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갔다가
매대에 패딩코트 같은게 있더라구요.
입어보니 딱 맞는데
너무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의 옷이라는 거지요.
올리비아하슬러 거였는데
매장에서 팔던건데 세일한다고 거의 10만원대에 팔더라구요.
까만색인데
왜 비엔나 소세지처럼 팔도 볼록볼록하고
몸통도 A라인으로 약간 퍼지는데 볼록볼록하게 그렇게 박음질 돼있었어요.
옷감도 실크처럼 부드럽고
그렇긴한데.....옷 스타일이 너무 귀여운데 40초가 입기엔 좀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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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를 봤는데, 스타일이 너무 귀여우면 40대가 입기에 좀 그렇겠지요?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09-11-29 19:13:27
IP : 58.228.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9 7:14 PM (219.240.xxx.245)올리비아 하슬러 40대도 많이 입는데여....
2. ..
'09.11.29 7:14 PM (124.48.xxx.98)40대 초반이라도 님이 좀 마른 듯한 체형이라면 어울릴 것 같구요 좀 통통하신 편이라면 진짜 비엔나 쏘세지 같은 것 같아요 ㅎ
3. @@
'09.11.29 7:25 PM (122.36.xxx.42)ㅋㅋ비엔나소시지..
4. s
'09.11.29 8:17 PM (112.153.xxx.106)여기옷 원래 30-40대 옷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나저나 한번 손정완가보세요.
거긴 너무 소녀스러운데 저번에 보니 딱 60은 넘은 노 할머님께서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입어 보시더라구요.
제가 저도 그렇게 보일까봐 요즘 그집옷 자제한답니다.
여자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소녀스러운 옷을 좋아하나봐요.
거기 매니저왈 여긴 60에서 20대까지 고루 소화한다니....5. 소박한 밥상
'09.11.29 8:57 PM (58.225.xxx.64)여기 시골로 내려와서 저는 그 메이커 처음 봤는데
오가다 보면 항시 세일하는 것 같더군요.
올록볼록한 패딩 작년정도부터 많이 보이는데
몸매가 슬림하지 않으면 고무줄부분이 타이트하게 몸에 붙기 때문에 보기에 흉해요.
그런 느깜의 패딩은 10만원대에 쉽게 많이 볼수 있지만
날씬하셔도 40대라면 아무래도 군살이.....
하지만 마음에 드신다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생각합니다6. ㅋㅋ
'09.11.29 9:29 PM (58.228.xxx.187)원글인데요..
아무래도 좀 그렇겠지요?
10만원 미만이어도 저에게 부담없이 입을수 있는 옷은 아니랍니다^^
제겐 큰 돈이어서..좀더 우아한 다른 옷 더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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