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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218
작성일 : 2010-04-16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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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져 내리는
광망을 이끌어가는 알몸이었다

지피는 갈피마다
스미는 갈피마다
나래짓는 일월이 무리져 간다

용용한 가슴의 소용돌이
부서지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
원초의 사랑 같은 그 넋이었네

알몸이 빚는 뜨거운 어휘들
출렁이고 반짝이는 그 꽃잎이었네

얼얼한 혀끝에 말아올리는

피르라니 말아올리는 하늘굽이


           - 이한용,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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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0년 4월 16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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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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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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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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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5일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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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겨레 만평이 대박이군요.






땅과 산과 들과 강을 파헤치고

구성원의 목숨과 건강과 복지를 담보로 얻을 수 있는 실용이라는 건

나라가 아니라 기업에도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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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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