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흐르는 강물에 댐이나 보를 쳐서 물의 흐름을 막으면 생기는 현상은 뭘까
1. 물이 흐르지 않는다.
2. 물에 태양빛이 비추는 시간이 길어진다.
3. 물의 온도가 올라간다.
4-1.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산소함유량이 떨어진다.
4-2.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녹조류가 번성한다.
5. 물은 썩는다.
1. 물이 흐르지 않는다.
2. 플랑크톤이 살다가 죽는다.
3, 죽은 플랑크톤이 그 자리에서 썩는다.
4. 죽은 플랑크톤이 썩으면서 산소를 사용한다.
5. 물의 산소함유량은 더 떨어진다.
6. 물은 썪는다.
1. 물이 썩는다.
2. 썩은 물의 유해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든다.
3. 스며든 유해물질은 지하수로 흘러든다.
4. 지하수가 오염된다.
1. 강에 댐이나 보가 가로막혀 있다.
2. 산란기에 강의 상류로 가서 알을 낳는 생태를 가진 고기는 강을 거슬러 오르지 못한다.
3. 이 고기는 번식하지 못한다.
그럼, 강 옆쪽에 둑을 치면 생기는 현상은 뭘까
1. 강이 구불구불 흐르지 않고 직선으로 흐른다.
2. 물의 흐름이 빨라진다.
장마가 진다.
3-1. 물의 양이 많아져서 흐름에 가속도가 붙는다.
3-2. 강물이 옆으로 물이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에 아래쪽으로만 흐른다.
3-3. 하류에서 물이 훨씬 더 불어난다.
3-4. 상류에서도 하류에서도 강은 더 쉽게 범람한다.
3-5. 범람한 물은 둑 아래로 스며들지 못하고 둑 표면을 따라 범람한다.
4. 홍수가 더 나기 쉽다.
제 상식으로는 이런데요,
강에 보를 걸치고 둑을 치는 이유가
어떻게 강을 살리고 어떻게 홍수를 조절하는 게 되는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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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식
알고 싶다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0-06-11 06:25:46
IP : 92.225.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1 6:34 AM (188.221.xxx.149)한날당에 찾아가시면 아-주 '비'상식적으로 가르쳐 드릴텐데...
아쉽게도 그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가 없는 문제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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