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는이야기
엊그제 힘든 대딩의 점심 올리고 급 삘받아서
저질 . . .;; 아이패드 사진 들고왔습니다.
디카 분실 후 절망으로 사진따위 찍지 않아! 하다가 먹는게 남는건 살 뿐 인지라 . . .
애장하기 위해 기록용으로 남겨 둔 아이들 대 방출 합니다.
** 참 오늘 간송 미술관 '혼자' . . 다녀왔습니다. ( 따로 또 같이를 지향합니다. 오늘은 혼자라 더 좋았네요!)
혼자가니 줄 이탈하여 커피도 못마시겠고, 화장실도 앞뒤 사람에게 말하고 가려니 상당히 부끄부끄 했지만 . . .
안갔으면 큰 일 날 뻔 했어요!! 물론 11시 도착해서 . . . 3시에 입장하고 3시 40분에 나왔습니다.
아아 . . . 공부를 좀 하고 갔어야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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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먹는 이야기 . .
'너는 먹다가 끝나!!!!!! . . . . . ' 예 예 그렇습니다.
앵갤지수 . . . 하아 옷도 그냥 대충 오~ 세일 많이하네 듬뿍~ 열심히 입어줍니다.
화장 안합니다ㅡ.ㅡ 자랑은 아니지만 못해요;;
오직 먹는 것!!!!!!!!!!!!!!!!!!! 먹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양, 맛, 분위기, 가격(때론 무시) 모두 버릴 수 없어!!!!!
해먹기도 좋아합니다만 엄마가 싫어해요. ------------- 뒷정리의 어려움;; 재료 사다놓고 까먹음;; 혹은 만들어 놓고 방치
알펜시아 놀러갔을 때, 횡계 시내 진태원 중국집의 탕슉입니다. 생 야채를 얹어주던 ;;
주방엔 . . . 쇼트닝 깡통이 있었습니다. 역시 쇼트닝에 튀겨줘야 바삭바삭 한 겁니다 ㅜ ㅜ
으흠 이건 나오다가 먹은 오삼불고기군요. . . 3인분 입니다.
도암식당이었던것 같아요. 조미료의 알싸한 맛이 풍겼으나 . . 밖에서 먹는거니 ^ ^ ; 쿨하게 냠냠
**혐오 ;;;;;;;;;;;;;;; 주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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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간날 저녁 제가 구운 안심 스테이크 ;; 넘 빨갛다는 항의 가 빗발쳐 좀 더 구웠습니다. 하아
레어의 진리를 모르셨던 일행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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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백화점 지하 냉면 . . . 저를 냉면의 세계로 이끈 . . 만 두살때부터 먹어서 . . 이젠 맛보다 추억으로
아니 습관으로 먹는 냉면이죠. 요즘은 평양냉면 먹는데 이건 먹어주던거니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상한 변명;;)
음 . . 오이를 보니 이 날은 . . . 압구정 아니고, 무역센터인것 같네요. 하핫 ^ ^ ;
가로수길 델리 하인즈버그 인가 뭔가 수제 햄버거/샌드위치 집에서 먹은 . . . 뭐시기인것 같군요.
맛은 그냥 저냥 . . 다시 찾지 않은것 보니 괜찮았으나 . . 그뿐이다!
압구정 볶는 커피 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스무디네요.
제껀 뭐냐구요? 둘 다 인듯 합니다요 ㅜ ㅜ 혼내주세요!!
남친 휴가 기념 제가 쐈던 . . 초밥이네요. ( 왜 그랬지? ㅡ.ㅡ)
맛났습니다. 가격대비 좋았어요. 음 참치 빼고요.
그 이후 세번 방문했는데. . 약간 복불복 느낌이 강합니다.
코엑스 모처, 아니 오크우드 지하 식당가 쌀국수집 . . . 양 많았습니다 ㅋㅋ
맛은 쏘우쏘우~
신나게 먹어줬던 밀크티 빙수 . . . 하아 지갑 거덜내는데 한 몫했습니다.
막국수집 양념 올망졸망 귀여워서...근데 어케 돌리죠 이거?
실망스러웠던 막국수맛 . . . 잘못된 정보로 원주에서 택시비 날린날 ㅜ ㅜ
문제의 그곳!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 . . 저는 택시를 타고 가주었죠;;
베트남 요리 배울때 . . 선생님하고 안산 모처를 돌며 식당 투어한날 . . . 짜조와 분짜
짜조 맛났어요, 분짜 . . .비빔 스타일이라 제가 생각한 하노이 식이 아니었어요 ㅠ ㅠ
음 이건 약간 매콤하면서 면이 특이한 . . 면이 쌀로 만든 우동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어 . . 넘사벽이라 이름 모릅니다 ㅜ ㅜ
다른 곳에서 주문한 분짜 . . 음 먹어본것이랑 비슷~ 맛나네요.
