. 근데... 잘 안썰리더라고요. 한번은 너무 굳은다음에 한것같아서 온기가 남았을때 했는데도 울퉁불퉁 튀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물엿대신 조청을 넣고 시럽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도... 잘안되더라고요. 저렇게 이쁘게 자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혹시 칼을 좀 뜨겁게 한다거나 하는 비법이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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