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고민 좀 하다가...
아무래도... 역시나 이 30짜리 웍에 대한 활용도에 대한 정보쪽이라 여기 올려보아요.
(블로그에 올린 그대로 옮겨와봅니다)
일요일 저녁은 간단하면서도 언제먹어도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먹기로 결정~
된장 끓이려고 멸치다시넣어 불위에 올려놓고,

된장찌게에 넣을 야채랑 두부들을 먼저 준비해두고,

삼겹살 먹을때 곁들일 와사비양파도 준비.
진간장 3, 생수 1, 식초 1, 설탕 1/3, 와사비 콩알만큼 넣어 섞어서 채썬양파랑 슥슥 섞어 냉동실로 직행.
고기먹기 직전 꺼내먹으면 딱 먹기좋게 시원해져있음.

삼겹살에 빠져서는 안될 파저래기.
파는 먹기좋은 길이만큼 뚝뚝 잘라서 채썰어두고,
큰 면기에 고추가루 4(듬뿍), 진간장 3, 식초 2, 설탕 1/3 넣어 양념만들어 먹기직전 파와 버물버물 섞어낸다.
요것도 금방 고기구워 먹을것이므로 채썬파 얌전히 고대로 양념에 얹어 (섞는건 나중에)일단 냉동실로 직행.

삼겹살과 함께 돼지기름에 구워주면 너무너무 맛있어지는 김치도 한포기 썰어두고,

왠지 삼겹살 하나만 먹으려니 좀 썰렁한듯하여...
오이소박이 만들고 많이 남은 부추도 듬성듬성 썰어서 냉동해둔 홍합살과 땡초 다진것 섞어서 부침개 준비해두고,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굽기 시작.
아미쿡 웍 30짜리에 구우니 큰 고기가 길이로 다 구워져서 편하다.
양쪽에는 김치도 지글지글 올려서 구워주고,
찌개도 건더기 넣어줘서 끓여주고,
전도 같이 부치고,(이렇게 여러개 정신없이 할때는 내 오래된 테팔팬이 최고다)

아미쿡 웍으로 삼겹살 구우니 정말정말 좋은 것은 바로 이것~!!!
길이로 그대로 구울수있으니 번거롭게 고기조각마다 익었나 안익었나 자꾸자꾸 뒤집어 줄 필요가 없다.
충분히 앞뒤로 한번 뒤집어 익히고는 다 익었을때 가위로 잘라주면 되니 편하고.
특히~가위로 잘라 익은 고기는 요렇게 망위로 올려 기름빼서 접시로 옮기니 베리베리 굿~!
삼겹살 고기굽고 나온 엄청난 기름들.
그런데 김치는 그 기름에 지져먹을때 어찌나 맛난지... 요게 별미다.

한판 굽은후 키친타올 뚜껍게 떼어내 슥슥 닦아낸 후 다시 새로 한판 올려주고,
실험정신의 발동으로 엄청 구입한 팽이버섯 여기에도 넣어서 같이 구워주고,

삼겹살에 된장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다.
잘 구워진 김치와 함께 살짝 참기름 찍어 먹으면 거의 죽음이다.
파저래기 듬뿍얹어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양파랑 먹어도 맛있고, 쌈무랑 먹어도 맛있고....
삼겹살 구워올리는 날은 꼭 파전이나 정구지전도 함께 부쳐먹는다는...

30짜리 웍에 삼겹살 한번 구워드셔보세요.
기름 쏙 빼고 먹을수있으니 너무 좋아요.
BUT,꼭 김치는 그 기름에 같이 볶아 드시구요~^^

*** 관리자님~ 제품이용관련 정보지만 다시보니 먹는얘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라..ㅠㅠ
보시고 키친토크가 적당하다 생각하시면 번거로우시더라도 좀 옮겨주세요.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