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천원이면 될것을... -버터크림빵
입덧은 가라 앉았는데 왜 그렇게 가끔 제과점에서 흔히 사먹던 빵들이 생각나는지....
결국 한국에선 천원이면 해결될것을 런던이라서 천원으로 해결하지 못한채
직접 만들어먹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은...버터크림빵 당첨~~
그 흔한 반죽기나 제빵기도 없어서 배 볼록 나와서 혼자 낑낑 힘쓰면서
반죽하고 있는데 42개월짜리 딸래미가 자기도 도와준다고 반죽을 조물락..조물락...
결국..만들었지요
만들자마자 무슨 귀신에 홀린듯 딸래미랑 둘이 앉아서 주섬주섬..마구 주워먹었습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바게뜨도 버터크림에 마구 마구 찍어먹어주고....
결국....빵으로 배는 다 채웠는데 임산부가 끼니를 거르면 안될것 같아서
준비한 저녁...
저녁메뉴는 닭불고기였는데 신랑은 약속이 있어서 늦는다고 하고
이미 빵으로 배를 채운 딸래미는 밥은 낼이나 먹겠다고 하고..
그래서..왕 간단하게 김치넣고 오이넣고 새싹넣고 영양가(?) 생각해서 후라이하나 넣어주고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어서 쓱싹 쓱싹 비벼먹었습니다...
쟁반에 챙기고 보니 그릇값도 못하는 저녁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 [키친토크] 산마늘(명이나물)과 베.. 16 2013-05-16
- [키친토크] 인디안 썸머가 찾아온 .. 41 2011-09-30
- [키친토크] 혼자 먹고 나눠먹고 얻.. 10 2010-05-21
- [키친토크] 엄마는 쉽지않아 11 2009-11-13
1. 실바람
'06.5.17 8:25 AM외국에 나가 있으면..왜 그리 먹고 싶은 것도 많은지 ㅠㅠㅠ
아는 후배는 임신중에 순대가 그리 먹고 싶었대요..
급기야 한국에서 공수해 먹었다는....2. 우노리
'06.5.17 8:41 AM힘드시죠? 서럽기도 하구...
저도 타지라 그 맘 잘 알아요...
먹고 싶은 것도 많구..서럽기도 하구...부탁할 이도 없어 맘 고생하고...
점점 입덧이며,몸도 무거워 힘드실텐데,몸 조심하시고...건강하세요...^^
기도 할께요~~~(전 밑 동네 프랑스에서 살아요..)3. sm1000
'06.5.17 9:05 AM밥은 낼이나 먹겠다는 따님말에 웃었습니다..
우린,,하루도 밥 안먹으면 이상해서리..
하루에 두끼이상은 꼭 밥으로 먹어줘야..^^
내친구 독일에서 입덧하면서..
광화문떡복기, 비빔냉면,,명동칼국수...줄줄이 읊던게 생각나네요..(우리세대... 좀 오래됐죠..)4. 개골
'06.5.17 9:37 AM저도 28주째에요..어찌나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지요..
오클리님 아가도 건강하게 크고 있지요?
전 임신기간내내 입덧도 없고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해서 아주 수월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직장맘인 제게는 넘 행운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케이크에 맛이 들려서 주말에는 간단하게 케이크 하나 구워서 일주일 내내
아침겸 간식겸 먹고 있답니다..
타지에 계셔도 한식밥상 잘 챙겨드시고 꼬~~~옥 순산하세요5. 써니
'06.5.17 10:12 AM저 빵이 직접 만드신 빵이예요? 우와~너무 잘 만드셨어요....^^
6. 안개비
'06.5.17 3:44 PM만드는 재미 때문에...ㅎㅎ 너무 잘 만드셨네여...진짜 파는거 같아여...
7. 선물상자
'06.5.17 5:33 PM아이코.. 82에 왜그리 임산부들이 많은겐지..
작년 배불러 다니던 때가 생각나서 그런지 맘이 짠하네요..
맘 같아선 버터크림빵 실력없어 만들어는 못드려두 다른 한국음식들
팍팍 만들어드리고 싶은데 ㅠ.ㅠ
이제 조금만 더 버티시면 되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팟팅!
옛날에 베이킹하면.. 런던베이커리~ 뭐 이랬던거 같은데..
