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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12:25 AM
안녕하세요!
키톡에서 부관훼리님 글만 기다리는 애독자입니다.ㅎ
타코야끼라..뒤집는거 진짜 어려워보여요,
근데..얼만큼 익어야 다 익은건지..
사먹는건 가끔 심하다 싶을정도로 물컹거려요.
아..원래 타코야끼는 그런음식인데, 제가 몰랐던걸까요? ㅋㅋ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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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4:16 AM
뒤집는거 안어려워요. 처음엔 버벅거렸는데 금방 손에 익더라구요. ^^
타코야끼는 풀빵같은거라 안에는 좀 물렁하지요.
헛.. 풀빵 모르시려나... 씹는감촉은 붕어빵같은거라고 보시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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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1:53 AM
우왕~~~ 완전 맛있겠어요! 아기자기 하시네요~ 참 저는 사서만 먹어봤는데요, 타코야키 원래 좀 물컹합니당^____^ 만드는 과정이 참 재밌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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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4:17 AM
애들하고 놀면서 만들어먹으면 재미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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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3:14 AM
타코야키 판도 없고 문어 가쓰오부시 파래가루도 없어요. 근데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게 만화에서 보면 꼬지에 세개씩 끼워 길에서 파는 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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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4:20 AM
꼬치에 끼워파는건 타코야끼는 아니고 "당고"라는걸껍니다.
당고는 모찌같은거에 달고짠 간장소스를 발라 구은것 같은데
상상을 안했던 간장맛이 나서 깜짝놀랏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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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4:38 AM
저도 4*6 구 타코야끼판 갖고 싶어요.
친구들 불러다 막 구워 먹으며 놀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빨간생강이 빠지면 호도빠진 호도과자 ^^
울동네에 일본 친구들 많을때 초대 받아서 자주 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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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5:23 AM
친구들 귀국하니까 섭섭하지요? 새 친구들이 와도 분위기가 예전같지않고... ㅠㅠ
순덕이네는 우리처럼 찔끔찔끔해먹지말고 역시 저 링크에 있는걸로 지르는게 어울릴듯요. ^^
참, 저걸로 다른거 해먹었는데 뭐더라.. 기발했는데 왜 기발했는지 생각이 안나는게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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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5:59 AM
풀빵은 아닐테고...미니케익? 라이스 고로케?
자 진정하고 천천히 자알~ 생각해 봐요.
기다릴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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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6:21 AM
아마 계란후라이 아니면 팬케익일듯 합니다. ㅋㅋ
정말 나의 건망증은 치명적이라는...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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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7:53 AM
타코야끼 틀은 아니고 팝케익 메이커로 호두과자 열심히 구워 먹은 적은 있어요 ㅎㅎㅎ
쌍둥이들 만화같이 재밋게 사네요
찐빵이 속눈썹이 길어서 옆모습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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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7:58 AM
집에 놀고있는 와플팬도 있는데 타코야끼틀을 또 들이고싶어서 궁뎅이가 들썩들썩합니다
파는건 문어가 가루처럼 들어있어서 성에 안차는데 이참에 틀 사서 왕문어 넣어먹을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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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9:16 AM
전 아직까지 다코야끼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하긴 한데...
해물 부침개 말아넣은(?) 맛이 아닐까!... 짐작만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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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9:30 AM
헉 이거 틀 보고도 안샀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야겠는데요.
(길 정말 잘들이셨네요~~)
사월양 콧구멍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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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9:58 AM
전 왜 중간중간 배꼽이 보이는지..
사진도 안보여...
다꼬야끼 팬도 없어,,,
가쓰오부시도 없어...
문어도 없어...
결정적으로 애들도 없어....
엉엉..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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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10:14 AM
집에서 안해먹는 음식이 없으시네요. 저는 아직
못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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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10:44 AM
앗 사월이 이쁜 얼굴에 무슨 짓(?)을...하고 놀랐다가
찐빵이 사진에 ㅍㅎㅎ~ 정말 표정이 지대로네요^^
타코야끼 틀 예전에 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었는데...으허 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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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6:19 PM
타코야끼보다 아이들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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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8:04 PM
찐빵 사월 넘 방가워요~~아..구여웡~~~
울 아이 다코야키 넘 좋아하는데 사먹은데 든 돈 생각하면 정말 기계 열개쯤 샀겠네요...검색하러..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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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8:21 PM
사월이랑 찐빵이 너무 반가워 로그인 했네요. 자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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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0 10:14 PM
귀여운 아이들 많이 컸어요.^^찐빵인 아빠 닮은것 같아요~~ㅎ
타코야끼,.일본가면 종종 사먹었었는데,.이런 틀도 파는군요?
애들 간식으로 좋을것 같아서 또 지름신 오려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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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12:11 AM
타코야끼..문어 큰거 들어가면 씹는맛이 좋더라구요.^^
타코야끼를 집에서 해드시다니..집에서 하는거라곤 호떡믹스 사서 호떡만들어 먹는거 말곤 없는 저라 그런지 대단해 보이세요^^
진정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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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12:23 AM
흐억 사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캬 찐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코야끼 꼬치로 뒤집으시는 사진을 잘 보니......,...,,,
꼬치가 타고야키에 안 닿았숴요!!!!!!!!!!!!!!!!! 근데 막 돌아가아아아아아
초능력으로 뒤집으시는 듯 ,,,..,......혹....도민준 친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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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12:32 AM
저도 외국살땐 한국에서 마가루를 공수해가며 열심히 해먹었는데 한국에선 그냥 사먹어요.
제껀 전기로 하는거라 온도 셋팅하면 타지도 않고 아주 잘되요.
코엑스근처 백화점에서 파는 타코야끼가 아주 맛있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 파는 다코야끼는 문어 대신 대왕오징어를 쓰는지 오징어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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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1:46 AM
타코야끼를 많이 먹더니 사월이 콧구멍이 넓어졌어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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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9:58 AM
횽아 울집엔 없어요. 흑흑흑.
찐빵이 오늘도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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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1 12:38 PM
가쓰오부시 보면 늘 생각납니다. 제가 집에서 오꼬노미야끼? 뭐 부침개 같은거 있죠. 그걸 해준거에요.
그리고 팔랑팔랑 가쓰오부시를 뿌려줬습니다.
그랬더니 그때 6살이던 꼬맹이가 울었어요.
살아있다며...-_-;; 살아있어서 못먹겠다며..-_-;;;
그래서 그 이후론 한번도 그걸 사 본적이 없었어요.
저 틀은 가지고 싶지만 아마도 전 해먹지 않을거에요.
애들 아빠 말이 전 저런걸 모은대요.. 여러가지 취미가 있는데 전 저런 종류나 뭐 다른 물건 종류. 식재료. 식료품 이런거를 모은답니다. 전생에 다람쥐였을거라나요. 아마 많은 나무를 태어나게 했기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난거 같다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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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6 1:38 PM
딱2번 해먹고 구석에 내동댕이 쳐진 다코야키틀 슬금슬금 꺼내봐야겠어요 ㅎㅎ 부관훼리님 글 잼있고 신기한것이 많아요 글 자주올려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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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6 9:34 PM
제 무쇠 타코야키틀은 마구 들러붙어서 못쓰겠는데 부관훼리님건 들러붙지 않네요.ㅠㅠ
정말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