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안먹는 딸래미를 위한 <밥전>
분유든, 모유든 참 잘먹었습니다...
이유식도 너무 잘먹었습니다...
된장찌개,미역국에 밥말아주면 참 잘먹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부터 너무너무 안먹습니다.. 아니 거의 안먹습니다..ㅠㅠ
아침에 눈뜨면 신발가리키며 나가자고 하루 일과가 시작해서..
밤에 자기전까지 나가자고 합니다...
계단을 보면 몇십번을 오르락내리락해야 됩니다... 지쳐쓰러질때까지...
자기가 맘에드는 길로 가야됩니다...다른곳으로 가려면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량은 많은데..왜 밥을 안먹는건지.... OTL
오늘아침엔 좀 일찍일어나서 밥전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시식용버섯전을 어찌나 잘먹는지...)
밥,밀가루,계란,소금약간,호박,버섯,밥새우,잣다진거...넣었습니다..
소윤이가 제발 잘먹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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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디베어
'06.5.12 10:49 AMㅋㅋ 소윤이 델꼬 통도사 다녀 오셨네요.
아기들이 밥 안 먹을 시기가 있더라구요.
제 둘째도 안 먹을땐 쫄쫄 굶어도 안 먹구요, 먹을땐 반찬도 없는데 엄청 잘 먹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날씨 좋을때 소윤이가 가자고 하는데 많이 다니세요^^
밥전은 제가 더 땡기는데요^^2. 김은정
'06.5.12 11:26 AM울 아들 지금은 5살인데 과거에(?) 한창 나가자고 한 시기 있었어요.
직장관계로 놀이방에서 키웠는데 그 시기에는 아침마다 놀이방들어가기 싫다고, 저녁에는 집에 들거가기 싫다고 한창 실랑이 많이 하였죠.
전 울 아들 바람났다고 얘기하고 다녔구요.
그럴때는 우짜든지 바람 쒸워주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잘 안먹는 시기도 있었어요. 자기 좋아하는 간식만 먹던 시기...
좀 지나니깐 다시 잘 먹던 시기가 찾아오도 다시 안먹는 시기가 반복되고...
전 사시사철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밥맛좋은 여자인데 잘 이해안되긴 했지만 애들은 그런 시기가 다 있었다고 주위에서도 말씀하더군요.3. 오이마사지
'06.5.12 11:38 AM** 긴급속보!! 지금 3쪽먹고 주무신답니다 **
테디베어님... 통도사인줄 어찌 아셨나 싶어보니..등에 글이 적혀있네요..ㅎㅎ
김은정님... 저두 사시사철 밥맛도 좋고,간식맛도 좋은데...아가들 커가는 과정이겠죠....
저두 좀 느긋하게 지켜보고싶은데....현실은 아직 못그러네요...^^4. 랄랄라
'06.5.12 12:12 PM울 아들도 그 시기에 한번 산책 나가면 2시간은 기본으로 걸어다녔답니다.. 저 지쳐 쓰러졌어요.. ㅜ.,ㅠ
다시 여름이 오고 있는게 무섭답니다.... --5. 산하
'06.5.12 1:09 PM울 딸도 징하게 밥 안먹는데
오이마사지님이 하신데로 한번 해 줘야 겠어요
근대 왜 그렇게 안 먹는지 벌써 1달이 넘었어요6. 채원맘
'06.5.12 1:31 PM긴급속보 넘 웃겨요^^
우리 채원이도 1-2주 밥을 잘 안먹길래(15개월)
얘가 어금니 나느라고 잘 안먹나 그러고 걍 내버려뒀었거든요.
근데 3-4숟갈 먹고나면 도망다니길래 혹시 빈혈이나 뭐 딴 병이 있나 싶어 병원 데려갔었는데
목감기가 한번 지나가고 지금 목 안이 헐어 있어서 잘 안먹는 거래요.
보통 애들 같으면 울고 보챘을 텐데 얜 순해서 안그랬나 보다고..
잘 먹던 애가 갑자기 안먹고 그러면 한번쯤 병원에 데려가 보세요.
크는 과정에 안먹고 하는 걸 수도 있지만
혹시나, 말못하는 애들이 아파서 못먹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소윤이, 뽀얀 게 넘 예쁘네요.
