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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에 관심이 없었으나...

에궁...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0-06-11 03:01:44
의심이 생길 수도 있겠죠. 사실... 천재는 흔하지 않고 또 지나친 자기 표현이 과시로 보여질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수위 조절 좀 하자구요. 사람은 육체적 폭력만큼 언어로도 상처받잖아요.

전에 김제동이 무슨 강연인가에서 악플러에게 ip추적해서 전화로 왜 그렇게 자신을 음해하는 글을 쓰냐니까..
'죄송해요~' 그러면서 말더란 얘기가 생각나네요.
궁금하니 공개했음 좋겠다 수준이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심한 말들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 악플이 인터넷 실명제 찬성에 무게를 실어주게 되잖아요.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을 우리가 잘 만들지 못하면
결국 우리 발목에 족쇄를 채우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지 말자구요.

타블로에게 평소 관심은 없었지만... 성적공개하며,, 인터뷰하며,,, 눈물을 흘렸단 말이 가슴이 아프네요.
IP : 124.53.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1 3:07 AM (125.186.xxx.144)

    인터넷 강국이라 하고,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의혹제기며 정부비판 하고 사회비판 해왔잖아요. 그런데 이번 타블로 사건에서 보니 정말 네티즌들의 의견이라는 것이 무서운 일을 벌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최진실등 연예인 자살하고는 또 다른 문제인거같아요.

    분명히 조금만 생각해보면 분명히 인신공격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정의니 어쩌니 하는 공적인 명분을 내밀면서 사소한 의혹들을 마치 증거인듯 둔갑하여 들이밀면서 하는 주장들...

    csi 놀이를 즐기며 여기에 편승하는 수많은 사람들..

  • 2. 에궁...
    '10.6.11 3:07 AM (124.53.xxx.126)

    그럼 이제 어느 단계의 증명이 남았나요?

  • 3. ㄷㄷ
    '10.6.11 3:09 AM (58.239.xxx.235)

    맨위에님 카더라 이야기 날라서 죄송하다면서 왜 날라요? 이제 씰이 문제군요 진짜 옮기면서도 유치하다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도대체 뭘 떠벌렸다고 불쾌하니 어쩌니 타블로가 무슨 연예계에서 막강권력이라도 가지고 잇는건지...

  • 4. ㄷㄷ
    '10.6.11 3:10 AM (58.239.xxx.235)

    에궁님 맨위댓글 믿지 마세요 어차피 안믿을사람은 여기저기 기웃하면서 못믿어요.

  • 5. .
    '10.6.11 3:10 AM (125.186.xxx.144)

    점 두개님 정신차리세요. 거대한 자본의 언론사에서 하찮은 가수 한명을 위해 성적표 조작해서 올리겠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를 따신 분들이라니요. 타블로도 열심히 공부했을테고 그 부모도 그 자식 뒷바라지 열심히 했을겁니다. 카더라 통신을 지금도 여기와서 떠벌립니까?

  • 6. ㄷㄷㄷ
    '10.6.11 3:15 AM (58.239.xxx.235)

    자러가기전에 글남겨요 저 위에님 참 책임없네요 카더라 통신 잘못된거 안다고 적고
    그밑에는 카더라 통신쭉 적고 그래서 너무너무 불쾌하니 타블로 나쁘니 이러고 있네요
    이 무슨 모순된 상화이랍니까? 참 부끄럽지 않으세요?

  • 7. 영어
    '10.6.11 3:16 AM (211.209.xxx.101)

    강사를 2001~-02까지 했다던 동영상을 봤는데 그건 뭘로 증명하실건가요 순간이동법??ㅋ ㅋㅋ

  • 8. ..
    '10.6.11 3:17 AM (202.223.xxx.6)

    앗, 답글보고 반성하고 내렸어요.. 여튼 죄송하네요! 믿기지 않아서요.

