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맘을 빼앗기면
해가 지기 전에 끝을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 몹쓸놈의 성질머리...
키톡보다가 필 받아서
오늘 당장에 오이소박이, 양파장아찌, 깍두기 담었습니다.
양파장아찌는 김혜경 샘 레씨피대로 했는데
신거 무쟈게 좋아하는 신랑 생각해서 식초 반컵 정도 더 들이부어줬슴다.
으~ 시큼하더만여.
오이소박이도 난생 첨 담어봤어여.
잘 돼야될텐데~
깍두기도 매번 물이 철렁하게 생기더니
얼마전 올라온 레씨피(어떤 님 껀지 생각이 안나네용. 지송~) 대로 했더니
대략 성공임다.
으흐흐 역시 82쿡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넘 무리했나봐여 끙~
마이다스의손 |
조회수 : 4,60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6-02 0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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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기
'06.6.2 12:13 AM워우 일등이다 맛있겠네요
2. 베버리맘
'06.6.2 2:24 AM맛있겠어요….누가 저도 이렇게 담아줬음 좋겠네요..그런데 썽질?이 저랑 비슷하시네요…생각나면 양에 관계없이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한다는…항상 몸이 피곤한 아줌마의 동변상련입니다..
그래도 모두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피곤이 풀리지만 저희집은 주로 제가 많이 먹게된다는….3. uzziel
'06.6.2 9:53 AM오이소박이~
정말 맛있겠어요. ^^*4. 엘리오와 이베트
'06.6.3 6:29 AM오이소박이 첨 만드신거 맞으세요?
고수님이 담근것처럼 잘 만드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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