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 프랑스 바닐라맛 수플레 만들기 (동물사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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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로
'13.2.1 9:25 PM악 부숑..부숑부숑부숑... 너무 좋아요.
이지스는 정말 지금은 멋지고 간지나는데 아기땐 천상 아기의 모습이군요..ㅎㅎ
수플레는 말로만 들어본거에요.
도대체 무슨 요리일까 늘 궁금했답니다.
꼬맹이들과 한번 만들어볼래요..^^여름바다
'13.2.1 10:11 PM넵, 이지스 아기때는 천사얼굴 지금은 사자얼굴이에요 ㅎㅎㅎ
부숑은 아기냥때는 어리버리 지금은 쿨~ 캣이고요~ ^ㅅ^
오븐에서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수플레는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
처도 처음 굽는 수플레라 정말 신기했거든요~2. 치로
'13.2.1 9:25 PM나 첫번째로 댓글 달았네요.. 앗흥...ㅎㅎ
여름바다
'13.2.1 10:12 PM우힛, 일등으로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 월요일 아침에
'13.2.1 9:41 PM부숑부숑 보송보송
이지스는 아기때도 착한 얼굴이었군요!!여름바다
'13.2.1 10:13 PM정말 부숑만큼 이지스가 구르밍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상상한 적도 있었어요 ㅎㅎㅎ
그러면 이지스도 부숑만큼 보송보송 할텐데 말이죠~!4. 눈대중
'13.2.1 9:49 PM수플레가 담겨 있는 라미킨 그릇도 집에 있는데 함 만들어볼까? 했지만.
전 머랭을 제대로 내본적이 없어서리-_-;
이지스도 강아지 시절엔 귀여웠군요. 늠름이 아니라~
여름바다님도 esso 주유소 앞을 그냥 지나치시지는 못하시겠어요. 타이거때문에라도 ㅎㅎ
다음엔 소설에 대한 예의상 Esso에서 적게라도 주유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 운전연수자입니다.^^여름바다
'13.2.1 10:17 PM라미킨도 있으신데 한 번 구워보세요~ ^^
저도 처음 만든 것인데, 의외로 잘 부풀러 올라서 기분이 꽤 좋았어요 ㅎㅎㅎ
머랭은 단단하게만 안 올리시면 됩니다~ 머랭을 거품기로 올렸을 때 꼬리가 많이 휘었으면 되더라고요 ^^
눈대중님이 처음으로 타이거를 당신 차에를 알아 본 분이세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esso에도 타이거가 없더군요 ㅎㅎㅎ
다행인지, 제가 사는 곳에서 esso가 가장 저렴해서 자주 애용해요 ^^5. 겨울조아
'13.2.1 10:22 PM아오~~처음엔 수플레라는 요리를 만드는과정이 재미있어 보다보니 아래 귀염둥이들 사진이 딱~~
강아지는 너무나 착하게 생겼구 고냥이는 도도하게 집사에게 한컷 찍어보라는 표정이 너무 이뻐요~~
얘네들 사진좀 자주 올려주세요^^여름바다
'13.2.1 10:38 PM부숑하고 이지스를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숑은 저의 첫 반려동물인데, 정말 고맙게도 성격이 쿨해서
집사인 제가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ㅎㅎㅎ6. hoshidsh
'13.2.1 10:28 PM아기 이지스 양.
혀 내밀고 있는 사진 정말 귀엽네요
공 갖고 노는 사진도 귀여워요^^.
이지스 생일 축하합니다.
부숑 도련님은 여유가 넘치는데요.
어서 저녁밥을 대령하시오~하고 말할 것 같은 포스.
부숑이랑 이지스는 이렇게 맛있는 간식과 함께 사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부럽다..옹.여름바다
'13.2.2 3:24 AM안녕하세요 hoshidsh님! ^^
(이제는 hoshidsh님의 덧글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ㅎㅎㅎ)
이지스 생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거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부숑은 할아버지 티가 나고말이죠 ㅎㅎㅎ ^^;
부숑 생일은 4월인데, 벌써 9살이 된답니다.
hoshidsh님이 가까이 계셨더라면 간식 배달 해 드리고 싶은데,
제 마음만 받아주세요~ ^^7. 프리스카
'13.2.1 10:32 PM이지스 보러 일부러 줌인줌아웃 다녀왔어요.
쇼파에 모르쇠 눈감고 있는 부숑 표정 정말 귀엽네요.^^
우리집엔 보더콜리 암 수 두 마리 키워요.
