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누워 수박 먹으면서 한가롭게 신작 DVD 틀어놓고 니나노를 불렀을 휴일 내내
너땜에 하루종일 인터넷 생방송으로 들여다보고 가슴 벌렁거려 암것도 못하고..
이게 뭐냐, 쥐새끼야.
수박값이랑 DVD대여료랑 몽땅 촛불값에 보탰다.
옷 한 벌 사려고 했는데 변호사비용 보태고 커피값 보태느라 내 옷도 날아갔다.
내 평화로운 일상이랑 옷값 물어내는 건 물론이고
넌 반드시 거기서 내려와야 한다.
다행히 내가 월급이 올라서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조금씩이지만 사방에 돈 보내느라 바쁘다, 쥐새끼야.
우리랑 너랑 누가 누가 돈 많은지 어디 한 번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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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다가도 화가 치밀어.
쥐새끼뒈져라 조회수 : 363
작성일 : 2008-06-02 18:49:31
IP : 58.143.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으로
'08.6.2 6:58 PM (81.252.xxx.149)붙지 마시고,,, 머리로,,,,,라고 쓸랬는데, 머리로는 붙어 볼 것도 없으니..
2. 홧병환자
'08.6.2 7:01 PM (125.188.xxx.20)쭉 체한게 안내려가고
가슴만 벌렁거리고
사진보고있노라면 저절로 쌍욕이 나오고(전 정말 쌍시옷 들어가는욕도 안해봤어요)
계속 몸살 비스꾸리무하니 죽을지경입니다
서울 시위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멀어서 ㅜ.ㅜ3. .
'08.6.2 7:19 PM (59.10.xxx.72)저도 가만있다가 울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사진보다가 머리에 김나고
동영상보다가 엉엉 울고
정부의 대응에 분해서 속이 터질거 같고..
그러다가 여기 저기 서명하고
돈 보내고..
눈이 많이 올때는 치우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죠?
제설기 돌려서라도 계속 눈 날리게 만들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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