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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9:15 AM
아하 생강엿 알지요. 저도 어릴때 먹어봤어요.
그나저나 과자 봉지 그림이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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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엿 구경만 많이 하고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거대한 덩어리 엿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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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9:39 AM
오,저 캔디 맛있어요. 조무역상아저씨네 가면 팔더라구요. 아니면 아마존^^. 저거 말고 chimes라는 브랜드것도 드셔보세요. 그것도 꽤 괜찮아요^^. 아 먹고싶다 생강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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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9:40 AM
아~! 생강엿~!!!! 대패로 밀어주는거!!!! 저도 그거 알아요!!!
요즘은 없어요..ㅠㅠㅠㅠㅠ
부산 용두산 공원 입구에도 그거 파는 아저씨 계셔서 어쩌다 가면 꼭 사먹곤 했었는데.
들러붙지 않는 생강엿..간간히 생강이 씹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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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9:53 AM
서울 시내 한 복판에 살지만 동네 재래시장에 엿전문점(?)이 있어요.
그래도 대패엿은 안 팔더라고요.
가져가는 고물의 양에 따라 이쑤시개에도 꽂아 주고 나무젓가락에도 꽂아주고 사이즈가 달랐죠.
ginger bread, ginger chew 이런게 많은 거 보면 외국도 생각보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가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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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0:40 AM
그림이 참 멋지네요, 동화책 그림으로 넣어도 손색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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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0:41 AM
아드님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범상치않네요.
무척 꼼꼼하면서도 낙천적인 성격인가봐요.
그림속에 아주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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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0:57 AM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정말 그림이 너무 좋아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랑 아이라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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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1:11 AM
그림에서 찐빵 아버님이 느껴(;;ㅋ)져요
아버지 사진과 아드님 그림의 정서가 싱크로율 98%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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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2:00 PM
생강땜에 빵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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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2:42 PM
보물상자 발견해서 웃고 있나봐요. 해맑게 웃고 있는 해적들.
연필로 만든 배라니..정말 상상력이 뛰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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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23 PM
아~ 저처럼 대패 생강엿 먹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었네요..ㅋㅋ
저도 그때 그 생강엿이 너무 먹고싶은 사람중 하나랍니다..
아드님 그림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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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1:39 PM
저도 내일 아침 일찍 조상회로===333
맛있는 거 있음 또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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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2:44 PM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10년쯤 전에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무게로 재서 팔던 생강캔디와 같은 것 같아요.
포장은 달라도 내용물이 같아요.
한동안 잘 사먹다가 요즘엔 수입 안하는지 못본것 같네요.
저는 인터넷 뒤져봐야겠네요.ㅎㅎ
아드님 그림 솜씨와 상상력은 정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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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4:17 PM
ㅋㅋㅋ 역시 한국사람 입맛. 저도 저거 먹어보고 우리 생강엿이랑 똑 같은 맛이네~ 했거든요.
미국사는 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사이에 물건들 흔들리지 말라고 끼워넣어 준건데
사실 저 생강이가 더 히트엿어요.
저 시크한 생강이의 자태를 잇을수가 없다능.... 또 먹고 싶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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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4:58 PM
그림 정말 사랑스러워요~~ 선글라스쓰고 웃고있는 햇님이랑 갈매기도 넘 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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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5:03 PM
생강캔디는 둘째치고,찐빵이 그림 놀랍습니다.선그라스 쓴 햇님부터,책 돗,연필 배..가위물고기,해적들도 님 재밌고요..색 감각도 좋고,갈매기인지 팰리컨도 귀엽귀엽~~ㅎㅎㅎ 찐빵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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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7:12 PM
올가닉마켙 TRADER JOES에서 팔아요
저는 열면 끝장을 보는데
생강맛 지대루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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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7:16 PM
찐빵이 그림 원더랜드...원더풀입니다.
아기자기 하고 섬세하고 유쾌한 스토리가...
미국은 뇌졸중 환자 식이관리가 철저한가 봅니다.
식단도 처방해 주나요?