이제 각각 7, 8개월 됐는데 산책 나가면 멀리 가지 않고 주인 곁 왔다갔다 배회하면서 걷지요.여름바다
'13.2.1 10:46 PM아, 반갑습니다~! ^^
보더콜리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죠! 7-8개월이면 노느라 정신없을 나이군요~!
생각만해도 귀여워요!!!
이지스도 산책을 나가면 저를 뒤에 두고 먼저 앞서 나가서 사라지거나 한 적이 없거든요.
아마 콜리라는 종이 양떼들을 몰던 종이라, 항상 지켜보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있나봐요 ^^;
프리스카님과 같이 동거하는 보더콜리들도 궁금합니다 ~!8. 알토란
'13.2.1 11:09 PM이지스도 저런 똥꼬발랄 꼬꼬마 시절이 있었군요~ 튤립모양 귀가 너무 귀여워요!
생일 축하해!!
여름바다님 글은 달콤한 음식부터 달달한 귀요미들까지 눈이 계속 즐거워서 자꾸만 기다려집니다.여름바다
'13.2.2 3:24 AM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스 귀 모양이 튤립이라고 하셔서 다시 올라가서 보니까
정말 앙증맞은 튤립같아요 ㅎㅎㅎ 알토란님의 상상력 최고 ^^
게다가 보잘 것 없는 제 글까지 기다려주시니까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9. bistro
'13.2.1 11:24 PM부숑이랑 이지스...아아 @.@
여름바다님은 제 꿈을 살고 계세요!!!
덩치 큰 멍멍이랑 통실한 성격 좋은 냥이가 제 꿈거든요...
(진짜 제 꿈은 호랑이랑 사는 거지만 다행히 바보는 아니라서-.-;;)
전 언제쯤 어디에 정착해서 꿈을 이루고 살 수 있을런지요!
여름바다님 정말 부러워요 ㅠㅠ
수플레 성공도 축하드려요 ^^여름바다
'13.2.2 3:30 AM아, 비스트로님이닷! ^^
전 어렸을 때, 어린이용으로 나온 정글북을 읽고 정글에서 동물 친구들과 같이
모글리처럼 살면 좋겠다~하고 상상하곤 했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호랑이하고 곰은 아니지만, 사자같은 갈귀를 가진 덩치 큰 개하고
털이 복실복실한 고양이하고 같이 살게 되었네요 ^^;
참, 수플레 성공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 투썸
'13.2.1 11:37 PM이지스 제 스타일인데.....넌 언제나 귀여웠구나! 부숑의 저 도도함도 멋지고...수플레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
여름바다
'13.2.2 3:35 AM투썸님도 이지스같은 멍멍이를 좋아하시는군요 ^^
생각보다 일이 좀 많지만(털이며 산책이며 할 일이 많아요 ㅠㅠ), 귀엽고 초롱초롱한 얼굴을 보면
피로가 싹 가시게 되네요 ^^11. 래교
'13.2.1 11:39 PM이지스는 너무 착해 보이고 부숑은 보기만 해도 그 보송한 느낌이 느껴져요.
저 그런데 바닐라구스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새로운 식재료 아는 걸 좋아해서요. 구글해 봐도 찾을 수 없어서요.(이건 원어를 제가 몰라서지 싶습니다.)
유지니키친 원 레시피에는 바닐라엑스트랙만 있고 바닐라구스는 없어서 더더욱 궁금하네요.여름바다
'13.2.2 3:38 AM앗, 죄송해요 ㅠㅠ 불어로 바닐라 빈을 바닐라 구스(gousse de vanille)라고 합니다.
원 레시피에는 바닐라 엑스트라만 첨가하게 되어있는데, 저는 바닐라 빈이 박혀있는 것이
더 좋아서 엑스트라는 좀 줄이고 대신 바닐라 빈으로 대처했어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어서 맛도 좋고 보기도 좋더라고요 ^^12. 우화
'13.2.2 1:59 AM투명 라메킨 신선한데요? 전 처음봐요.
개나 고양이 제발 한마리만 키우자고 애원하는 아들아이의 요청을 끊임없이 묵살하고 있어요.
굳은 결심이 필요한 일이라....
이지스랑 부숑 참 사랑스러워요.여름바다
'13.2.2 3:44 AM이번 겨울 세일때 집 근처에 있는 데코 매장에 갔다가 구입했어요.
(유럽에는 투명한 라메킨이 꽤 있더라고요)
베이킹 용이기 하지만, 가끔 양념종지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
저도 처음 아이가 동물을 원해서 고심 끝에 고양이를 처음 입양하게 되었는데,
반려동물과 생활하는데 힘든 점보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지금은 후회하고 있지 않답니다.
