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밥 해먹기.. 참 쉽죠~ ^^;;;;;;

| 조회수 : 18,76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2-05 17:57:34

우중충 꾸물꾸물...  오늘 저녁부터 또 눈이 온다네요.

날씨도 그런데다.. 어제 조금 무리했는지... 오전내내 이불속에서 꼼짝않고 뒹굴뒹굴...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그 와중에도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은 해먹이고 뒹굴거렸답니다 ㅎㅎ

 

아침밥 해먹기... 자취 10년에 결혼 7년... 그런데도 저는 이게 진짜 어려웠었거든요...

신혼때만 아침밥해먹이다가 그 뒤론 들쑥날쑥...

그러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매일매일 꼭꼭 아침밥 잘해먹고 있어요.

 

아침밥 잘해먹기는 간단한 메뉴와 전날 저녁에 준비해놓기가 관건인 듯 합니다.

예약취사 기능도 적극 활용 하시구요.

 


올해들어 당근쥬스를 꼭꼭 마시기로  했어요.

제가 읽는 책에 당근쥬스가 몸에 좋다고 해서요.. ㅎㅎ

신혼때도 해줬었는데 남편이 그 땐 잘 안먹더니.. 요즘은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휴롬에 당근 한개 사과 한개 넣고 쥬스 만들기예요.

대략 각 200g 정도의 당근과 사과를 넣고 만들면 쥬스 250~300미리 정도가 나와요..

둘이 나누어 마시면 딱이예요.

 

당근과 사과는 한 3~4일에 한번씩 잘 씻어서 물기 닦아서 비닐봉투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침이 편해요.

아침엔 잘라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꾀를 부려보느라 전날 저녁에 미리 잘라둬보기도 하고 며칠치를 미리 잘라서 진공포장도 해두어 봤는데요...

확실히 신선도가 떨어지고.. 그 작업도 일이더라구요... 아침에 자르기만 하는건 1분도 안걸리니 씻어만 두세요.

 


풀무원제품 중에 '강된장'이 있습니다.

저는 이거 이용해서 찌개를 잘 끓이는데요... 강된장에 물 조금 넣고 양파, 호박, 두부, 파, 고추 잘게 썰어넣어요.

밤에 여기까지 해놓구 잡니다.


다음날 아침엔 가스불만 켜서 끓이면 되구요... 금새 끓어요 한 5분정도면 충분..

국물이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밥비벼먹으면 뚝딱~! 좋아요..

혹 부추나 상추, 치커리 등등 야채있으면 야채넣고 비벼먹어도 맛있구요.

 


물만두 사두었다가 만두국도 끓입니다.

냄비에 다시마 한장이랑 멸치한줌 넣어서 육수 우려놓으면.. 아침에 금새 후루룩 끓일 수 있지요.

 


카레도 의외로 아침에 맛있어요.

저는 전날 저녁에 건더기 다 볶아서 물붓고 끓여놓는데까지 하고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불 올리고, 끓으면 카레가루 넣고 조금더 끓이기. 10분이면 준비 끝입니다.

 


콩나물에 물 넉넉히붓고 다시마, 멸치 넣어둬요. 양념장도 없으면 만들어 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불 올리고.. 끓는 동안 김치종종 썰어서 무치고, 계란 후라이 해요. (과정샷 없음.. 아침에 바빠요 ^^;;)


콩나물 비빔밥~! ^^

 


반찬 별거 없어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계란물 입혀서 구웠습니다. 여기에 김치 하나 더 하면 훌륭한 아침상 ^^

 


냉동실에서 날치알 한팩 꺼내서 냉장실로 옮겨두고 잡니다.

배합초는 미리 만들어 두고 쓰시면 편해요.

저희 엄마에게 배운 배합초 레시피는... 

식초 4 : 설탕 4 : 소금 1 이구요... 여기에 다시마 한장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끓일 때 설탕을 젓지말고 끓이시구요. (이유는 저도 모름 ㅠㅠ) 2배식초 이런거 말구 그냥 식초일 때 비율이예요..

배합초가 좀 걸쭉한데.. 밥에 넣으면 괜찮아요.

(저희집 초밥 맛있다고 소문났었으니.. ^^;;; 믿으셔도 됩니다 ㅎㅎ)

 

밥에 배합초 넣고 비비고...

