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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고기 간것으로 해먹을수 있는것들^^

| 조회수 : 42,307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6-03-16 04:57:59
둘이 사는 살림에
어쩌다 보니 돼지고기 간것이 2근이나 생겨서
뭘 해먹을수 있을까 적어본걸...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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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미즈빌에 두반장 안넣고 고추장으로 한 레시피가 있더군요.갠적으로 두반장은 별로라~

가지두반장볶음-히트레시피에 있어요.

가지찜-소머즈님 레시피 맛있어요(소고기는 좀 퍽퍽해서 소고기랑 반반하거나 돼지로만 해도...좋아요)

햄버거 패티

전-동그랑땡,고추전,깻잎전,호박전,버섯전에...

순두부 찌게할때

카레나 짜장에

만두빚기-일이 넘나 커서...ㅜㅜ...

메밀전병이나 녹두전에

콩나물밥에

춘권만들기

볶음우동-이승철씨 책에 돼지고기 넣고 한 볶음 우동이 나와요.

야끼소바-기름기있는 부위로 많이 하긴 하는데...이런곳에 넣어도 좋을듯~

비지찌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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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으로...

비지찌개에 김치,새우젓이랑 볶다가 비지 넣고 끓이고

버섯,양파,당근,대파등 넣고 춘권말고(200그램으로 했더니 대략 10개가 넘네요)

빅마마의 레시피로 햄버거 패티를 한근으로 만들어 놨어요.

그리고...낼 전할려고 동그랑땡속을 만들었어요.요건 베비로즈님 레시피가 젤 맛나요.
반근으로 해결.

에혀...재료가 싸서 산다지만...그 이후엔...머리 싸매고 뭘 만드나 생각해야 하고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리...
한동안 돼지고기 든걸 좀 먹어줘야 한다는 압박감과...ㅋㅋ

도움 되셨음 합니당.
춘권만든다고 검색하다보니...
제가 즐찾 해서...아는 개인 블로그가 많다고생각했는데

그 수많은 분들 말고도...넘나 많은 요리 고수들이 많더라고요.

모르고 살때가 편했는뎅...ㅎㅎ

그래도 인터넷이 활발해지면서...레시피 공유되고 해서 참 좋네요.
다양한 음식도 만들어보고...다른사람의 삶도 보며...참고도 하고
전에 요리책만 보고 만들땐 맛이 없었거든요.
갠적으론 개인 블로거의 요리가 더 좋아요.

나중에 즐찾 올릴께용^^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탕
    '06.3.16 8:45 AM

    이왕이면 레시피들도..^^;; 아~ 빅마마 레시피 알려주세용~ 혹시 안에 소스 들어간 그 레시피 맞나요?

  • 2. Terry
    '06.3.16 8:54 AM

    저도요... 고추장으로 한 마파두부 궁금해요. 저도 두반장은 별로라서요.... 마치 두부 두루치기 같은 맛 아닐까요?

  • 3. 지영희
    '06.3.16 11:48 AM

    저도 냉동실에 돼지고기 갈은 게 있어서 이걸 뭣을 해먹어야 잘 해먹었다고 할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딱 적당한때에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셨네요.
    넘 고마워요.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으면 즐거워요..

  • 4. 삼식맘
    '06.3.16 12:43 PM

    행복나눔미소님도 살아 계셨네요!!
    반가워요!!
    다들 생존인증 댓글이라도 달아 주셨으면 좋으련만~ㅠ,ㅠ

  • 5. 젠2
    '17.4.4 4:59 PM

    돼지고기 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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