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는 헌댁이 된 곰씨네 오랫만에 키톡에 인사드려요
요런 잔소리쟁이 혹도 이만큼 컸구요 ㅋㅋ
3년차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입성은 멀기만 합니다.
김장철이라고 김치 1포기 만들고(담그고..라는 표현은 차마...ㅋㅋㅋ)
주변의 모두에게 비웃음을 삽니다 ㅋㅋㅋㅋ
체중 좀 줄여보겠다고
저녁만큼은 샐러드+단백질로 대체 중이었는데
어느 선 이하로 좀처럼 내려가지 않던 체중이 내려가
너무 기뻐 간만에 샐러드로 인사드려요~~^^*
페타치즈와 방울토마토 파마잔
파마잔까지 갈아서 뿌린거 보면 좀 시간여유 있었나봐요^^
제일 일반적인 샐러드
등심에 마늘가루뿌려 구워서^^
양배추와 안심
처음엔 양배추 달다고 신나서 먹다가
나중엔 울면서 우걱우걱 ㅜㅠ
풀이 지겨운 날은 브로콜리로
브로콜리,닭가슴살,무화과
저만큼 다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내가 몸키우는 중인가? 헷갈리기 시작@.@
페타치즈+토마토
드레싱을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빨리 만들 수 있는게 발사믹드레싱이기도 하고
맛을 따라가다보면 칼로리도 업 업! ㅜㅠ
지겨워질 무렵이면 이렇게
새로운 고명(?)을 얹어 봅니다. ㅋ
고르곤졸라치즈를 조각내서 꿀(아가베시럽)을 뿌려놨다가
샐러드 위에 앉어서 먹으면 참 별미에요^^
저지방 고단백 문어숙회와 샐러드
가끔은 달콤하게 복숭아 드레싱
뿌리지는 않고 찍어먹어요
낮에 직장에서는 피자에 콜라 와구와구 먹고
저녁엔 저렇게 눈물겹게 드레싱을 찍.어.서......-_-
등심구이,양송이와 양파를 발사믹식초를 넣에 볶은것,토마토
양송이와 양파에 저리 볶으면 별것도 아닌데 부지런히 손이 가더라구요^^
소고기,닭고기뿐 아니라
연어도 구워서 샐러드랑 먹기 편하구요
저는 이렇게 샐러드먹고
신랑은 주로 한그릇 음식^^
줄창 만들어 먹던 크림파스타..
제가 안먹으니 먹고싶어질까봐 신랑도 안해준다는 놀부심보입니다 ㅋㅋ
그래서 요즘은 오일파스타를 자주 만들어줘요.
기본적인 알리오 올리오에 역시 고명(?)을 달리해서^^
이날은 대패삼겹살 고명ㅋㅋ이네요
대패삼겹살을 바싹 구워 기름빼서 올려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마늘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으면 좋구요^^
(뭐 다른 사심이 있는건 아닙니다. 음음)
이날의 고명은 삼치네요
마늘을 먼저 넣고 앤쵸비 넣고 마지막에 삼치 넣고 노릇하게 구워주다가
삶아둔 파스타 넣고 조금더 볶아주면 끝.
알리오 올리오가 심심하실때 잡숴보셔요~
너무 오랫만이라 그런지 괜히 글쓰기도 어색하고, 두서없고
문장 맺음도 어찌해야할지 어색어색하네요^^;;
12월이 다가와서인지 어디를 가도 크리스마스트리~!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