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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렌지로 꾸민 테이블과 가지 요리,호박부침개. 매니큐어두 보세요.

| 조회수 : 5,71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7-12 11:03:43


잉그리쉬 로즈의의 Pat Austin 이 예쁘게 피었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렌지가 매인 칼라입니다.
그린색 컵에 꽂으니까 꽃색깔이 더 돋보이네요




냅킨은 선물 묶어주는걸 이용해서,,, 냅킨 홀더가 없어도 뭐든지 쓸 수 있어요.
리본으로 묶어도 예쁘겠죠?








유치원 바자에서 산 20엔짜리 샴페인 잔도 오늘은 오렌지에 어울려 돋보이네요.
이렇게 보색을 써서 포인트를 주니까 테이블이 활기를 띄는것 같아요.
냅킨에도 매치시키기 위해 라벤다꽃을 꽂아줬어요.

그릇은 하얀색으로 , 매트나 냅킨 색깔만 바꾸면 또 분위기가 많이 바뀌겠죠?

저기 보이는스타일 좋은 사람은 안타깝게도 제가 아니라 저의 시누이랍니다.
제일 큰애가 대학2학년인데도 30대 중반으로 보인답니다.
아들이랑 다니면 다들 누나인줄 알아요.

게다가 제 동서도 홀쭉이,,,,
저만 퉁퉁이랍니다.
거대한 스트레스가 이제는 좀 무덤덤해져서,,,,
그게 더 무서워요~~

포기하지 않고 제 자신을 가꿔야하는데,,,
취미라는게 테이블꾸미고 맛있는거 만들어 먹기,정원 꾸미기에 앉아서 꼼지락 꼼지락 뭐 만들기라, 도대체 살이 안 빠지네요.

취미를 바꿔야할까요? 쇼핑다니기.운동하기,춤추기??ㅋㅋ




하얀색으로도 꾸며 봤어요. 이 날 메뉴는 삼계탕이라 국그릇이 올라와 있네요.







이건 몇년전 친구집에 갔을때??일본 친구가 만들어준건데요.

전 가지요리는 어릴때는 전혀 안 먹었었어요. 뭔가 흐물흐물한게 싫어서,,,
찌고나면 색깔도 안 예쁘고,,,
가지는 오일이랑 참 잘 어울려요.
기름에 튀긴후에 간장,식초,미림,설탕으로 만든 다래에 건져 넣어요.
가지의 예쁜 보라색과 옅은 그린의 가지의 속살이 너무 상큼하죠?

이탈리안에서두 올리브오일과 너무 잘 어울리죠?






냉장고에서 식힌뒤에 파,깨를 얹어서 먹으면 정말 상큼해요.
생강즙도 잘 어울려요.
꼭 차갑게 드세요.








마파가지도 너무 맛있답니다.
기름을 두른뒤에 마늘 두반장을 볶다가 다진 고기도 볶아줍니다.
여기에 튀긴 가지 넣고, 미림,오이스터 쏘스,참기름 넣고 볶으면 완성!!
밥 도둑이랍니다.








호박,깻잎,고추로 부 침개 부쳐 먹었어요.
집에서 금방 따서 만드니까 야들야들한게 너무 맛있어요~~.




저두 부끄럽지만 루나님처럼 손톱 올립니다.
좀 반짝이를 너무 많이 올린감이 있어 마음에는 쏙 들지는??않지만 ,,




1~2년전부터 일본 여자들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매니큐어입니다.
저두 큰맘 먹고 네일 살롱에서 카루제루를 해봤어요.

매니큐어처럼 젤을 바른뒤에 UV램프에 넣고 굳혔다가 이런 방법을 3~4번 반복하면 완성인데요.
매니큐어보다 광택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좋은건 이 상태가 3~4주 간다는거에요.

실은 두째 손가락의 손톱은 야채썰다가 잘려 버렸는데도 깜쪽같이 긴 손톱으로 변신했어요.
손톱도 많이 상하지 않고 오히려 손톱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군요.

