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의 여유로운 일요일. 돌연 요리에 삘 받아서는
요리를 무려 3가지나 해버렸다지요!!!!! 쿠앙!!!!!!!!!
요즘 대하가 제철이죠 ^^ 대하축제 이런것두 한다고 하던데...
추석이라고 선물받은 대하가 집에 있길래 대하를 좀 구워봤습니다.
맛있는 대하구이. 갠적으로 어제 먹은 킹크랩보다 맛있는듯해요.
< 재료 > 대하 소금구이
대하 5마리, 청주 3큰술, 올리브유 3큰술, 마늘 파우더 1작은술(생략 가능), 후추 약간

대하는 깨끗하게 물에 씻어줍니다. 왕 커요.. 너무 커서 쫌 징그러움..

대하를 그냥 소금에 구워줘도 좋지만...
청주와, 올리브유, 후추, 마늘 파우더를 뿌려주고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서 몇시간 재어둬보세요.
비린내도 덜 나고 구웠을때 더 맛있어 진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 덕분에 새우가 빤딱빤딱 보기에도 얼마나 먹음직 스러운지!! ^^

팬에 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얇게 깔아줍니다. 너무 많이 깔 필요 없어요.
그리고 위에 대하를 차례로 올려주시구요....
제가 저 대하를 가지고 그냥 후라이팬에 소금깔고 구워도봤고..
저렇게 밑간 약간 해서 오븐에도 구워봤는데.. 먹어본 가족들이 후라이팬에
굽는것보다 오븐에 구운게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
껍질도 더 빠삭빠삭하고.. 그러니 한번 오븐을 이용해 구워보세요~

예열된 오븐에서 210도 / 20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셔도 좋아요.

짜잔! 다 구워진 대하입니다. 굽는 내내 으악.. 냄새가 너무 좋아 (>ㅂ<)bbbb

대하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줘보아요.
스타일링이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그래도 음식 사진을 찍을때 나름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나름 어떻게 해야 더 맛있고 더 이쁘게 찍힐것인가를 생각해보고 시도해보는데..
음식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진의 포인트를 계속 고수하게 되더군요.
가끔은 너무 똑같은것이 지겨워 변화를 줘보고자 다른식으로의 시도를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작 돌고 돌아 돌아오는건 또 그자리이더군요. -_-;;
여러 요리 사진들을 많이 보는데.. 참 가지각색이죠~
크고 심플한 접시에 여백의 미를 살려 음식을 담아내는 분들도 많고.
음식또 음식이지만 그 외의 것들에 많은 신경을 쓰는 분들도 많구요...
그래서 살펴보면 저는 꽉 채워진 음식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는 크지 않은 접시에 음식을 듬뿍듬뿍 담아 꽉 찬듯 보이는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을 좋아하구요...
그런데 자연광에서 찍으려면 요리를 꼭 낮에 해야한다는 큰 단점이... -_-;;;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오랫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가족들과 맛난것두 많이 드시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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