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동네 엄마들인데...
그중 한 동생이 이번달 말경에 외국으로 떠납니다...
아주 가는건 아니고,
남편분 유학문제로 2년정도 있다가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어찌나 서운하던지요ㅠ.ㅠ
밥이라도 한번 맛있는거로 골라서 사주고싶은데...
저희 아이는 다 컸지만, 동생 둘이 아기가 있어서요...두돌 정도 된 아가들 두명이랑
엄마들 두명, 저 까지 어른 세명이네요...
그동안 몇번 시도해보니, 방에 들어가서 먹는건 그나마 가능하겠다싶은데
식당마다 주인분이던 종업원 분들 성향이 있잖아요...
그동안 그렇게 썩 좋아한 주인분들은 없었던듯;;;;;
사정상 다들 집에서 먹기는 상황이 좀 안좋아서
혹시 아가들 데려가도 눈치주지않고 편하니 얘기하면서 먹을수있는
식당 아시는분 계신가요? 될수있으면 한식이면 좋을거같아요. 없다면 아무거라도;;;
휴우~~이런 질문 참 그렇네요...아기엄마들은 맘 편히 밥 먹기도;;;;
지역은 서울이고, 장소만 괜찮다면 어디던 갈수있는데요
혹시 경험상 괜찮은곳 소개해주실분 계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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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두돌정도;) 데리고 엄마들끼리(3명) 밥 좀 편히 먹을곳 있을까요?
부탁합니다^^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9-02-11 19:53:59
IP : 116.4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1 7:59 PM (59.12.xxx.253)키즈카페 가시면 애들 놀리고 간단한식사 먹을수있던데요
아님 역삼마르쉐에 놀이방 딸려있던데 요즘은 어떨지?
가까운곳에 검색해보셔요
아님 놀이방 딸린 식당정도?2. 그 나이쯤엔
'09.2.11 8:10 PM (121.134.xxx.78)리틀 오차드 라는 키즈카페가 괜찮던데요
아이들 봐주는 사람두 많구 큰 애들은 거의 안 오는 편이라 애들 놀기 좋구요3. .....
'09.2.11 9:38 PM (218.50.xxx.23)저 가끔 터미날 수라온가는데여.
조그만 룸도 있어 애들 굴리기 좋고 우리도 먹기편해요..
리틀오차드는...퓨전이더라고요.
애들도 잘봐주고..발렛해주고 함지박.챠이747건물입니다.
가격은 좀...해요4. ..
'09.2.11 11:21 PM (125.131.xxx.171)저도 아이들 고만고만할떄 친구들하고 한우리 자주 가곤 했어요,
미리 방으로 예약하시면 아이들 방에 풀어 놓고 국수전골 연하게 끓여서 아이들 먹이고
아이들이 떠들거나 칭얼거려도 다른손님들 눈치 안보고 있었어요,
그것도 한두해정도.. 아이들이 네다섯살 되니 식탁으로 덤벼서리..ㅡㅡ;5. 공정무역
'09.2.12 11:51 AM (114.206.xxx.26)놀이터있는 식당아니면....키즈카페가 제일 편해요...남눈치안보고 애들 나름 노니까 부모들끼리 대화도 할수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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