날치알에 단무지 무순 크래미 넣고 와사비 조금 찍어넣고 말았어요..

 


간단하긴 한데... 남편 6개나 먹고 갔습니다 ㅠㅠ

 


유부초밥 싸는 건 뭐... 사실 일도 아닙니다 ^^;;

쪼금 더 정성껏 하려면... 우엉조린 것과 당근 다져 넣으면 더 좋은데... 마침 우엉이 떨어져서 패스..

 


목 막히지 말라고 간단 미역국도 끓였어요..

남편은 고기넣은 미역국 좋아하는데.. 저는 그냥 멸치만 넣고 끓인 미역국이 제일 시원하고 좋아요.

미역만 전날 저녁에 불려두시고...

아침에 달군 냄비에 참기름 국간장 넣고 미역넣어 볶다가 물붓고 멸치넣어서 끓이고 간맞추고... 간단해요..

밥에 배합초 넣어 비벼놓고 밥 식히는 동안 국끓였어요...

 


아침은 아니지만... 아베끄차치님 잔치국수에 삘받아... 주말에 잔치국수도 말아먹었구요 ㅎㅎ

 


주말아침에도... 간단밥상은 쭈욱 계속됩니다.. ㅎㅎ

예약취사는 커녕.. 쌀도 안담궈놓고 자서 백미쾌속으로 ㅎㅎ

남편의 한마디.. 으허헝.. 백미밥 너무 맛있어.. ㅋㅋ

 


제일 만만한 계란반찬... ^^

그래도 시간있으니..오랫만에 두툼계란말이 완성~!

 


자르는 것도 그냥 접시에서.. ㅎㅎ

 


오이무침..

바로 먹을거니까.. 절이지도 않고.. 그냥 오이 썰어서 소금 고춧가루 마늘 풋고추에 깨갈아 넣고 버무리면 끝...

 


맥모닝 시키다가 돈도 아깝고.. 양도 너무 적어서...  오랫만에 직접 핫케익도 구웠습니다.

핫케익가루 250g이면 둘이서 먹는데 충분합니다.

맥모닝이 1인당 3장씩이길래 아무생각없이 6장 구웠는데.. 집에서 구운건 두꺼워서 엄청 남겼어요.. ㅠㅠ

핫케익 구울 때는 무조건 약불~~!! 팬이 너무 달궈진다 싶으면 불을 잠깐씩 끄세요..

이래놓구 한장 태웠음 ㅠㅠ 부끄~

 


구우실 때... 먼저 구운건 이렇게 뚜껑 덮어두셔야 식지 않고 따끈한 핫케익 드실 수 있어요 ^^;;

 


층층이 버터바르고 메이플 시럽 발라서 폭풍흡입하면 됩니다.. ㅎㅎ

 

샐러드도 했는데... 사진초과라고 안올라가네요 ㅎㅎ

누가 브런치가 간단하다고 했는지..

사실 서양식 브런치 메뉴 만드는게 아침상 차리기 중에 가장 손 많이 가요..

보일 때만 간단하지.. 브런치 상차림 만들고 나면 힘들어 쓰러져서 먹지도 못함 ㅠㅠ

핫케익 굽는게 제일 힘들었음요.. 시간 제일 오래걸림 ㅋㅋ

 

내일아침은 뭘 할까나...

아이디어 고갈중임다... ㅠㅠ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가좋아
    '13.2.5 6:03 PM

    헐.. 오타.. 아베끄차치님이 아니고 아베끄차차님 ^^;;; (수정하면 글이 깨져서 댓글로 ^^;;;)

    그리고 핫케익 구울 때.. 뚜껑덮어두잖아요.. 그 위에 버터그릇 올려놓음.. 버터가 딱 먹기 좋게 녹아요... ㅎㅎ

  • 2. 칠천사
    '13.2.5 6:23 PM

    어쩜 님은 신의 손?