빨리 울 딸도 컸으면~7. rochas
'06.5.12 1:46 PM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우리 딸래미도 통 안먹어서 제가 스트레쑤
받습니다8. 블루치즈
'06.5.12 2:02 PM울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이 2돌이 가까워 오면 먹는것보담 세상에 관심이 많아져서 먹는양이 준다고 걱정 말라 하시네요..울 아들내미도 하루일과가 먹는것이었는데 요즘 양이 많이 줄었어요..그러려니 한답니다^^
9. 오이마사지
'06.5.12 2:05 PM랄랄라님... 요즘 며칠 비온날은..울며불며 밖에 나가자고....전, 장마철이 더 두렵사옵니다...ㅎㅎ
산하님... 울딸래민 밥안먹은지 보름쫌 된거 같아요...
맨밥좀 받아먹고... 조기구워주면..조기만 싹 베어먹고, 밥은 안먹는답니다...
요번에 생활비가 딸려서 좀 저렴한 쌀을 샀더니..맛이없는걸까요?^^
채원맘님... 염려해주서 감사합니다... 밥만 잘 안먹으려 하지..좋아하는 조기구워주면 그건또 잘먹습니다
삼시세끼 조기만 구워줄수도 없고.....--;;
rochas님... 저두 스트레스받을라 합니다..같이 쐬주한잔하면서 풀까요? ^^10. 오이마사지
'06.5.12 2:08 PM블루치즈님... 저두 밖에나가자고 한 시기와, 안먹는시기가 맞아떨어져서..저두 그렇게
생각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안보려하겠죠?
그래도 예전엔 책읽어달라고 한권씩 뽑아오곤 했는데...책은 어디다쓰는 물건인지..까먹은듯 합니다..^^11. 사랑해아가야
'06.5.12 2:22 PM - 삭제된댓글저희집 껌딱지도 요즘 매일 나가자고 징징 거립니다 며칠전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0층을 엎고서 내려갔다 올라왔다 우리딸 제 등위에서 계단을 오를때마다 "영차~영차~"하고 집앞에 오니 "다왔다"하면서 휙 내리더라는..... 저희집도 많이 아프고나서 먹어도 너무 먹더니 요즘 또 잘 안 먹어서.... 애를 태우네요 뭐든지 먹기 싫으면 뜨겁다고 도망갑니다 에구~
12. 그린하우스
'06.5.12 2:40 PMㅋㅋ....속보가 좋은소식이라 다행이내여~
ㅎㅎㅎ..저희 아기도 20개월인데 먹다 안먹다...
맨날 밖에만 나가자고 하내여...난 직딩인디...-_-;....
하튼 즐건 주말 보내세용~^.^13. 오렌지피코
'06.5.12 4:15 PM오이마사지님, 반가와요. ^^
우리애도 요즘 느무느무 안먹는데...ㅠ.ㅠ;;
그토록 잘 먹던 아이가, 거의 어른 공기로 2/3씩 먹던 아이가, 요새 겨우 하루 두끼, 전에 먹던것의 반의 반 만큼 먹으면 잘 먹는 거랍니다.
그렇다고 우유를 먹는것도 아니요, 과자나 간식을 먹는것도 아니요, 잘 먹는것은 오로지 과일...과일만 보면 환장 걸신을 하고 먹어치우는것이 그 외의 음식은 그렇게 안먹고 속을 썩이네요. 흑흑흑...
저도 요새 애 먹이는 일이 정말로 '일'이네요.
...근데...
사실 저는 대체로 애가 안먹으면.........굶깁니다. 그냥...........언젠가 지 배고프면 먹겠지 하구요........
그나마 정성이 뻗칠땐 밥 말고 국수, 빵 같은거 먹이고 때우고......설마 쌀 한톨 안먹고 평생 사는 서양사람도 많은데 밥이 대수랴, 뭐 그런거지요.............아, 그러고 보니 전 정말 나쁜 엄마네요......ㅠ.ㅠ;;;;;;
그나저나, 아기가 너무 이쁘군요. 역시 여자애가 사내놈 보다 귀엽구 이쁩니다. 딸 가진 엄마 부러워라~~~14. 오렌지피코
'06.5.12 4:19 PM아참, 그 시기에 맨날 신발 부여잡고 나가자고 땡깡 피우고, 뭐 그런것도 다 과정인것 같네요.
