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박한 요즘 반찬 2가지 (고추장아찌무침과 동치미무침)

| 조회수 : 16,20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4-01-02 07:52:36

요즘 반찬으로 좋은 고추장아찌 무침과 동치미무침

김장 김치가 이젠 물릴때가 되었어요.

요즘 반찬으로 뭘 해드시나요?

가을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 갈무리 하느라 바빴고

부족한 것은 새벽시장에서 구입하여 담가놓은 각종 장아찌들이

요금 실력발휘 할때가 되었어요.

고추장아찌와 바로 동치미무 무침인데요?

고추장과 고춧가루와 마늘,매실청

참기름넣고 조물 조물 무친 고추장아찌.

동치미무가 많이 남았을때 채썰어 고춧가루와 마늘 참기름 넣고

무쳐낸 동치미 무침 역시 착한 밥반찬.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 이기도 하죠.


고추장아찌 고추장무침 입니다.

동치미무 무침입니다.

고추 무침은 그대로 먹어도 되고

잘라서 먹어도 되고



10월 말경 담가놓은 고추장아찌 입니다.


그리도 동치미무 반 개 입니다.



고추 장아찌는 소금에 절여놓을 수도 있고요.

간장과 소금 설탕 식초에 담가 둘수도 있습니다.



파는 송송송 썰어주고요.



동치미 무채도 썰어죽요.

예쁘게 썰지 않아도 되요.




고추장아찌와 동치미무에 파를 나눠담고요.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청, 참기름, 다진마늘과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냅니다.



고추장아찌 무침이 윤기가 좌르르 하죠?



동치미무채에 고춧가루와 깨소금 파 마늘넣고



 

역시 조물 조물 무쳐요.

분량이 얼마나 묻지 마세요.


        

      동치미무 무침에 고추장아찌 올라간 밥상

      경빈네 밥상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새해엔 밥 잘 챙겨 먹으면서 일하고 삽시다^^

밥심이 힘이예요. ^^*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벤
    '14.1.2 9:47 AM

    정말 예전에는 쳐다도 보지않던 반찬들인데...저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ㅠ.ㅠ
    지금은...제가 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여요...
    경빈마마님 댁에 뭐...허드렛일이라도 손이 필요하시다면 얼렁 달려 가고 싶네요

  • 2. Xena
    '14.1.2 11:14 AM

    고추장아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소박하지만 가장 맛있는 반찬들이네요~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3. 달달설탕
    '14.1.2 12:25 PM

    경빈마마님 게시물은 늘 소박하고 맛난 반찬들 그러나 절대 만들기 만만치 않은 내공의 음식들이 올라와서 ..구경만 열심히 합니다 맛있겠어요

  • 4. 아카시아
    '14.1.9 10:28 AM

    떨어지는 침을 주체할 길이 없네요...
    소박하지만 기똥찬 고추장아찌 ㅠㅠ 넘 머꼬시퍼~~~~`

  • 5. 그럼에도
    '14.1.12 11:24 AM - 삭제된댓글

    경빈마마님 동치미, 짠무 정말 밥도둑인데 무쳐먹으면 또 다른 맛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91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74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4,038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52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5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7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20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1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93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8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60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6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0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1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8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5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7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