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체리 체리 ^^
친구를 통해 질좋은 체리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우리집에서 다 먹긴 많은 양이라 반씩 나누었는데요 나누기 전에 찍었습니다.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사먹은것보다
훠얼씬 달고 맛있어요.
많은 양에 저희 아이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한동안 굉장히 뿌듯한 기분으로 지낼듯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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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트
'06.7.6 5:19 PM5kg 한 박스라니.. 너무 부러워요.
혹시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시장 가니까 1kg에 2만원이 넘던데..2. normal
'06.7.6 5:22 PM어디에서 얼마에 사셨는지요? 꼭 알려주세요~~~~~
3. 울땡이
'06.7.6 5:24 PM체리넘좋아라하는데 비싸서 가끔사먹어요...
저도 어디서사셨는지 꼭 알려주세요..4. 10월이
'06.7.6 5:30 PM님! 저두 꼭 알려 주시와요~~컴에 보이는
체리를 보며 흥분하는 울 아들을 위해 부탁드려요..5. 율마
'06.7.6 5:31 PM으잉? 저것이 과연 체리랑 말입니까?
저한테도 어디서 사셨는지 꼭! 가르쳐주세요~~6. happyhhk
'06.7.6 5:32 PM저도저도 알려주세요!!
7. 동경
'06.7.6 5:37 PM윽 박스채로 체리~
오늘 코스트코에서 체리하나 사왔는뎅
그 양에 비하면;;;;;
맛있겠당~~~8. 박지현
'06.7.6 5:37 PM체리를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하려다 가격보고 놓고 왔어요...
저두 어디서 저리 좋은 체리를 구입하셨나 궁금해요^^9. 소심젼팅
'06.7.6 5:44 PM우오오~ 저도 좀 알려주세요~~ 체리라면 환장하는데~!!!!
10. happymom
'06.7.6 5:45 PM헉!! 좀전에 올렸는데 댓글과 쪽지들로 문의주셔서 너무 당황스러워요 ^^*
우연히 유통과정에 운좋게 끼어서 조금 나눠받은거라
저도 또 구입 못해요~ 안타깝네요..
혹시나 하고 다시 알아봤는데요
주문 안된다네요. 소매처라도 알아보려니 여기는 도매내보내는 쪽이어서 알기 어렵다 하고요...
이거 외엔 제가 아는 한은 코스트코가 제일 싸고 맛있어요..
에구 ..여러분 죄송합니다..
염장샷이었나봐요..ㅡ.ㅜ11. 지원
'06.7.6 5:46 PM비싸던데....간이 작아서리 ㅋㅋ
마트에서 가격확인하고 슬며시 자리 뜹니다^^12. hebe
'06.7.6 8:48 PM이마트에서 한팩에..
손바닥 만한 한팩에 6800원씩이나 하는걸 사와서
하루에 세개씩 남편이랑 아껴 먹었는데...흑..
부럽사와요~13. 화성댁
'06.7.6 9:10 PM너무 비싸서 많이는 못 사먹어서 체리나무 심는게 제 소원인데.
박스로 끼고 드실수 있어서 좋으시겠네여.
전 마트에서 체리사면 남편도 안주고 딸도 안주고 혼자서 몰래 먹습니다.
부러워라......14. 조이설
'06.7.6 9:28 PM뜨아~ 저렇게 많은 체리가 울집 냉장고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시겠어요..
왠지 마구마구 먹게 될것같다는 ..
늘 씨까지 쪽쪽~ 빨아먹었는뎅 ㅎㅎㅎ15. 아일리
'06.7.6 9:37 PM부러버요 ^^ 울 동네에서는 넘 비싸서 사먹지도 못한다는 - -; 푸헛헛
16. yuni
'06.7.6 10:16 PM코스트코에서 3파운드짜리 두 팩 사다두고 뿌듯~~~했는데...
깨갱~!!!17. 포리
'06.7.6 11:13 PM우와~ 부럽삼~~
울딸 체리 넘 좋아하는데 넘 비싸죠.
체리 한팩 사면 전 한알 먹을까 말까하네요.
