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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편] 핫도그이야기: 미국의 BBQ와 핫도그... - >')))><

| 조회수 : 15,416 | 추천수 : 8
작성일 : 2014-02-05 10:01:20

미국에서 처음먹은 BBQ는 학교기숙사에서 드럼통을 개조한 BBQ그릴로 해먹은게 처음이었어요.
메뉴는 햄버거와 핫도그 달랑 두개였죠 & 포테이토칩 + 맥주. ^^ 그게 어딥니까. 
이제 BBQ는 미국의 전통음식이 되지 않았나싶네요.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 BBQ를 할때는 다음사진과 같이 닭고기가 추가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 스테이크도 있고 한국가정인경우는 LA갈비가 종종들어가지요.
    그러다가 힘좀쓰면 왕새우도 구워먹고 조개도 구워먹고합니다. ^^

뚱뚱한 이탤리언쏘세지도 구워먹었어요.

왼쪽은 보통맛, 오른쪽은 매운맛입니다.

아이들이 3살정도때였네요. ^^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갑니다.

갈증이 나면 목도 축여주고...

이렇게 한접시먹고...


두둥.

이게 빠질수 없지요. ^^



< 부록 >


퇴근길에 애 들 붓사러 문방구에 들렸다가...


Bryant Park

Manhattan, NY

2014



좋은하루되세요~  (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반지
    '14.2.5 10:14 AM

    훼리님!
    안녕하세요?
    저는 맨하탄에서 Bryant Park 이 제일 좋아요.
    도서관에서 책 읽다가... 또 그냥 앉아서 졸다가...
    해가 져서 저녁이 되면 팍으로 나와서
    여름엔 잔디에 앉아서 소다수 한잔 들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너무 좋져.

    독립기념일 파티였나요???

    아마도 깜찍한 사월양의 베이비일것으로 보이는
    스폰지밥인형이 젤로 부럽습니다.

  • 2. annielory
    '14.2.5 10:34 AM

    아니…제 회사 근처에서 사진을..ㅎㅎ 길가다 저 사진얼굴분 마주치면 참 반갑겠네요.^^

  • 3. 알토란
    '14.2.5 11:19 AM - 삭제된댓글

    하핫 ㅋㅋ 식탁 위에서 손수건 덮고 즐잠하는 스폰지밥 귀엽네요.
    저는 핫도그에 relish가 꼭 들어가야 맛있더군요.

  • 4. 안알랴줌
    '14.2.5 11:48 AM

    스폰지밥 ㅎㅎ

    고3 올라가는 아들 녀석이 현재 지금 now 스폰지밥 왕팬입니다.
    식탁에서 아이패드 놓고 스폰지밥 보면서 밥먹고 있어요.
    저도 어려선 재밌게 봤고 지금도 그닥 나쁘진 않지만
    낼모레 쉰인데 같이 보면서 웃기에는 제 천진함이 딸리네요. ㅜㅜ

  • 5. 수민이아빠
    '14.2.5 1:00 PM

    소세지 만드는 입장에서 저 통통하고 살이 잘 오른 소세지 한번
    맛보고 싶네요~ 그릴에 구우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 6. 하늘푸른
    '14.2.5 1:15 PM

    학교 선생할때 어떤애가 스폰지밥 쿠션을 안고 있어서
    저는 아주 예쁘구나 그거 어디서 샀니 했더니
    지난시간 영어시간에 그거 안고 있다가 옴팡지게 혼났다고...

    다른 교실에 갔더니 그 교실은 앞에 있는 시간표를 과목이름 안써놓고
    선생 별명 동물그림을 쫘악 그려놨는데 너무 너무 잘그려서( 예를 들어서 생쥐 너구리 이렇게 ㅋㅋ)
    진짜 잘그렸다...누가 그렸냐? 했더니 애들이 썰렁 조용...싸아 해져서 물어보니
    다른 선생님들이 그렇게 그려놨다고 옴팡지게 또 혼났다고.ㅋㅋㅋ

    보는 눈이 이렇게들 달라서야...
    스폰지밥 보니 십여년전 추억이 뽀로뽀로 생각나네요.^^

  • 7. 김혜선
    '14.2.5 7:36 PM

    저 빵안의 빨간거가 뭐에요?

  • 부관훼리
    '14.2.6 11:48 PM

    케춻입니다. ^^

  • 8. 레먼라임
    '14.2.6 6:05 PM

    저희는 Bake Potato를 호일에 싸서 함께 구워요
    포근포근 잘 구워진 감자에 사워크림과 다진양파, 파, 약간의 버터,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후추를 뿌린 다음
    먹으면........ 행복해져요

    스테이크 및 양념 LA 갈비 쏘세지 햄버거 패티등을 굽고 그릴의 불을 끄기전
    소금 뿌린 꽁치도 칼집 넣어 구워요.
    슻불에 구운 고소한 꽁치, 어린아이들도 한마리씩 들고 맛있게 먹어요

    저만의 방식은 매콤하게 양념한 오징어를 호일 트레이에 담아 그릴 한쪽에 넣고
    익혀 먹어요
    느끼한 고기, 쏘세지 먹은 후 매콤한 오징어와 호일트레이 안에 고인 오징어 국물에 밥 비벼 먹어요.
    한국사람들은 어딜가도 밥을 먹어야 ㅎㅎㅎ

    남가주는 햇살이 뜨거워지는 5월부터 바베큐 사즌이 시작 되지요.

    부관훼리님의 맛있는 사진에 신나서 글을 남겨요

  • 9. 미모로 애국
    '14.2.6 11:23 PM

    엄.. 그런데 핫도그에도 햄버거에도 채소가 느무 없어요.
    미쿡사람들은 그렇게 먹어도 퍽퍽하지 않나봐요?

  • 부관훼리
    '14.2.6 11:47 PM

    (제꺼만그런거예요..ㅋ)

  • 10. 비스코티
    '14.2.7 10:05 AM

    하이네켄 보니 예전 눈에 박아놓고 드시던 사진 생각 나네여. 오늘 한국도 눈 온다던데. 아파트라 눈에
    박을수가 없네요.

  • 11. Xena
    '14.2.7 4:45 PM

    스펀지밥 덮어준 이불이 혹...턱받이?
    저렇게 이불 덮어준 사월, 찐빵이 상상하니 너무 귀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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