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 응급실도 가고 귀차니즘과 여행도 잠깐 다녀오고 뭐 이러다보니..^^
아무튼 이곳에서 구하기 힘든 조랭이떡,모찌,인절미를 제빵기로 해결 했어요.
만드는 내내 신나라 했지요.
먼저 조랭이떡은 밥통에 한 밥을 가지고
제빵기 쨈기능으로 돌려 주고
다된 쌀떡은 비닐종이에 넣어 조금씩 떼내어 (금방 떡이 굳어 져서요.)
길게 늘려 2cm정도 되게 잘라준 다음 가운데를 살짝 눌러 눈사람 모양으로 잡아 주세요.
떡국처럼 끊여 봤더니 시중에서 파는 떡처럼 쫄깃하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우리 아이는 눈사람이라며 잘 먹더군요.
모찌하고
인절미도 한번에 끝냈어요.
쫄깃쫄깃 한것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파리에서 비싼 떡 주문 안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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