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아이가 이제 3년차가 되는군요
지난12월1일부터 학교 급식실공사가 시작되어서 2월까지 한정 도시락싸기가
시작되었드랬죠.
82덕에 눈은 높고 솜씨가 따라주질않고..그래도 아이에게 큰소리쳐볼라고 시작합니다.
야채는 정말이지 안좋아라하는데..호박전은 잘먹어요
호박전 담긴통은 원래 국통인데 국은포기하고 반찬을 늘리기로 했어요
담날부터 바로 힘들어서 마트표 김에 참치볶음김치...햄
둘째날이 허술해서 다시 아자아자
일년에 한번 할까말까하는 깍두기도 만들고
그래도 멸치볶음에 넣은 고추장 직접 만든게 자랑입니다.
김치볶음이 맛있었데요..왠일이니ㅋ
그래서 또
생협에서 치킨팝콘이 새로 나왔길래..
방학전 최고의 메뉴라고 선정된 짜장밥. 메실장아찌고추장무침. 계란후라이
전날밤 미리 만들어야 맛있어요.
햄좋아하는 아이인데 저 어묵은 별로라고..ㅠㅠ
돈까스엔 카레 ㅋ
이제부터 메뉴가..도시락싸기 어려워요
도시락 아니면 잘 안하게 되는 진미채볶음. 저 파란건 브로콜리기둥 난 괜찮던데..ㅠ
아마도 아침에 바뻐서 이겠죠. 아마도 그랬을듯
곧 방학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김장김치로 밥 다먹었다네요 다행다행
방학전 마지막 야호~~~~서비스로 스팸
담달부터 개학인데..저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