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빌라팔고 아파트로 이사가거든요.
근데 빌라를 부동산 업자한테 팔았어요.
(아마도 저한테 산가격보다 좀더 얹어서 다른사람한테 팔려는 모양이에요ㅠ.ㅠ)
이사갈 아파트의 잔금날짜와 빌라판돈받는 잔금날짜가 똑같거든요.
잔금을 주인에게 주기전엔 짐을 못들이는것 맞나요?
사실 오늘이 중도금 치르는 날이었는데 빌라업자한테 중도금을 받아서
주기로 되어있었는데...글쎄 빌라는 잔금일이 31일로 해놓았고
아파트는 30일로 해놓은거에요ㅠ.ㅠ 막연히 말일이라고만 말해놓아서...
꼼꼼히 못챙긴 저의 실수였죠...빌라업자한테 하루만 당겨서 돈을 달라고 하니
자신들도 아직 빌라도 안팔렸고 해서 안된다고 낼준다고 하고 아파트 주인도
낼은 안된다고해서 이리저리 돈구하고 동분서주하는데 4시경 빌라업자가 중도금
천이백인데 그중 천만원만 주고 나머지 이백은 잔금처리하는걸로 해서 받았거든요ㅡㅡ;;;
돈이 있으면서도 좀 애먹인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ㅡㅡ^
오늘 행태를 보니 잔금날도 오전에 주지않고 핑계대면서 오후나 늦게 주면 어쩌나 해서요...
잔금받을때 시간도 명시해야하는건가요?갑자기 넘 불안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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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치르는날 날짜말고 시간도 명시하는건가요?
업자...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10-31 00:49:44
IP : 211.245.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amie
'09.10.31 1:20 AM (118.222.xxx.140)일단, 잔금 주기 전에는 짐 못 들여놓는게 원칙입니다.
그렇다고 시간까지 명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 같아요
뭐 돈 문제이다 보니 서로 맞물리고 맞물려서 주는 날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하루 정도 차이이면 유도리를 봐줄수도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잘 말씀해 보셔요.
원칙상으로는 잔금치루지 않은 상태에서 이사할 수 없는 건데..
이백 정도 늦어지는 거 가지고 빡빡하게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어머님도 세를 놓으시는데 그런 경우 많이 넘어가시더라구요2. 힝
'09.10.31 1:38 AM (121.135.xxx.116)저도 시간명시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거 참 어째 일처리를 그딴식으로 한다요.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그래도 돈없어서 동동거리는 상황이 아니라 받을돈이 확실히 정해져있는데
사정사정하면 어찌 될것같긴 한데요.. 잘 말씀해보세요..
원글님 사정 안봐주면 정말 곤란하시겠네요.3. 전..
'09.10.31 7:16 AM (121.144.xxx.118)원칙적으로 잔금 치루기 전엔 못들어가는 걸루 알구요.
잔금일에 시간까지 정하는 일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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