하지만, 역시 동물을 들인다는 것은 많이 책임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 고심을 하시는 우화님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13. 마샤
'13.2.2 3:10 AM세가지 사진으로 이 신새벽에 즐거움을 주시는 군요
ㅎㅎㅎ 아기 이지스 너무 귀여워요 저 순진한 자태...
부숑이 저 생뚱맞은 저 표정 ㅎㅎㅎ
저대신 뽀뽀 한번만 쭙쭙 해주세요 ㅎㅎㅎ여름바다
'13.2.2 3:47 AM아, 순진한 자태라고 표현을 해주시다닛! 정말 82쿡에는 표현력이 풍부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순진한 자태, 아주 마음에 들지 말입니다~ ㅎㅎㅎㅎ
마샤님을 위해 부숑에게 뽀뽀를~! (뽀뽀해도 그러려니~하는 부숑이라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ㅎ)14. 허밍
'13.2.2 7:25 AM베이킹 시작할 때 수플레 참~많이 해 먹었네요. 부푸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
생각해보니 안 구워 본지 10년쯤 된 것 같아요 ㅎㅎ
직업이 이쪽이라 쉬는 날에는 철저히 베이킹을 피하는데 쉬는 날 여름바다님 레시피로 한번 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제 로망 부숑~하트뿅뿅
이지스 혓바닥이 귀여워요. 특히 뒷다리 철푸덕~우짤겨 ㅎㅎ여름바다
'13.2.2 10:27 PM허밍님은 진정한 고수시군요 ^^
제가 가지고 있는 프랑스 디저트 책에 나와있는 수플레를 만드는 법이 아마 허밍님이
알고 계신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 레시피는 흔히 많이 알려진 화이트 소스를 기본으로 달걀 흰자만 머랭을 내서 하는것이라 꽤 간단해서
한 번 시도해봤는데 의외로 맛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
맞아요, 이지스 뒷다리가 강아지때는 많이 짧았어요 ㅎㅎㅎㅎ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15. 보라돌이맘
'13.2.2 7:38 AM와...부숑이랑 이지스...
동물이지만 딱 봐도 두녀석 다 인물이 훤합니다.
저 복슬거리는 자태는 또 얼마나 이쁘기만 한지...
이렇게 착하고 순한 녀석들과 함께라는 것 만으로도,
여름바다님..정말 너무나 부럽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모습이야 찰나의 순간이겠지만,
저 눈동자만 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돌보시는 여름바다님 마음이 느껴져요...^^여름바다
'13.2.2 10:31 PM인물이 훤하다고 칭찬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오히려 부숑하고 이지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답니다.
마음이 혼란할 때 부숑하고 이지스를 쓰다듬고 있으면 기적같이 마음이 차분하게 정리되기도 하고,
이지스는 제가 기분이 좋으면 덩달아 더 좋아해주니 저야 말로 이런 반려동물을 만나게되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6. annabell
'13.2.2 8:11 AM사랑스런 이지스와 부숑때문에 일단 슈플레는 외면을 하고....
어릴때 이지스모습은 완전 달라서 놀랐고 넘 넘 귀여워서 매일매일 안고 다니고 싶어지는 맘을
가지게합니다.
누구나 어릴땐 다 사랑스러운가봐요,아이들도 그렇고 동물도 그렇고.
이지스 녀석은 첨부터 여름바다님네가 편하고 좋았나봅니다.
매일매일 누워서 지냈는걸 보면요.
첨부터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끌리는 인연은 참 오래가게 되죠.
이지스와 부숑을 보면 그런거 같거든요.
언제봐도 쿨한 부숑,오랫만에 보니 더 반가워서 더 안아주고 싶어지네요.
슈플레,,,제가 넘치는 열정만 앞서서 만들었다 실패했던 아이가 이놈인데
여름바다님은 첨인데 어쩜 저리 잘 부불어오르게 하셨는지,,,,
진정 베이킹의 달인 맞으시네요.^^
예전 열정을 살려서 이걸 따라해야하는지 고민되게 만드는 밤입니다.
늘 귀한 이지스와 부숑모습 나눠주셔서 감사해요.^*^여름바다
'13.2.2 10:36 PM그쵸?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렸을 때는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부숑 어릴 때 사진만 봐도 카리스마는 전혀 없는 얼굴이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
한 인상 할 때도 있답니다 ㅎㅎㅎ 이지스는 늠름해 졌고 말이죠.