  • 딸기가좋아
    '13.2.5 9:38 PM

    헉.. 아니어요.. ^^;;;;

  • 3. 치로
    '13.2.5 7:06 PM

    전 아침엔 해놓은거 조르르 늘어놓기만 해요. 넘 졸려요.
    넘 졸리니까 작업능률도 떨어져서 오늘은 20분동안 겨우 스팸 삶았어요.-_-

    전 내일은 무조건 주먹밥 구워서 사과랑 먹을거에요.
    새벽밥때문에 작은 전기밥솥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이 많답니다.
    참..요즘 슬로쿠커도 땡기더라구요. 그렇게나 죽이 잘된대요. 아침엔 죽이 역시 최고잖아요.
    물만두 만두국 힌트 얻어가요...ㅎㅎ

    이제 봄이 오려고 많이 추워지고 눈도 오고 그러는데
    몸 조심하시고 잘 챙겨드세요..^^

  • 딸기가좋아
    '13.2.5 9:41 PM

    전기밥솥 사세요... 저도 가스압력밥솥 잘 써서 한동안은 전기압력밥솥은 치워뒀는데...
    아무래도 아침은 전기밥솥예약이 최고네요.. ㅠㅠ
    저는 보온은 안하고.. 그냥 딱 먹을만큼만 해서 꺼버려요...

  • 4. 수늬
    '13.2.5 9:54 PM

    입짧은 아이 아침상때문에 늘 머리 쥐내리는데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다른건 저도 한번씩 써먹는건데
    날치알 김말이 저거는 실행못해봤거든요...저거 꼽는거도 하나 살까봐요...예전에 어디선가봤었는데
    사진보니 그거까지 욕심이 나네요...아이가 늘 새로운거 먹고싶어해요..아무리 저 좋아하는거 해줘도
    서너번만 먹으면 남겨요...한대 콱 쥐어박고싶음...;;;
    요즘 자스민님 아침상에 이어 딸기님 아침상까지 배워갈게 많이 행복하네요..^^

  • 딸기가좋아
    '13.2.6 7:59 AM

    날치알 김말이는 저도 jasmine님꺼 보고 실행한거예요 ㅎㅎ ^^
    집에서 먹는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초밥종류는 배합초랑 재료만 준비되어 있으면 만드는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간단한 된장국이나 아니면 뜨거운 녹차한잔 곁들이면 더 좋아요 ^^
    마끼꽂는 스탠드... 그거 저도 탐나요 ㅎㅎ

  • 5. 마스카로
    '13.2.5 10:42 PM

    저도 참 식구가 느니까 아침을 꼭꼭 차리고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여러팁 배워가요.
    제가 사는곳은 난방이 시원찮고 또 식탁이 대리석이라 핫케익을 구워먹으면 너무 차갑게 식어 맛이 없어
    접시보다 조금 작은사이즈의 국그릇같은 볼에 뜨거운물 부어놓고 그위에 접시 올려두고 먹으면 다 먹을때까지 빵이 끝까지 따뜻해서 참 좋아요.

  • 딸기가좋아
    '13.2.6 8:00 AM

    대리석 식탁에 그런 단점이 있군요...
    뜨거운 물 담은 볼... 뚜껑덮어두면서 밑에 뜨거운물 받쳐놓음 더 좋겠어요..
    저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 딸기가좋아
    '13.2.6 8:09 AM

    아... 근데 대리석식탁이요... 확실한 장점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더운 나라에 사실 때 식탁이 대리석이었는데...
    더운날 식탁에 엎어져 누워있으면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여름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

  • 6. 엘레나
    '13.2.6 1:03 AM - 삭제된댓글

    거짓말 아니고 어쩜 이리 제가 다 좋아하는 메뉴로만 올리셨는지?? ㅜㅜ
    두툼한 계란말이는 색도 참 곱네요. 아... 하나만 집어먹었으면...........
    야밤에 키톡은 정말 잔인하군뇨!! ㅎㅎㅎ
    잘 지내시죠? 눈이 또 내리네요. 눈 좋아하는 저지만 이젠 눈이 지겹기까지.....
    얼른 따뜻한 봄이 왔음 좋겠어요~^^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쬐끔 남았지만 그 전에 인사 못 드릴까봐 미리! ㅎㅎ)

  • 딸기가좋아
    '13.2.6 8:04 AM

    엘레나님도 잘 지내시죠? ^^
    좋아하는 메뉴가 같은 사람을 만나면 왠지 반갑고 기분이 참 좋아요..
    두툼계란말이.. 사실 두면쯤 살짝 태워서 잘라보면 속에 두줄쯤 줄생겼어요 ㅋㅋ
    야밤에 키톡보는거... 자제 또 자제해야합니다.. ㅎㅎ
    눈이 지겨움을 넘어 이젠 무섭기까지 해요 ㅠㅠ 그래도 따뜻한 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다행이예요..
    엘레나님도 설연휴 잘보내세요~~

