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이.. 이렇게 변하나요?(쑥설기,쑥갠떡)
재료 : 맵쌀가루 500g, 물 1/2컵, 설탕 1/2컵, 쑥100g
(맵쌀가루는 방앗간에서 빻을때 물내리지 않고 소금만 넣고 내린거랍니다.)
1.맵쌀가루에 물을 넣어가면서 보슬보슬하게 만들어 줍니다.
맵쌀가루의 양에 따라 물이 작아지고 많아질수 있으니 정확하게 1/2컵은 아닐수도..^^
2.물내린 쌀가루를 채에 한번 내려주구요.
3.채에 내린 쌀가루를 설탕을 넣고 버물거립니다.
4.3번에 쑥을 넣고 버물거리구요..
5.김오른 찜통에 보슬보슬하게 올려놓고..(꾹꾹 누르면 설익습니다.)
20~25분간 쪄내구요.. 5분뜸들이고 내면 된답니다.
쑥의 향이가 물씬나는.. 백설기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쑥갠떡 - 박하맘님의 레시피대로 했더니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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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둥이둥이
'06.3.27 2:39 PM어제....비타민서두 쑥!
쑥 들어간 떡 너무 맛있죠~
울집 냉동실에도 많은 쑥떡들이 잠들어 있네요~^^2. 야미
'06.3.27 2:43 PM쑥갠떡 넘넘 맛있겠네요 기름이 좔좔 흐르는 것이.....모양도 이쁘구여~~
3. 달개비
'06.3.27 2:46 PM쑥버무리, 쑥갠떡 먹고파요.
파는 쑥 말고, 직접 뜯어서 해먹고파요.
북쪽 이곳은 아직은 쑥이 너무 어리네요.4. 이쁜이
'06.3.27 2:50 PM비타민 보믄서 쑥떡 먹구 싶었는뎅,,,, 쑥향이 밀려옵니다. 시골에선 봄이 되면 널린게 쑥!!!
캐서 국도 끓여 먹구 개떡도 해묵구 절편도 해묵구 음~~~ 떡순이 침 무진장 흘리고 갑니다.5. 표고
'06.3.27 2:59 PM쑥은 그냥 넣으셨나요? 아님 삶아서 넣으셨나요? 사진엔 그냥 생 쑥을 넣으신 것 같아서요.
저는 항상 삶아서 했거든요...6. onion
'06.3.27 3:33 PM저도 지난주부터 내내 쑥버무리 해먹고 있어요.
여린 쑥이 나오기 시작해서..어찌나 맛있는지 다이어트는 틀렸네요..^^
쑥이 좀 질겨지면 그땐 쑥개떡 해야죠. 쑥향이 너무 좋아요.7. 야시뚱띵궁뎅
'06.3.27 4:00 PM어제 비타민에 쑥나오는지도 모르고.. 이상하게 하고 싶더만..
나왔네요..
신랑이랑 주말에 뭐할까 하다 쑥캐러 갔었답니다.. 동네 앞에.. ㅋㅋ
표고님.. 쑥설기 할때는.. 그냥 생숙을 넣고 한거구요..
쑥갠떡을 할때는 쑥을 데쳐서 했답니다..^^8. 둥이맘
'06.3.27 4:02 PM우와~ 쑥썰기 넘 맛나보여요!
9. 코스모스
'06.3.27 4:07 PM쑥갠떡 개인적으로 무지좋아하는데....
너무 먹고싶다.
정말 맛있어보이네요^^;10. 천하
'06.3.27 5:37 PM그저 침만 질질 흘리고 있습니더..
11. 노니
'06.3.27 6:55 PM쑥갠떡 쑥 데치지말고 하셔도되요
쌩 쑥과 쌀을 함께 빻아서 반죽을해서 (적당한크기로 납짝하게눌러 )
냉동실넣어놓고 하나씩 꺼내 자연 해동시켜 다시 모양 빚어 쪄드시면 짱 맛있어요
저는그냥 만들어 먹었는데 윈님 작품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고 우선 품위가 있네요
담 부터는 저도 그렇게해야겠네요 그래서 우리는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고 하는말을 또 실감하네요
작년에 해놓은것으로 지금껏 먹었는데 님들 쑥 뜯으러 가는날 나도 가서 겨울에 먹을꺼까지 준비해야겠네요 건강식이니까 많이 해드세요 참 열 많으신분은 많이 드시지마세요
제 동생이 한약 과 양약을 겸하고있는 약사인데 제가 몸이 안좋은시절 저는 쑥을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젠 건강을 찾아서 아무거나 잘 먹고있지요12. 봄이
'06.3.27 7:36 PM쑥갠떡...하나 먹고 싶어여.ㅠㅠ
퇴근하는길에 떡집에 들려야 하나봐여~13. 느티나무
'06.3.27 8:52 PM와~~ 쑥갠떡 환상이네요~~
14. 야생화
'06.3.27 9:22 PM노니님께 질문이요
쑥이 좋다는 말만들었지 열많은 사람한테는 좋지않다는말은 처음이라서여
저는 열이많아서리 자세히좀 알려주세요15. yoo
'06.3.27 9:35 PM그래서, 지금 종편 채널이 뭐가 있는데요?
16. 쨍쨍이
'06.3.28 12:12 PM퇴근길에 멥쌀가루 사다가 쑥설기 해먹었지용~~ 넘 맛있었죠
하지만 아이들과 남편은 이상한 음식인양 쳐다만보고 ㅠㅠ .
점심때 먹으려고 도시락에 넣어놨는데 안가져왔다는 또 다른 슬픈사연.
다시 로긴해서 사진보며 침흘리다 점심사먹으러 나갑니다. 흑흑17. 나비날다
'06.3.28 1:51 PM쑥 너무 먹고 싶네요.
일본엔 왜 쑥 보기가 이리 힘든건지..몸에 좋은 쑥....18. 예닮
'06.3.29 9:30 PM와우~ㅇ오늘 이곳이 왜이리도 저의 식성대로 음식들을 발표를 하시는지....
ㅎㅎ 또 고백하기는 ....음식도 못하며 맛있는건 참도 좋아한다고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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