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소한 밥상

| 조회수 : 3,97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6-29 16:40:47


집에 채소와 고기 있는거 소진겸 차린 밥상이에요.

그때그때 해먹고 치우려고 노력중이라 있는 재료 다 올라왔네요.

고기도 딱 한끼 분량으로 사서 냉동고에 될수있으면

안들어가게 하는데 저 너무 야박한가요?

저는 냉장실 냉동실 반은 비워져있어야 좋더라구요.

가끔 갑자기 김치찌개 먹고싶은데  돼지고기가 없어서 아쉬울때가 있긴해요.

그리고 채소 사면 물러서 버리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시장에서 청량고추 한봉지 2000원하지만

다 못먹고 반은 버려져서 생협에서 유기농 조금씩 사거

먹으니 버리는거없이 다 먹게 되더라구요.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ena
    '13.6.29 5:31 PM

    전 좋은 방법 같아요. 싸다고 많이 사면 결코 버릴 수 없다는 굳은 결심에
    오만 머리를 다 굴리게 되거든요ㅎㅎ
    냉장고 비워두면 열효율도 좋고요

  • 2. 단순하게
    '13.7.28 9:47 AM

    '냉동실, 냉장고 비우자!' 생각하는 1인으로서 공감해요. 고기류도 한끼 분량만 사신다니 부러워요. 제가 감히 실천 못하는 일 중 하나거든요, 고추는 한번 씻어서 물기 뺀 후 냉동해 두면 찌개에 넣는 데는 큰 지장이 없어요, 물론 쌈장에 찍어 생으로 먹는 거라면 님처럼 애초 조금만 사는 게 답이겠지요~~^^*

  • 3. 별심기
    '13.7.29 6:21 PM

    자취생에게는 꿈같은 한끼네요..
    집밥 생각에 눈물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675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778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Alison 2024.11.12 14,02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04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00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65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5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9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2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620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65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20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7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5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60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9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51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2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5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8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70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78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6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70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6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32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0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