수플레는 저도 처음했던 것이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잘 나아서
레시피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 첫 부분은 화이트 소스 만드는 법이라 아마 아나벨님도
잘 아실거에요. 이 화이트 소스에 프렌치 머랭만 올려서 섞으면 되는 방법이니
아나벨님도 성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17. 둥이모친
'13.2.2 10:30 AM여름바다님..맨날 간단하다고 올리시는데 저한텐 그게 하나도 간단치가 않아요.
너~~무 어려워요. 재료도 없구.
오늘은 바닐라에센스와 바닐라 구스가 없네요. 바닐라 구스가 뭔지도 사실..몰라요.ㅎㅎ
슬퍼요.
이지스가..아주 새침해 보이는 어릴때 모습이네요.
제 눈에만 새침해 보이나?여름바다
'13.2.2 10:42 PM손수 발효하셔서 호떡을 만드시는 실력자 둥이모친님이 어렵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저, 삐졌어요 -_-+ 저야 말로 실력이 없어서 발효한 음식은 전혀 손댈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ㅎㅎㅎ
참, 바닐라 구스는 바닐라 빈입니다 ^^;
이지스, 어렸을 때 새침했어요~ 좀 더 여자같았는데...지금은 늠름해 졌지 뭐예요 ㅠㅠ18. Xena
'13.2.2 12:13 PM오므나 저도 수플레 진짜 좋아하는데...쩝쩝
이지스 아가시절부터 참 이뻤네요~ 꼬랑지도 귀엽구요ㅎㅎㅎ
크면 좀 안예뻐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지스는 커서도 너무 이쁘고 우아해요^^
역쉬 뿌숑이 떠억~~~ㅎㅎ여름바다
'13.2.2 10:45 PM앗, 제나님도 수플레 좋아하시는군요 ^^
저도 좋아하는데 만들 엄두를 못냈거든요. 간단하면서도 모양을 제대로 내는 디저트가 오히려
만들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한 번 성공하니 좀 자신감이 생기네요 ^^;
이지스 꼬랑지~! 맞아요, 강아지때는 정말 짧았는데, 크고나서는 마치 깃발처럼 세우고 다닐 정도로
길고 풍성해 졌답니다 ^^* (빗질이 힘든점은 있어요 ㅠㅠ)
부숑은 오늘도 자신의 소파에서 게으름피며 자는 중입니다 ㅎㅎㅎ19. 에비
'13.2.2 8:13 PM제가 가지고 있는 파랑 레미킨이 오븐에서 안깨지고 버틸수 있나 궁금하구요... 그리고 손님초대해서 낼때 시간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먹기 직전에 구워내야 할거 같은데 미리 만들어두면 머랭이 꺼지지 않을까요
여름바다
'13.2.2 10:51 PM보통 유리나 사기로 된 레미킨이면 깨질 염려는 없는데,
에비님의 파란 레미킨이 어떤 재질로 만들어 졌는지 몰라서 답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아 죄송합니다 ^^;
제 생각에, 손님 초대시에는 미리 구워내시면 100% 수플레가 가라 앉을 거예요.
어제 굽고 1-2시간 기다렸다가 맛을 봤는데,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답니다.
오히려 오븐에서 방금 꺼내서 맛을 봤을 때 보다 맛은 더 깊었고요.
미리 준비하시면 가장 큰 문제가 맛보다는 모양인데, 사진 마지막에 올려드린 것 처럼
아이스크림과 쿠키로 장식을 하면 훨씬 맛스럽고 멋스러워서 괜찮은 것 같아요 ^^20. 고추잡채
'13.2.2 11:02 PM수플레 사진 얼렁얼렁 내리고 강쥐 구경하고 왔네요 ㅋㅋ
다양하고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넘 귀여워요.
이제 수플레 구경하러갑니다.여름바다
'13.2.2 11:18 PM이지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려동물들을 키울 때는 몰랐는데, 개나 고양이 모두 얼굴 표정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가까이에 사진기를 두고 찬라를 포착하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21. 코코아
'13.2.3 12:52 PM수플레, 꼭 만들어 먹어볼래요. .감사해요!
여름바다
'13.2.3 10:43 PM화이트 소스를 만들어서 머랭만 섞는 거라 생각보다 간단해서 만드시고 나면 정말 쉽다고 느끼실 거예요 ^^
즐거운 베이팅 시간 되세요 ~!22. 에비
'13.2.3 3:10 PM바다님 답변 감사드려요, 조금만 추가해서 말씀드려요. 일단 제 파란 레미킨은 파란 유리 레미킨인데 뒤집어보니 미국에서 만든거고, custard라고만 써있네요. 보통 유리가 200도에서 안깨질텐데 내열유리겠지요?
