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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유별난 건가요?
1. 전 이천쌀이랑 이천에서 나온 거 안 먹어요. 과자도 이천쌀 들어가있다고 하면 안 먹어요.
왜 예전에 이천에서 군부댄가 이전하는 것 때문에 새끼 돼지 찢어죽인다고 난리친 적 있잖아요.
이천이란 글자만 보면 그 몸부림치던 가엾은 것이 생각나 손이 안 가요.
그렇다고 이천 농부들한테 무슨 개인 감정이 있거나 망하게 해버릴거야! 이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혼자서 가리게 돼요.
2. 바지락은 살을 꼭 까놓은 것만 사야해요. 한 봉에 500원짜리 바지락 통째로 들어있는 거 사면 되잖아요.
근데 팔팔 끓인 찌개에 걔네들 퐁당퐁당 담그는 걸 못 하겠어요.
그래서 마트가서 조개살이라고 발라놓은 것만 사야해요.
3. 낙지전골 같은 거 먹으러 가면 꼭 남비는 뚜껑이 투명이라눈..
투명 뚜껑 아래 살아있는 낙지가 꿈틀꿈틀 하잖아요. 못 먹겠어요..ㅠㅠ
막 가위로 벅벅 잘라주는 산낙지도.. 회 뜨고 나서 아직도 숨쉬는 머리랑 뼈 꽂아놓은 건 정말... 최악..ㅠㅠ
먹고 살기 힘드네요. 저도.. 휴...ㅠㅠ
1. ㅠㅠ
'09.9.8 8:52 PM (116.123.xxx.4)정말 힘드실것같애요..
2. 누구나
'09.9.8 8:54 PM (58.228.xxx.219)조금씩은 그런면이 있는것 같은데, 대놓고 난 이런거 싫어.하면 좀 별나다 소리 듣지요.
전 3번이 그래요.
임신했을때 해물집에 갔었는데 , 낙지 산걸 넣더라구요. 전 너무 놀래서 치워달라고 했어요.
아줌마 아무 말없이 낙지 들고 그냥 가더라구요.
저도 회는 안먹어요.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안먹지요.3. ...
'09.9.8 8:54 PM (116.32.xxx.172)윗님 답글 보고 빵~터졌어요 ㅎㅎ
4. ^^
'09.9.8 8:55 PM (125.130.xxx.223)님! 어쩜 저랑 같으십니까 ㅠ.ㅠ
저도 그 군부대 이전 사건이 생각나서 그후로 잘가던 온천도 끊었습니다
아예 이천쪽으로 차를 가지고 가질 않습니다. (엎어지면 코닿을거리 ;;;)
삼성제품 불매하듯이 제 개인적 소신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2,3번도 마찬가지 ㅠ.ㅠ5. 이천
'09.9.8 8:55 PM (220.126.xxx.186)이천쌀 가짜가 많답니다~~
저도 이천 쌀밥 안먹어요 이천 여주 자주 가는데 이천쌀밥 지인이(여주살음)가짜 많다고 해서
구경도 못했네요....
근데 예민한게 아니라 개개인마다 성향이 틀리니깐 제 친구는 생선눈 보면 무서워서
못 먹겠다고 하더군요 생선은 맛잇는데 집에선 머리 없었대요
밖에서 횟집에 가면 꽁치 통째로 나오는거 보고 기겁을..........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6. ..
'09.9.8 8:57 PM (222.238.xxx.48)2번 조갯살 역시 살아있을 때 떼어내는거니까 1번 돼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7. 근데
'09.9.8 9:02 PM (116.39.xxx.98)뭐 누구나 개인적인 취향이 있는 거니까 혼자 그러시는 건 전혀 상관없는데요,
여러 사람 같이 있을 때는 너무 티나게 호들갑떨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원글님이 그러신다는 건 아닙니다. 저야 전혀 모르는 일이니까요. 혹시라도...^^;;)
왜냐하면 여럿이 밥먹는데 '어머 낙지 너무 징그러워, 끔찍해서 못 먹겠어~~'
이러면서 호들갑 떨면, 다른 사람은 모두 몬도가네가 되는 것 같아서 기분 상하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못 먹는 거, 징그러워 하는 거 있지만 다른 사람 앞에선 티 안 내요.8. 저도
'09.9.8 9:08 PM (221.146.xxx.33)3번은 정말 싫어요. 낙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얄팍한 휴머니즘인가요? 죽은 후 먹는 건 별 문제 없는데.. 도살(?)과정을 보면 너무 미안해진다는..9. 저는특히
'09.9.8 9:12 PM (125.129.xxx.90)눈 맞춤이 되는 생물...ㅜㅜ
소, 돼지...ㅜㅜ 안 먹는 건 아닌데...그 까만 눈동자가 떠올라요
닭이나 물고기도...내가 그 생명을 죽여야 하는 거라면 못 먹고 살것인데...