혀 얼얼 ( 강력한 미원님의 공격!)
볶음밥입니다. 위엔 양파인지 샬롯인지 과다하게 . . ;; 저는 그 과자같은 느낌을 별로 안좋아해요 ㅜㅜ
현지 인들이 즐겨찾는 식당이가 ..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 . 소리거 엄청 납니다.앞사람과 대화가 어려워요!
또 다른 짜조입니다. 짜조는 거기것이 낫군요.
참 짜조는 쌀피로 만든 춘권이라 . . 물론 내용물이 좀 다릅니다만 . . 제가 무척 좋아합니다.
바삭하게 튀기려면 저온에서 천천히 튀겨야한다는 선생님 말씀 . 이건 기름에 쩔었고, 짰고! 그리고 바삭하지 않았어요ㅠ
코코넛 밀크+팥+땅콩+얼음+연유 . . . 달아요. 그날 넘 넘 더웠는데 디져트로 먹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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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 ^ ;; 더 안된다네요.
반응 좋으면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참! 제가 만든 비빔냉면! 휙~
츕츕 아주 맛있게 싹싹~ 계란이 없어서 NG!!!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많이 받아보고 싶어요 홍홍홍~*
담에 유익한 정보도 좀 가지고 오겠습니다 꾸벅~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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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림열공
'11.10.29 10:55 PMㅋㅋㅋ 마지막 사진이 아니었으면 식당에 가보니에 더 어울리는 내용이네요.
중간에 있는 매콤한 베트남국수는 왕조시대 수도였던 훼에서 주로 먹는 국수라고 들었어요.
소고기와 돼지고기선지를 고은 육수에 국수를 말고 민트 등 각종 야채와 고추가루를 팍팍 넣어서 먹는 음식인데
훼가 워낙 궁중음식이 발달한 곳이라 음식점마다 다른 육수맛이나 고명맛으로 손님을 끈대요.
전 베트남 쌀국수는 대학로의 파리하노이에서 주로 먹느라 솔직히 쌀국수 맛을 잘 모르긴 하는데요
그 집 비빔국수는 추천합니당.살림열공
'11.10.29 11:38 PM앗, 제 말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 ^^
그냥 제 생각에는 키톡은 직접 만든 음식을 위주로 올리는 곳이라서...직접 만든 음식 이야기도 있으니 괜찮겠지요.
담번에는 배우신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 주세요. 기대됩니다. (부담 팍팍 발사!!!)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2. 꼬꼬와황금돼지
'11.10.30 1:19 AM먹는거 좋아하신다니,..나라님글이 귀엽습니다.ㅎㅎㅎ 먹는 데 별 관심 없는 것보단 남는거에요~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잘하거든요~^^
꼬꼬와황금돼지
'11.10.30 1:19 AM참 맨 마지막 비빔냉면 맛나보입니다.~~^^
3. 모리모리모린
'11.10.30 1:47 AM대딩의 맛난 이야기군요 ^^
마지막 비빔냉면까지 넘 맛나보여요 ㅋㅋㅋ
참 밀크티빙수랑 쌀국수 정확한 위치 알수 있을까요?
넘 맛나보여서 ㅠㅠ모리모리모린
'11.10.30 10:58 PM감사합니다 ^^
파리크라상!!
가까이서 파는걸 모르고 한번도 안먹다니 ㅠㅠ
제가 빵을 별로 않좋아해서.. ㅠㅠ
포웰은 꼭 가봐야겠어요 ^^4. 별사탕
'11.10.30 9:43 AM우동 같은 국수는 '분 보 후에' 그런데 좀 덜 빨간 것 같네요
저 소스 따로인 분짜는 어디서 파는지요? 쪽지로라도 좀 알려주세요
저도 오늘 슈퍼볼 옆의 분짜 집에서 배달 올거라 너무 좋아요~~~별사탕
'11.11.2 1:31 PM슈퍼볼 옆의 분짜집 안보이고 퍼 집만 보이더라면서 배달꾼이 안가져왔어요.. 엉엉
내가 명품가방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하늘의 별을 따다 달라는 것도 아닌데...엉엉
그넘의 삼천원짜리 분짜 4인분 배달하는게 뭐가 힘들다고..엉엉
분자동의 분짜집은 좌표를 어디로 찍어서 가야하나요?
안산의 베트남 식당은 어디로 찾아가면 되는지?
또 어느 집이 맛있는지요?
분짜랑 반베오가 먹고싶어요..5. 시간여행
'11.10.30 2:55 PM대학생이 82도 열심히 보고 ~~
냉면도 만들줄 알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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