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요리를 지향하는 저..
이사와서 언니네 식구들을 초대했어요.
어른들을 위해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광어회 떠오고 남은 부분 매운탕 용으로..
(요거는 시장보는거가 거의 전부...)
수산시장에 간김에 사온
저 이름모를 생선(들었는데 까먹었어요)과 오징어는... 다른 날들을 위해 손질해서 냉동고로..
회는 두 접시 나왔는데.. ㅋ 배고파서 집들이 전 한접시 미리 먹고 한접시만 손님용으로 접대 ㅎㅎ
쑥갓은 매운탕 먹기 직전에 넣으려고 대기중.
그리고 조카를 위한 파스타 + 샐러드(이거는 30분이면 완성)
저 생굴은 초장에 찍어먹기도 했어요~
위의 재료를 가지고..
모든 음식을 한상에...
파스타는 마지막에 굴을 넣었는데..
조카는 굴을 안 넣은걸 더 좋아했어요~
가리는게 많은 조카...
크림 파스타도 오늘 처음 입에 댔네요
항상 토마토 파스타만 먹는 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