현대인은 그 부분이 불감증, 집단 불감증을 학습당한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죽음과 고통이 공장에서 생산된 쿨 한 포장으로 진열되지요
맛있으면 그만, 예쁘면 그만(모피)으로요...10. 홈플러스
'09.9.8 9:19 PM (116.40.xxx.63)이천쌀은 정말 몇년묵은 쌀같아요.
아님 동남아 안남미를 섞었던가..
지난달 우연히 홈플에서 사다 놓은거 반도 안먹고 그냥 있습니다.
밥먹을때마다 식구들이 짜증내네요.
그다지 밥에 대해 까다롭지 않은편인데,
살다가 이런 밥 처음 먹어 봅니다.
마트에 판매원한테 지나가다 얘기했더니 요즘 가짜가 많다고
그분은 그냥 안내만 해주는거지 뭔가를 알까 싶어 관두고 포대에
쓰여진곳으로 전화했더니 우기기만 하네요.
정말 이천쌀은 안남미.. 그자체입니다. 금방 한밥도 못먹겠어요.
조금 지나면 썩은거 같기도 하고..신고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장터에서
오지팜님네꺼 사먹습니다.11. 누구나
'09.9.8 9:22 PM (58.228.xxx.219)대형마트 쌀보다 동네 농협슈퍼 쌀이 맛있더라구요. 값도 더 싸고.
12. 꽃게
'09.9.8 9:23 PM (116.37.xxx.68)살아있는 꽃게 다리자르는 것. 남편은 그 버둥거리는 것들을 하나하나 다리를 잘라내더라구요. 잔인하고 소름끼쳐요. 등딱지 떼어내고 살을 긁어 넣는데..거품이 뽀글뽀글..악~ 소리 질렀더니..남편이 유별나다고 한소리 하네요. 생선 머리자르는 것도 못하겠고. 회먹을때 얼굴부분은 상추로 덮어요. 근데요....먹을때는 무념무상으로 맛있게 먹네요..
13. 원글이
'09.9.8 9:24 PM (116.126.xxx.204)역시 그래도 인터넷 들어오니까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저 남들 앞에서 막 호들갑 떨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시선만 멍~~ 하게 둘 뿐..특히 낙지전골.. 사장님이 좋아하셔서 가끔 가거든요. 안 보려고 노력하고 속으로 미안해~~ㅠㅠ 하고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람으로 태어나렴 하고 빌고.ㅋ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살(?)들을 먹고 살아야하는데 내 손으로는 아니고 다른 사람 손을 통해서 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이라는 점에서 반성하고 있지만.. 그래도 먹고 산다는 게 힘들고 미안하고 빚이라는 생각을 해요. 강박증까지만 안 됐으면 좋겠네요.. 휴.
14. 저는
'09.9.8 9:30 PM (221.146.xxx.33)오징어 다듬을 때 눈이 보여서 그것도 무서워요. 미안하고.. "너도 살아있는 생물이었는데.."라면서요. 고기 사와서 자를 때 피나오는 것도 끔찍하고..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15. 저만 그 생각
'09.9.8 9:40 PM (114.204.xxx.145)하며 살겠지 했어요
이천 사람도 싫어지던데
정말 어떻게 그런 짓을 끔찍해요
그러니 무슨 짓인들 못할까 생각되네요16. 음..
'09.9.8 9:45 PM (211.237.xxx.54)저도 그래서 이천쌀 안먹어요...
돼지사건이후로......
그리고 산낙지 ......죽은건 먹겠는데..살아있는거 뜨거운찌게에 넣는것은.......저도....
