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한 블루베리 샐러드입니다.
일단, 무농약재배된 생과를 사다가 흐르는물에 살짝 씻어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얼립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얼리는 동안 한번씩 흔들어 주면 서로 붙지 않아서 나중에 무척 편합니다.
집에 있는 야채와 과일 적당히 썰어놓고, 담백한 식빵이나 곡물빵을 굽는동안
꽝꽝 얼려두었던 블루베리를 꺼내서 함께 담으면 준비 끝입니다.
다른 드레싱 없이 저는 주로 간단하게 떠먹는 요구르트를 위에 얹어 먹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이렇게 한끼 먹으면 속도 든든해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자주 이렇게 해 먹습니다.
다른분들의 멋진 블루베리 요리솜씨에 와!! 감탄만하다가 저도 슬며시 올려봅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내공을 좀 쌓아보나요~
앗.. 그런데 사진을 올리고보니 떠먹는 요구르트 상표가 다 보이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