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입니다.
더구나 주말 휴일이다 보니
삼겹살 소비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족들이 다 모인자리
특별 메뉴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오늘은 삼겹살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삼겹살 데이를 맞이하여 대형 할인마트에서 삼겹살을 할인하여
100g 당 820원대에 판매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구입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600g당 6,000원만 해도 가격이 내렸구나~라고 피부로 느끼겠지만
실제로 삼겹살 1근(600g) 구입대금은 7,800 원대 금액이였어요.
그래도 2근 (1,200g) 에 15,000~16,000원에 구입하여가족끼리
삼겹살 한 번 구워먹거나 찜을 해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된장 삼겹살 쌈밥 한 번 만들어보세요.
대학생 딸아이 도시락으로도 훌륭하겠죠?
그대로 집어 먹기만해도 맛있는 된장 삼겹살 쌈밥 도시락입니다.
취나물이 남아 있어 볶아 두었더니 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면 좋겠죠?
된장 삼겹살을 구워 상추에 밥 한술,파무침에 마늘쫑 하나 올려주니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그대로 입에 넣어 먹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죠.
●된장삼겹살 재료●
삼겹살 620g, 된장 1T,미림 4T,마늘 1T,후추가루.생강가루 조금, 매실청 1T,들기름 1T, 양파 작은것 1개 갈아주기
된장과 미림 마늘 들기름,후추,생강가루,매실청등을 넣고
양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모든 양념을 한데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고소하고 약간 달콤한 된장양념이 쌈장으로 먹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봄나물 무칠때에도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너른 그릇에 담아 된장소스를 앞,뒤로 발라줍니다.
고루 발라 30분 정도 재워두었어요.
냄새만으로도 맛있어 보입니다.
달궈진 팬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잘 구워주고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주면 더 좋겠습니다.
파채를 무쳐주기 위해
간장1T,참기름과 깨소금 고춧가루 조금 넣고
대파채를 버무려 주면 되요.
상추에 밥 한술 삼겹살 한 점 올리고
파무침과 마늘쫑을 올려 쌈밥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이런 모양이 됩니다.
도시락 하나에 가득 담아주고
하나는 밥과 구이 마늘쫑과 나물등 반찬을 담아줍니다.
시기 적절한 도시락
된장 삼겹살 쌈밥 메뉴 어때요?
가까운 곳 나들이 가실때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