그래도 착한 딸이 자꾸만 먹으라고 입에 넣어주면 못 이기는 척 먹어보는데 넘 맛있어요~18. 미니졸리
'06.7.6 11:17 PM - 삭제된댓글정말 맛있나요?? 항상 비싸보여서 여지껏 한번도 맛본적이 없네요. 케익에 올려져있는 체리빼고는....
19. happymom
'06.7.6 11:20 PM저희 둘째딸이 과일 너무 좋아라하고
게다가 골드키위(그냥 키위는 별로라며 골드만 외침), 자두, 체리, 딸기, 수박,,
사다 놓으면 거의 다른 사람 손도 대기 전에 오링시켜요.
이 기회에 실컷 먹어보라고 함 질렀습니다..
고기 함 사다 먹은 셈 칠라요....^^*20. 민무늬
'06.7.6 11:57 PM전 비싼가격에 손떨려 못먹고 꼭 먹어야 겠다는 둘째만 사서 줬는데 흑!
21. 쭌
'06.7.6 11:58 PM한국은 체리가 참 비싸서 큰맘먹고 사먹어야하죠!
여긴 프랑스남부(뚤루즈)인데 거리마다 체리나무가 흐드러지게 있어요.
열매가 열려도 잘 따먹지도 않죠, 마트가서 사 먹지.
정원에 농약을 안 치니, 따먹다간 십중팔구 꾸물꾸물 벌레가 살고 있으니...
저희 신랑 그거보고 마트가도 체리는 쳐다도 안봐요.
여기서 구할수 없는 참외가 왜그리 먹고 싶은지....22. nayona
'06.7.7 1:37 AM맞아요...체리,딸기...농약 엄청 나죠....안 그럼 상품을 팔 수 없다고 하네요..
걍 먹고 살아야저....23. 루시
'06.7.7 1:44 AM저두 신랑이 5키로 한상자 질러 줬는데 ㅎㅎㅎ
내일 올건데....
체리 넘 맛난데 몇개 먹으면 금새 바닥이 나서...ㅎㅎㅎ
우린 반은 체리주 담고 반은 아마도
제 뱃속으로 들어갈거 같네요 ^^24. 나무아래
'06.7.7 3:45 AM저도 오래전에 배낭여행 하면서 프랑스에 한달반 정도 머문적 있는데
그 때 사먹었던 체리가 너무 맛있었어요.
체리가 너무 맛있어서 과일 파는 마켓에 이틀에 한번은 갔더랬어요.
우리나라에서 사 먹는 체리는 그 때 그 맛을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왠만한건 우리나라 과일이 대부분 더 맛이 있는데
체리는 아직도 프랑스에서 사먹었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25. 키티맘
'06.7.7 10:57 AM체리 목구멍에서 넘어올 정도로 많이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
26. 꽃게장
'06.7.7 4:36 PM빠알간 체리 넘 먹고 싶어요..지난주에 사서 딸이랑 함께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5키로 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어디서 어떻게 사야 싸게 살 수있는지 가르켜 주세요
아무리 좋은것도 가격이 문제죠
부탁 드릴께요27. 소박한 밥상
'06.7.7 6:08 PM체리도 저렇게 대용량으로 많이 모여 있을 때도 있군요 ㅠㅠㅠ
네~~~ 분명 염장샷입니다 ^ ^28. 노니
'06.7.7 6:48 PM키티맘님 ,오늘 정말 저를 웃음나오게합니다
그랬었죠, 바나나 수입이 원할하지 않던시절 바나나는 어디가 아프거나, 특려한날이 아니면 거의 먹기 힘들었죠.
소풍때 바나나를 싸오던아이는 부잣집아이만 딱하나 싸왔드랬죠.
정말 바나나가 먹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체리가 그런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여행중 먹던기억으로, 여행에대한향수?아니 감히 고향생각? 이런 착각속에
체리가 맛나더군요.(산지가까이서는 우리토마토 가격정도 잖아요!)
이것도 수입이 많이되어 바나나같은 맛으로 될날이 있겠죠!
오늘 체리이야기들 정말제미있네요.
체리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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