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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트피클

| 조회수 : 5,44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21 14:49:16
이피클은 저희 시,사촌언니가 가르쳐준것입니다.(한국말로 풀어놓으면 언제나 조금 이상하다는^^;;)
저희 언니는 프랑스인인데 프랑스사람들이 잘먹는것이라고 하는군요.
우선 비트를 겁질을 잘깍고 소금을 넣은 찬물부터 무를정도로 삶아줍니다.
그리고 물 2컵,식초 1컵,설탕 1컵,마늘 너댓개,클로브(정향)를 열댓개 넣고
(소금은 간을 보아서 결정하세요^^)
팔팔 끓여 야채 담은 통에 부어줍니다! 이걸배울적에 제가 소금의 양은 ?
하고 여쭤보니 먹어봐.이러시더군요. 서양사람들은 계량 정확히 해서 한다고 누가 그랬던가요.하하.
저희 시,사촌언니의 음식가르쳐주는방식은 보통한국엄마들이 이것조금??저것조금 그리고 맛 보고
맛있으면돼! 입니다.
그러나 살림 경력35년의 고수라 거의 모든음식이 맛있습니다.
요즘은 저를 들들 볶으시면서 김치를 비롯한 한국음식을 배우고 계시지요.
오늘의 점심은 김치국수였다는...(거의 매일 전화하는사이라^^;;)
전에 만든것 덜어둔 사진을 올립니다.
(배터리가 다 되어서리..컴퓨터가 비어서 흥분한 제게 별로 득이 안되는군요^^;;)
언니가 보면 웃으시겠지만 비트피클 레시피 제공자(?)의 사진도 붙여드립니다.
마늘빵과 김치,치킨 캐서롤과 김치,기타등등 +김치,거의 모든 음식과 김치를 드시는
^^저희 시,사촌언니입니다.

비트를 살작 덜삶으시면 더욱 아삭거립니다.새콤달콤한 맛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hat
    '06.4.21 2:55 PM

    저도 오늘 가서 휘리릭~ 만들어봐야겠어요.
    사진속의 빵들이 참 맛있어보여요. 따조님~

  • 2. 소박한 밥상
    '06.4.21 3:33 PM

    감사합니다. 꾸벅!!!!!!!!!
    만들어 먹고
    혈색도는 복사빛 뺨으로 변신하겠음 ^0^

  • 3. 풀빛
    '06.4.21 4:20 PM

    안그래도 연근피클을 만들고 나서 비트 한 개가 냉장고에서 불쌍하게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구박덩어리였슴다..^^; 당장 오늘 해치워야겠슴다^^

  • 4. 빨강머리앤
    '06.4.21 5:33 PM

    피클 만들고 남은 비트,
    어지간해선 식재료 안 버리는데
    당분간 피클 만들일도 없고 너무 오래됐다 싶어 버리고 말았는데..--;

  • 5. 럭키
    '06.4.21 8:04 PM

    제 이웃이 이걸 만들어서 주더라구요. 좀 다르다면 양파도 같이 넣었다는 건데 비트 색이 너무 이쁘니까 양파도 얼마나 예쁘게 물들었는지...이거 되게 맛있어요. 예전 호주에 있을때보니 거기선 햄버거에 토마토 끼우듯 비트를 넣더라구요.
    그나저나 따조님 마음만 먹으면 만날수 있는 거리에 사는 사람인데 제가 수줍어서(?) 맨날 글속에서 감동만 하고 있네요. 암튼 삶속에 묻어나는 따뜻함...늘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 6. 황경민
    '06.4.21 9:14 PM

    정말 요즘 피클류에 필받아 계속 만들게 되네요..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김밥이나 초밥에 넣으면 색이 넘 멋질것 같아서..

  • 7. 엘리오와 이베트
    '06.4.22 5:43 PM

    정말 특별한 레시피네요... 예전에 푸드채널에서 비트를 삶아서 색을 낼때 갈아서 넣는것은 봤는데 피클은 처음 보네요.. 저도 시장가서 비트 사다가 만들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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