  • 7. 메이플시럽
    '13.2.6 7:43 AM

    이런 레시피 정말 삶에 도움이! 딸기가 좋아님 정말 대단합니다. 계속 간단버젼 맛있는 아이디어 나누어 주셨음...:)

  • 딸기가좋아
    '13.2.6 8:07 AM

    ㅎㅎㅎ
    어찌보면 아침잠많은 게으름뱅이의 꼼수예요 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아침밥을 먹으면 하루가 든든한 것 같아요..
    밥 열심히 해먹으면서 키톡도 열심히 올려볼께요 ^^

  • 8. 지수
    '13.2.6 8:12 AM

    감사합니다 ᆞ 하나하나 해봐야겠어요 ^^

  • 딸기가좋아
    '13.2.6 12:49 PM

    ^^ 아침 꼭 챙겨드세요

  • 9. 잉크소녀
    '13.2.6 9:26 AM

    따라할 생각에 벌써부터 아침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 감사해ㅛ

  • 딸기가좋아
    '13.2.6 12:50 PM

    확실히 아침을 잘 먹어야 하루가 기운차더라구요.. ^^

  • 10. 에이프릴
    '13.2.6 9:35 AM

    우리 아들이 핫케잌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구우면 왜 아주 얇게 될까요? 위에 사진 비쥬얼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인데... 전 그렇게 안되데여ㅜㅜ

  • 딸기가좋아
    '13.2.6 12:53 PM

    음... 계량을 잘 해야해요...
    핫케잌가루 뒷면에 적힌 대로 정확히 계량해서 반죽하시면 반죽이 걸쭉하게 되요..
    저는 한국자(보통 국뜨는 국자요.. 작은 것 말고)로 한장을 부치거든요...
    걸쭉한 반죽 한국자를 떠서 팬에 놓으면 반죽이 알아서 퍼지다가 멈춰요...
    공기방울 뽁뽁 올라오면 한번 뒤집고... 뒤집은 다음에 절대로 누르지 마세요.
    살짝 톡 쳐서 반죽 중간이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익히시면 되요.
    화이팅~! ^^

  • 11. 고독은 나의 힘
    '13.2.6 9:59 AM

    요즘 남편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딸기님 건강도 회복되고..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주시니~~^^ 행복가득^^

  • 딸기가좋아
    '13.2.6 12:54 PM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가도 에잇~! 하고 벌떡 일어나면 또 금방 잠도 깨고 몸도 움직여지고 그러네요...
    맛있게 먹고 나가는 남편 보면 저도 같이 행복해요 ^^

  • 12. dalha
    '13.2.6 12:43 PM

    이제 곧 초등학교들어가는 아들녀석 때문에 아침상 고민이 많았어요. 지금까지는 얼집에서,유치원에서 간식주니 뭐 꼭 안먹고 가도 가서 먹으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젠 아침간식없으니 꼭 먹여보내야죠. 정말 많은 도움되네요.

  • 딸기가좋아
    '13.2.6 12:56 PM

    아침을 먹어야 뇌가 활동을 잘 하게 된데요...
    저는 이렇게 말고도 빵도 종종 먹고.. 안되면 시리얼에 과일한쪽이라도 챙겨먹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마세요(라고 말하지만 저도 십수년간 먹다말다 했어요 ㅎㅎㅎ)

  • 13. 초록
    '13.2.6 2:40 PM

    속성 요리라해도 인스턴트만으로 이쁘게 코디만 해서 올려놓은 음식은 아니네요. 다 정성이 들어가 보여요. 음식이 아주 화려해보이진 않지만 정성들어간 맛난 식단 같아요 다들 보통 집안에서 해먹는건 이정도 아닐까요? 음식이 진실성 있어 좋네요

  • 딸기가좋아
    '13.2.6 10:45 PM

    그냥 평범한.. 현실적인 상차림이예요 ㅎㅎ
    조금만 더 고수가 되면 좋겠구... 아님 사진이라도 좀 잘찍으면 좋겠는데 ㅠㅠ 영 솜씨가 없네요 ㅠㅠ

