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저도 살이 쪄서 나이가 사십을 넘겨서
런닝머신 살까 하다가, 대부분 방치한다고 해서, 헬스하자 했더니,
죽어라 싫다네요. 전 우울증도 있고, 밖으로 나가서 운동하는게 맞는데
어찌됐건 자긴 중고 런닝머신이라도 사주라고 해서, 중고에 나온게 있데요.
20만원 한다고, 중고 사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집에 런닝머신 놔둘데 베란다에 놔두면 티비는 어찌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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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중고로 사도 될까요?
.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0-04-14 14:48:25
IP : 121.148.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영애
'10.4.14 3:23 PM (121.137.xxx.233)런닝머신 방에서 잠자고 있는데
진짜 애물단지가 되버렸어요.
7년 됬나 그때 140만원 줬으니까 비싸게 사가지고
몇번하고는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관심있으면 전화해주세요.2. 정영애
'10.4.14 3:24 PM (121.137.xxx.233)010-4333-9707
3. 원글
'10.4.14 3:33 PM (121.148.xxx.91)저도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지방인데요.
82분들이 대부분 서울 인지라,
어쩌죠..ㅠㅠㅠ
택배비가 더 나올려나.. 흑
감사해요.4. 제것도..
'10.4.14 4:30 PM (110.8.xxx.175)제 런닝머신은 70만원인가 주고 샀는데...자동이고.고장한번 안나고..정말 본전 뽑을만큼 열심이 했는데...공원바로옆으로 이사왔더니...안쓰게 되요,,겨울에도 열심히 패딩입고 나가서 운동했다는;;;;저도 처분하고 싶네요
5. 사지 마세요
'10.4.14 6:50 PM (114.202.xxx.148)아파트라면 사지 마세요. 아랫층에서 쫓아옵니다.
아무리 저소음이라고 해도,,,아랫집 천정 전체가, 머리속이 울리는것처럼, 울려대거든요.
주택이나 1층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애물단지 됩니다. 부피만 차지하구요.
헬스장에 돈 주고 끊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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