그리고, 손님초대시에 미리 반죽만 준비했다가 저녁 먹으면서 오븐에 굽는다는 뜻이었어요. 반죽 자체가 머랭이니까 굽기도 전에 가라앉으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가 되어서요. ^^;;여름바다
'13.2.3 10:48 PM아, 그런 뜻이었군요 ^^ 레시피중, 화이트 소스를 만드는 부분만 미리 준비하셨다가,
바로 굽기 전에 머랭만 올리셔서 섞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머랭이 역시 수플레를 올리는 주 재료라
머랭까지 미리 섞어 준비하시면 아마 수플레가 부풀지 않을 거예요 ^^;
유리로 된 레머킨이라면 오븐에 구우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 ^^
파란색에 잘 구우워진 갈색 수플레가 올라간 모습을 상상하니 굉장히 예쁠 것 같아요~23. 아띠
'13.2.3 10:39 PM수플레나 치즈케익같은 종류 너무 좋아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애들하고 계란빵이나 쿠키 구워준다고해놓고는 계속 미루고 있는데 찔리네요.
역시 개는 귀여운맛! 고양이는 도도한맛에 키우는것같아요.여름바다
'13.2.3 10:51 PM저도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수플레나 치즈 케익을 꽤 좋아하거든요 ^^;
치즈케익은 여러 번 구워봤는데, 수플레는 처음이라 걱정을 좀 했어요.
하지만 의외로 잘 나와서 자주 구워 준비할 것 같아요~ ^^
자녀분들하고 행복한 디저트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24. 그린허브
'13.2.4 10:48 AM스풀레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맛있겠어요,,
여름바다
'13.2.5 9:19 AM준비하는 재료도 적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
그리고, 버터양도 적어서 가볍운 식감이랍니다 ~25. 꼬꼬와황금돼지
'13.2.5 5:41 PM그동안 하은이가 아파서 82에 뜸했는데 여름바다님 간단 레시피가 올라왔군요~^^
아, 아기 이지스 넘 귀여워요~ 혀 쏙내놓고 잠든 모습에 저절로 엄마미소~~~ㅎㅎㅎ
스풀레는 한번도 안만들어봤는데,..정말 간단하고 쉬울까요? 애들은 좋아할것 같이 보이는데,..
부숑은 늘 도도하고 쿨한 모습~~~~ㅋ여름바다
'13.2.6 5:23 AM어머, 하은이가 아팠군요 ㅠㅠ
요즘 제가 사는 곳에서도 환절기라 독감이 유행해서 제 딸 학교에도 결석하는 아이들이 꽤 있답니다.
아픈 하은이가 빨리 잘 회복되었길 바래요~!!!
꼬꼬님도 요리 고수시라 화이트소스 잘 아실거예요. 간단하게 화이트 소스 준비하시고
프렌치 머랭만 올리셔서 같이 섞어주어 구우면 완성이랍니다 ^^ 아주 간단해요 ~!
요즘에는 덜 그러는데, 이지스가 강아지일 때는 항상 혀를 빼꼼히 내밀고 자곤했어요 ^^26. 스카이콩콩콩
'13.2.6 11:30 AM넘예쁘네요 완성컷을 보니 재료들이 연상이 되긴합니당!!
따라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레시피가 어렵지 않다면 만들어봐야 겠네요~!!여름바다
'13.2.7 6:24 AM완성컷만을 보고도 재료들이 연상이 되신다닛! 고수십니다! *_*
레시피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정말 간단합니다~
제가 자세히 적어드린다고 주절주절 많이 적어놓았지만, 실제 만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아주 쉬워요 ^^27. 아이스라떼
'13.2.12 4:31 PM레시피 감사해요~
곧 봄방학이라.. 무료한 겨울에 아이들과 수플레 만들어 보려구해요
설탕이 들어갈 것 같은데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강쥐들도 참 예쁘네요^^여름바다
'13.2.14 8:14 AM이런, 제가 깜박하고 설탕량을 안 적었네요 ^^;
설탕은 80g으로 하시면 됩니다.
수플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하고 같이 곁들어 드시면 아주 맛잇어요.
자녀분들이 아주 좋아할 거예요 ~
강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8. 유칼립투스
'13.2.24 11:55 PM정말 폭신폭신하고 맛있어보여요!
여름바다
'13.2.25 1:43 AM맞아요, 보는 것만큼 아주 폭신, 촉촉 맛있답니다 ~ ^^
29. 간장게장왕자
'13.4.1 5:08 PM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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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091 | 5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878 | 8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826 | 4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408 | 8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387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649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204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247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244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222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93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724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151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517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343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241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935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613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65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