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파*에서 070 인터넷 전화기를 주문했어요
완납폰이라고 33,000원에 무약정, 뭐 이런거루요
조금있으니
인터파* 에 물건을 올린 업체에서 전화가 왔어요
070 가입해야 하니 제 주민번호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요금납부할 통장 계좌번호 가르쳐 줬구요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 하겠데요...
개인정보이용에 동의 하는걸 녹취해야 하니
다시 전화 할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발급일자도 언제인지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
잠시후에 다시 전화가 왔구요
똑같이
제 주민번호.이름.주소.전화번호, 계좌번호,그리고 주민등록증 발급일자도 가르쳐 줬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계속 뭔가 찜찜해요.
제가 잘 한짓일까요?
계좌번호가르쳐 주고 한게 괜찮은 일일지..
주민증 발급일자 불러준거 괜찮을까요?
나쁜 넘들이 그걸 불법으로 쓸수도 있겠죠
왜이리 불안할까요...미티겠어요..
만약 나쁜 넘들에게 사기 당한거라면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장 을 없애고 다시 만들면 되나요?
신분증을 다시 재발급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기 당한 걸까요?흑흑
070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9-02-11 19:41:22
IP : 125.137.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eelord
'09.2.11 7:51 PM (118.47.xxx.28)그정도는 기본으로 물어보는 항목인듯 한데요...얼마전 여친이 신규핸폰 두개를 내리는데도..딱 그만큼은 물어보더라구요...옥X에서 아이스크림폰을 구입할적에요^^;; 애매하시면..판매자한테 전화를해보세요...
2. 정상
'09.2.11 8:41 PM (116.120.xxx.12)070 접수하려면 가입자 인적사항을 알아야 하고
접수하고 나면 070회사에서 본인인증을 하는 과정이에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3. 루루
'09.2.12 1:39 AM (58.226.xxx.110)저도 님처럼 그랬어요
어쩜 저하고 똑같으네요
그런데 괜찮더라고요
요즘 전화사기가 많아서 저도 불안에 떨었는데
기우였어요
안심하세요
그런데 전화로 주민들록하고 통장을 묻는것은 조금 껄쩍지근해요
뭐 다른 방법은 없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