정작 런던은 물가가 비싸서 맘놓고 못사드시네요.. T^T
암튼! 아자아자 팟팅!! 넘 무리하지 마시구~~ 힘내세요~8. Terry
'06.5.17 6:06 PM버터크림 레시피도 좀 갈켜주시면 안 될까요?
울 남편이 젤 좋아하는 빵도 버터크림빵이거든요. 크림만 만들 수 있음 집에 있는 식빵으로도 얼마든지
대체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8229 | 따라쟁이의 오레오쿠키치즈케익 ^^;; 1 | 꿈이상^^ | 2006.05.17 | 4,055 | 23 |
18228 | 고등어고추장양념.삼치데리야끼 4 | 밥밥밥 | 2006.05.17 | 6,091 | 44 |
18227 |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6 15 | 안동댁 | 2006.05.17 | 8,948 | 19 |
18226 | 웰빙 단호박떡~ 6 | 이현주 | 2006.05.17 | 5,229 | 29 |
18225 | 하핫! 오므라이스! 7 | 챠우챠우 | 2006.05.17 | 6,337 | 28 |
18224 | 요리를 간편하게 잘하는 방법- 조림맛장 8 | 레드빈 | 2006.05.17 | 5,686 | 8 |
18223 | 오랜만에~~짝퉁 유린기 3 | 비오는날 | 2006.05.17 | 4,262 | 23 |
18222 | 천원이면 될것을... -버터크림빵 8 | 오클리 | 2006.05.17 | 5,697 | 20 |
18221 | 손에 한 상자씩 5 | 이윤경 | 2006.05.17 | 6,333 | 124 |
18220 | 남편을 위한 도시락 49 | 김해영 | 2006.05.16 | 7,149 | 2 |
18219 | ^^새콤상큼한 레몬 치즈 케잌^^ 8 | 안젤라 | 2006.05.16 | 4,707 | 131 |
18218 | 꽁치이까 불고기와 연잎차 11 | 경빈마마 | 2006.05.16 | 6,126 | 8 |
18217 | 오랜만에 올리면서 죄송해요~ 닭표시 용서하세요 ^^;; 6 | 바밤바 | 2006.05.16 | 4,578 | 2 |
18216 | 어머님 생신 5 | 오물렛 | 2006.05.16 | 8,012 | 6 |
18215 | 자색고구마 떡 케익 3 | 원이 | 2006.05.16 | 5,744 | 197 |
18214 | 오랜만의 미트로프 8 | tazo | 2006.05.16 | 6,087 | 8 |
18213 | 미니 쉬폰 케이크 10 | 우노리 | 2006.05.16 | 5,458 | 14 |
18212 | 참치통조림야채덮밥.^^ 5 | 김세희 | 2006.05.16 | 4,448 | 5 |
18211 | 아미쿡웍에 <콩나물밥> 13 | 빨강머리앤 | 2006.05.16 | 6,050 | 24 |
18210 | 마늘쫑 장아찌.. 12 | 스테파니 | 2006.05.16 | 7,416 | 13 |
18209 | 나도 내 논에 물대기(lyu님 따라하기 입니다.) 9 | kidult | 2006.05.16 | 5,223 | 17 |
18208 | 무국, 마늘쫑볶음, 계란말이, 고추무침,소세지볶음,연어초밥,새우.. 34 | luna | 2006.05.16 | 17,012 | 89 |
18207 | 베이킹에 쓰는 오렌지필 집에서 처음 만들었네요(사진무) 10 | 안드로메다 | 2006.05.15 | 3,099 | 4 |
18206 | 생각보다 쉬운 소보로잼 쿠키~ 4 | 이현주 | 2006.05.15 | 3,352 | 7 |
18205 | 82cook 따라하기.... 2 | 버텅 | 2006.05.15 | 4,757 | 6 |
18204 | 집에서 만드는 ☆바베큐 폭립~~^^* ☆ 12 | 이정미 | 2006.05.15 | 7,616 | 22 |
18203 | 간단하게 파티 4 | minthe | 2006.05.15 | 6,281 | 2 |
18202 | 새로운 환경, 새로운 기분. 7 | 제민 | 2006.05.15 | 5,023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