한국에서도 Cal Gel가 있나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순이
    '06.7.12 11:29 AM

    cal gel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크릴가루로 손톱연장해본적은 있어요 ㅎㅎ
    용액에 담근붓에 아크릴가루를묻혀서 손톱에 잘 바르면 손톱보다 더 튼튼히 굳더라구요

    그게 cal gel인가?ㅎㅎㅎ

  • 2. miki
    '06.7.12 11:35 AM

    아= 저두 세트 사서 직접 해봤었어요. 무지 어렵던데요
    그건 아마 스컬럽춰 네일이라고 하던가요?

    cal gel은 좀 다른건가봐요. 그냥 매니큐어처럼 바르고 굳히고 바르고 굳히고 ,,쉬워 보였어요.

  • 3. 챠우챠우
    '06.7.12 11:44 AM

    ㅋㅋㅋ
    전 손이랑 손톱이 무지 짧고 못생겨서..
    이런거 함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근데 해도 폼안날꺼같아서 못해욧,흐

  • 4. miki
    '06.7.12 12:06 PM

    챠우챠우님 제 저 통통한 손 보세요.그나마 매니쿠어해야 볼 만해요.
    게다가 저는 정원일을 해서 손톱밑이 검게 되서 매니큐어로 가려야해요.
    챠우챠우님두 한번 해보세요. 애기 태어나면 당분간은 절대 못하니까요.

  • 5. mulan
    '06.7.12 12:55 PM

    가지색이 보석처럼 빛나네요. 우와... 넘 이뿌다. ^^ 메니큐어 반짝임처럼 가지색깔이 환상이예요.

  • 6. missh
    '06.7.12 1:01 PM

    저두 일본에 있는데... 미키님 요리볼때마다 랍탄이 절루 나온답니다...넘 부럽네요....

  • 7. 칼라스
    '06.7.12 1:06 PM

    살림꾼 미키님! 늘 부지런한 모습 감동적으로 잘 보고 있어요.

    올리신 글중에 내용으로 짐작컨데 시누이님을 신우님으로 쓰셨네요. 일본에 계셔서 맞춤법이 헷갈리시는듯^^*

    남편의 여자형제를 시누이라고 하거든요.. 주변분들이 모두 무진장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제 주변은 게으른데다가 좌우명도 "먹고 부대끼자""인데요...

  • 8. miki
    '06.7.12 1:11 PM

    mulan.님 가지는 튀기면 색깔이 너무 예뻐요. 맛도 있고요.

    missh님은 일본 어디 계신가요? 너무 반가워요.

    칼라스님 맞네요. 시누이,,,나도 모르게 신우라는 단어가 있는줄 알았어요.. 크~~~ 맞춤법 너무 어려워요^^|
    수정합니다.감사합니다.

  • 9. 딸둘아들둘
    '06.7.12 1:33 PM

    멋지세요~~요리에 셋팅에..
    그리고 말씀은 그리하셔도 mik님도 분명 분위기 있는 분일꺼라 짐작됩니다..^^

  • 10. chatenay
    '06.7.12 3:20 PM

    ㅎㅎ~손톱이 멋지구려...마파가지 맛나겠당~나도 해봐야징~

  • 11. miki
    '06.7.13 7:50 AM

    딸둘아들둘님, 분위기요? 호호 그렇게라도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chatenay님 이런저런 봤어요. 너무너무 추카해요. 밋있는거 많이 드세요.

  • 12. 수국
    '06.7.13 9:28 AM

    제목에 테이블이 보이자 "~~~ miki 님이구나 " 하구 들어왔어용~~~

  • 13. miki
    '06.7.13 1:29 PM

    전 수국님 작품들 잘 보고있어요.
    어쩜 그렇게 잘 만드시는지,,,저도 조각보 배워보고싶어요.

  • 14. 수국
    '06.7.13 4:51 PM

    ㅋㅋㅋ miki님~~ 께서 말씀하신님은 " soogook"님이시구~~
    한글 "수국" 인 저와는 다른 분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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