여기는 그런게 없어서
퇴원하면 가족들이 알아서 관리해줘야 하는데
처음에는 짠 음식 조심하다가...대개는 그냥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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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7:20 PM
ㅂ마켓에서 샀던 건데 유명한 건가봐요.
생강이 혈액순환에 많이 좋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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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7 8:05 PM
저도 이거 너무 좋아해요..
트레이더 죠 쇼핑에서 빠지지않는 품목이였는데 ㅎㅎ
요즘은 아마존에서 사서 먹고있네요^^
차에 두고 먹으면 좋아요~
생강이 멀미에도 좋다고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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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12:19 AM
찐빵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대단하네요.
앞으로 어떤그림으로 더 발전할까 기대되어요.
그림 한부분 부분이 재미있고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생강엿 사진들 먹어보고 싶게 하네요.^^
저도 핸펀 으로 사진 찍어뒀어요.
여기 지금 한파가 엄청 나서 학교도 내일까지 다 쉰다고 문자오고..
날 풀리면 조 무역상네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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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9:28 AM
그리운 옛맛이네요.
사탕으로 나오기도 하군요.
어릴때 엄마따라 큰 시장에 가면
육교위에서 대패로 밀어서 꼬챙이에 끼워 주던
정말 잊을수 없는 엿이죠.
생강엿 먹고싶어서 시장에 자주 따라갔지요.
근데 왜 미국에 있죠? 한국에는 없나요?
부럽네요~~~부관훼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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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9:46 AM
궁금해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재치있는 아들내미 그림에 가위 물고기 옆의 것은 뭘 그린걸까요?
뭔가를 섬세히 표현한것 같은데 제눈에 잘안보여서요
찐빵아 뭘 그린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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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10:20 AM
저도궁금해서 그부분만 자세히 봤어요.
금은보화 가득한 보물상자가 아닐까싶어요..
보석과 진주와 금화가 가득 담긴 보물상자.
맞니? 찐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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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9 8:01 AM
아래 아빠글도 그렇고 기다하고 보니 딱 그거구만....
하모니님은 알아보셨군요.
왜 저는 그렇게 안보였을까....
배꼬랑지?에 실어 놨더라면 척 알아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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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11:07 AM
자러가는 찐빵이 불러서 물어보니까 Treasure Box 라네요.
보물상자는 세계적으로 공통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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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11:17 AM
찐빵군이 아빠님 닮아서 손재주가 보통이 아닌가 봅니다~
만드는 것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네요.
저 생강 캔디와 같은 회사 건 아니지만 저도 요즘 생강 젤리 먹고 있어요.
생강 몸에 좋으니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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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2:21 PM
웃고 있는 해적들,, 왜 이렇게 뭉클할까요? 악당도 아름답게 보는 저 동심이 무럭무럭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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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8 6:46 PM
요고 요고 탐나네요!!! 아는 동생이 미국에 여행간 이 시점에 이 시건방 ginger chews를 소환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생강이라면 뭐든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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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9 5:24 PM
저도 찐빵이 그림이 놀라워서 로긴했습니다. 초등생이 육면체상자를 저렇게 그릴 줄 아나요? 저는 그 시절에 직사각형으로 그렸던 것 같은데요.. 그림이 생글생글 살아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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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9 8:19 PM
저도 임신했을 때 저 시건방 생강맨 생강엿 사먹었었는데..
유기농 가게에서 팔길래 맘놓고 먹었읍죠..ㅋㅋ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전 오히려 진짜 생강엿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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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0 7:43 AM
맛나겠어요. 왜 이리 귀국하고 나니 거기서 채 다 못먹고 못다녀본 것들이 아쉬움이 가득한지......
아드님 그림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이제 초1되는 제 막내둥이도 나름 제겐 리틀아티스트인데... 아드님 그림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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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0 11:05 AM
부관훼리님 글 보다...단게 땡겨서...
생강엿 대신 허니 쵸콜렛 찾아 아그작 거리고 있네요...
짐 새벽 두신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