  • 14. 사시나무
    '13.2.6 4:24 PM - 삭제된댓글

    배합초 언능 메모했습니다ᆢ쌩유^^

  • 딸기가좋아
    '13.2.6 10:43 PM

    드셔보시고 달다 샆으시면 설탕을 줄이셔도 됩니다 ^^

  • 15. 보랏빛향기
    '13.2.6 5:07 PM

    집안일도 머리를 써야지? 더 윤택해지는거같아요 ㅋ 미리세팅해놓고 아침에 빨리 해봐야겠어요
    전 저녁에 넉넉히 만들어 아침에 먹는게 젤 편한거같아요 좋은정보 땡큐~!(혀경환버전)

  • 딸기가좋아
    '13.2.6 10:43 PM

    웰컴~~

  • 16. 나니요
    '13.2.6 5:46 PM

    읽으시는 책은????

  • 딸기가좋아
    '13.2.6 10:42 PM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입니다
    면역력 키우기에 관한 책이예요

  • 17. 아베끄차차
    '13.2.6 8:35 PM

    아니.. 아침에 어찌 이렇게 하셨어요- 대단하세요~
    핫케잌은 두툼하게 하고 싶어도 잘 안되던데.. 두툼하게 너무 잘 부치시고- 버터 녹이기 팁 까지! ㅎㅎ 저도 주말에 핫케잌 재도전 해볼게요~
    저녁에 식빵 몇조각먹고 땡했는데 급 된장국에 유부초밥먹고 싶어요- ㅎㅎㅎ

  • 딸기가좋아
    '13.2.6 10:41 PM

    우오 차차님 핫케익은 또 자태가 얼마나 고울까요
    기대됩니다 ㅎㅎ

  • 18. 짱가
    '13.2.6 10:09 PM

    마끼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만했는데
    내일 따라해볼래요

  • 딸기가좋아
    '13.2.6 10:40 PM

    맛있게 드세요 ^^

  • 19. 당근123
    '13.2.7 8:27 AM

    님 글 보고서..아침에 마끼 시도해봤어요. 배합초 4:4:1로 해서.. 끓이기 번거로워서 전자렌지에 2분돌리고..(온집안에 식초냄새 가득^^) 마끼 만들었더니.. 아침에 영 입맛없어하는 남편이 4개나 먹었답니다. 와~ 이건 기적이에요 !!! 아이들은 마끼재료로 조그마하게 미니김밥 싸줬더니.. 역시나 아침에 입맛없어하는 첫째또한 더달하고 하네요 ㅠㅠ 진짜 넘넘 감사요.. 앞으로도 아침해드신거 많이 올려주세요.. 부디~~~

  • 딸기가좋아
    '13.2.7 2:39 PM

    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 20. 기쁜날
    '13.2.7 8:47 AM

    아침밥 꼭꼭 차려야지 하며 다짐합니다.

  • 딸기가좋아
    '13.2.7 2:39 PM

    ㅎㅎ 화이팅이요~~!!

  • 21. 앨리스
    '13.2.7 8:49 PM

    핫 케잌 식지않게 덮어준 대접이 특히 눈에 들어옵니다.

  • 딸기가좋아
    '13.2.8 11:15 AM

    ^^
    위에 마스카로님 말씀처럼 뜨거운 물 담은 볼 위에 접시를 올려두는 것도 같이 하면 더 좋을듯요 ^^
    아.. 대접은 코렐 냉면기로 덮은거예요

  • 22. 혜안
    '13.2.8 11:41 AM

    엊그제 봤는데... 왠지 김말이에 땡겨서 오늘 다시 찾아 저장합니다..여전히 간단+쉽고+맛있는 아침 드시겠네요^^

  • 딸기가좋아
    '13.2.8 12:41 PM

    ㅎㅎㅎ 최대한 간단하게... 이것만이 살길이예요 ^^;;;

  • 23. 로오라
    '13.2.10 9:10 PM

    멋져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 딸기가좋아
    '13.2.11 10:58 PM

    맛있게 드세요 ^^

  • 24. 간장게장왕자
    '13.4.1 5:00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25. 사각공주
    '18.2.10 3:22 PM

    배합초 레시피 애용하고 있습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824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655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22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872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606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503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64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37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19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91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78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26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6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2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3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23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5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4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