  • 9. ㄷㄷㄷ
    '10.6.11 3:17 AM (58.239.xxx.235)

    202님 참 유치짬뽕입니다..님머리에는 영원히 타블로 나쁜넘 새기시고 주무세요.

  • 10. ..
    '10.6.11 3:19 AM (202.223.xxx.6)

    58.239.120.xxx 님 같은 분 무서워서 82에는 찬찬히 보고 있기 힘드네요.
    참 늘 당신은 언제나 옳으세요!

  • 11.
    '10.6.11 3:24 AM (121.151.xxx.154)

    자신이 한소리는 삭제하고
    잘못한것을 잘못했다고하니 무섭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 12. ...
    '10.6.11 3:24 AM (59.7.xxx.145)

    방학중에 했대요. 실제로 방학기간이 꽤 되어서 그렇게 하는 학생들도 많다네요.
    근데 211.209 님은 정말 못 믿어서 그런 거에요, 아님 그냥 괴롭히고 싶어서 그런 거에요?

  • 13. ㄷㄷㄷ
    '10.6.11 3:25 AM (58.239.xxx.235)

    진짜 이분 사이코 같아요 자기글 싹 지우고 저보고 무섭다고 하네요..진짜 저 기절...일단 제 댓글 놔둡니다..헐... 202. 223님 님 좀 이상하네요..

  • 14. 저분글이
    '10.6.11 3:26 AM (58.239.xxx.235)

    제 글 위에 있었는데요 여기는 조중동 싫어하면서 조선에 실린 타블로말은 믿네요 이때는 조선일보는 믿네요 뭐시라 어저구 적었네요 그리고 지우면 그글 보고 적은 제 글은 참 웃기죠잉? 참 세상에......

  • 15. 대단
    '10.6.11 3:32 AM (211.209.xxx.101)

    월드컵에 에피소드도 있던데 대단한 타블로 천재가 따로없네요 방학중에 만점에 수석이라
    이정도면 울나라 언론 해외언론이 왜 잠잠했는지 정말 의구심이 외국학생이 영문학 석사 수석이면 대단할텐데 참 타블로 많이 섭섭했겠어요ㅠㅠㅠㅠ

  • 16. 타블로안티분들
    '10.6.11 7:46 AM (119.149.xxx.156)

    지금도 새로운 의문 제기하는 안티분들..

    솔직히 초등스럽다는 말밖에는 ip조사하면 학생들일것 같아요..

    kbs아침라디오 황정민에서 오늘아침 타블로 노래 love틀어주더라구요..

    인증끝난거죠...

  • 17. --
    '10.6.11 8:02 AM (218.238.xxx.246)

    저도 자주가는 여러 싸이트에 온통 타블로 글이었기에 댓글은 달지않고
    그들이 올린 글들을 지켜보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성적표공개까지 된마당에도
    아직도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듯..
    또 어떤부류 사람들은 이젠 뭐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 타블로 탓을 돌리며 발뺌하네요..ㅋㅋㅋㅋ
    진짜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간들..
    타블로가 거짓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심증으로만
    마녀사냥하는 꼴보니 우숩네요.

  • 18.
    '10.6.11 8:39 AM (58.239.xxx.235)

    지금은 또 하나같이 각종 게시판에 성적표 말고 성적 증명서 떼오래요 이쯤되면 내가 시키는대로 타블로 너 안해? 이수준 아닌가요? 진짜 이쯤되면 인권이야기 나와야 할듯요.

  • 19. 벼리
    '10.6.11 9:41 AM (210.94.xxx.89)

    전 사실.. 이번 건이 일반적인 '악플' 인 건지 모르겠어요.
    인신 공격성의, 속을 까 뒤집어보여줄 수도 없는 루머를 퍼뜨린 것도 아니고 말이죠..

    (사실, 많은 분들이 뭐 재벌 2세와 여자 연예인들 이야기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 더 심각한 악플 같습니다만)

    전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어떻게 끌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서, 타블로기 정말 머리가 좋구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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