우리 아들놈도 약 15개월 부터 19개월 전후 까지 그리 징그럽게 말이 안통하더니, 20개월 넘어가면서 확실히 나아졌다는...^^
일단 말이 통해요, 요새는...ㅎㅎㅎ
이를테면, "말 잘들으면 사탕 줄께~" 라든가, "집에가서 너 좋아하는 딸기 먹자~", "방귀대장 뿡뿡이 할 시간이네~~" 등등...으로 꼬시면 넘어갑니다. 이제 21개월 반이니까 그나마 좀 나아진지 저두 얼마 안되요.호호호~~15. haru~*
'06.5.12 4:35 PM와우......정말 제가 요즘 15개월된 아들땜시 걱정걱정하는 문제를 여기오니 답이 나오네요...
직장다니느라 친정엄마께 맡겨두었는데.....아침 눈뜨자마자 현관문앞에서 나가자고 징징징 한다네요
아침운동삼아 동네 한바퀴 들어와서 분유먹고 잠깐......또 목잡고 나가자고 징징징....
할머니 허리 휜다네요......에고에고....혹 어디가 아픈거 아닌가 싶어 걱정만 사무실에 앉아 하는데
다 그럴때가 있는거군요.....
먹는거면 가리지 않고 잘 먹던 아이가 먹지도 않고 무작정 나가서 뛰려하니 더 걱정이였는데
조금 느긋하게 지켜봐야겠네요......ㅎㅎㅎ
오늘 저녁 아이 데릴러 가는데 낼 밥전 싸가지고 나가볼까보네요.....비가 안와야 할텐데.....^^16. 첫사랑
'06.5.12 6:04 PM이것저것 다르게 해보야도 안먹어를 외치는 아이...참 난감하죠..어쩔땐 너무 화가나서 기껏 만든 음식 싱크대로 접시째 던져도 보았다는...ㅠ.ㅠ 지금은 영양소대로 골고루 잘 먹이려는 욕심 포기하고...칼슘제 비타민에 의존해봅니다..ㅠ.ㅠ
17. 밀크티
'06.5.12 10:51 PM소윤이 많이 컸네요. 언제나 피부미인^^ 울 동현이랑 같이 놀게 하면 정말 좋겠는데요.
요즘 저도 밥전 가끔 해줘요. 원래는 골라내는 깻잎, 미나리, 피망같은 향 강한 야채까지 마구 넣고 줘도 잘 먹는 재미에요. 바쁘실 텐데 살뜰히 챙기시네요.
요즘 저희 애도 어찌나 동네 구석구석 참견하고 다니는지 아파트 입구 카센터 아저씨들이 동현이 가면 수제자 왔다고 예뻐해주십니다.
오렌지피코님, 정말 그런가요? 귀가 번쩍 트이네요. 그럴 날만 기다립니다.18. jiyunnuna
'06.5.12 11:12 PM같은 고민 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반갑습니당..ㅠ.ㅠ..
22개월 된 저희 찬진이도 모유 끊자마자 어른 밥공기의 2/3을 먹어치우는 왕성한 식욕을 과시하다..
요즘은 도리도리와 함께 "안묵~"하며 방문 뒤로 숨는 것이 일과입니다.
어르고 달래도 보고 혼내며 맴매도(!) 해보았는데.. 도통 방법이 없네요.
우유, 두유 절대 안먹고 먹는 것은 오로지 쥬스~ 뿐. 오렌지피코님 보다 더 심각하죠? ㅠ.ㅠ..
오늘 외출길, 아는 엄마가 밥전을 만들어와서 같이 먹여보았는데..그것도 시큰둥..
오이마사지님께서 만드신 럭셔리 밥전이라면 효과가 있을까요?19. 깜찌기 펭
'06.5.13 8:26 AM지원이도 밥안먹어서, 한참 애먹였어요. --;
윗분들 글보니, 그런 시기가 있나보네요. ^^
소윤 이많이컸땅.. 엄마닮았누? 아빠닮았누?
가족사진 함 올려주삼~~~ !!!!20. 은^^
'06.5.19 3:59 AM우리 서진이도 (22개월) 1달전에 밥을 안먹었었거든요. 지금은 거의 어른만큼 먹습니다. 배가 터질까봐 무섭다는...
다 아이들이 겪는 과정인가봐요. 지난2월에는 아직도 추운 겨울이었는데 눈밭을 걸어 도서관까지 왕복3시간30분을 서진이와 걸었답니다. 사실 거리는 왕복1시간인데 눈이 어찌나 쌓여있었는지.
집에 돌아오는길에 잠이오고 힘들었는지 제 앞을 막더라구요. 그래서 안아줬더니 1분만에 꿈나라로 가더라구요. 완전히 지칠때까지 걸은거죠. 요즘도 밖에서 걷는거 좋아합니다. 그덕에 제가 살이 빠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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