근데 원글님 정도면 까탈스러운것은 아닌거 같은데......17. ..
'09.9.8 9:54 PM (124.5.xxx.157)저도 그런것 많은데..
이천에서 돼지를 그렇게 죽였나요?
왜 군부대 이전 반대하는데 돼지를 죽이나요?
너무 잔인하네요..인간들..
저도 이제 이천쌀 안사먹으렵니다. 에잇!18. 저도 이천
'09.9.8 9:58 PM (122.34.xxx.16)돼지한테 잔혹하게 한 행위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서 이천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요.
그때 유투브에서
실시간으로 가장 많은 세계의 네티즌들이 보면서
잔이하고 더러운 나라 라고 욕 무지하게 먹었었죠.
자기 권리를 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산생명을 찢어죽인다는 발상 자체가 엽기입니다.
나쁜놈덜.19. 여러분 생각좀 해보
'09.9.8 10:02 PM (121.132.xxx.26)세요.... 군부대이전때문에 돼지찢어죽이고 그런거 참 끔찍했죠.. 그렇지만 그분들이 그렇게까지 해야했던 사정을 아시나요? 군부대가 이전하는 곳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노인들이고 조상대대로 농사만 지어오며 사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보상얼마 해줄테니 여기서 나가라고 하면 이제와서 어디가서 정붙이고 살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부모님들이 그런일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만 말씀하실수는 없을겁니다.
20. 원글이
'09.9.8 10:04 PM (116.126.xxx.204)아.. 이천.. ㅠㅠ 벌써 오래된 일이라 저만 예민하게 구는 건지 알았는데.. 그 불쌍한 녀석을 기억해주셔서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나중에 말 많이 나오자 뒤늦게 돼지 진혼제니 뭐니.. 떠들던 그 가식적인 인간들.. 따지고 보면 인간들에게 먹히는 모든 돼지들이 다 불쌍한 영혼이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지에 밧줄을 매달고 대롱거리고 울부짖던 그녀석만큼 절 괴롭히던 놈이 없었어요. 일종의 트라우마라고나 할까요. 영혼이나마 평안하길..
21. 그런데
'09.9.8 10:04 PM (221.146.xxx.33)그 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은 했는지요?
다들 돼지 찢어죽인 것만 기억하지.. 그 분들이 바라는 바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잖아요.
방법 선택에 있어 좀 문제가 있는듯..22. 원글이
'09.9.8 10:07 PM (116.126.xxx.204)제 글이 이천을 다시 되새기려고 적은 건 아닌데요.. 그 분들을 탓할 생각도 없구요.. 그저 그 살아있는 어린 놈을 그렇게 자신들의 이익이던 생존이든 무엇을 위해서였던간에.. 그렇게 험하게 다룬 것이 마음 아플 뿐이에요.
23. 압니다..
'09.9.8 10:17 PM (121.132.xxx.26)댓글들을 읽다보니 그때일이 생각나서........ 노인네들이 뜨거운 햇볕아래서 시청앞에서 국방부앞에서 고생하시던 모습들이 떠올라 적어봤네요. 그 사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24. ....
'09.9.8 10:20 PM (125.130.xxx.223)여러분 생각좀 님,
그분들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사정에
죄없는 생명을 산채로 능지처참할만큼 잔인한 방법이 동원되었어야 하나요?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잔인한지 온몸에 소름이 다 돋고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그런 잔인한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산채로 사지를 찢다니... 이런글을 적는 제손도 저주스럽습니다.25. .
'09.9.8 11:07 PM (118.176.xxx.101)아무리 노인분들이 그렇다해도 살아있는 생명을 백주대낮에 그렇게 산채로 사지를 찢어서
죽인다는 건 정말 용납이 안됩니다.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어요?26. 글쎄
'09.9.8 11:30 PM (124.3.xxx.141)이천 시민 전체가 그런짓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일반화 시켜버리면 어쩌나요?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망언을 퍼부은 브리짓 바르도랑 다를게 없는걸요.
전 한때 직장관계로 잠깐 2년정도 이천에 살았는데
원글님 글 정말 불편하네요.27. 동감
'09.9.8 11:33 PM (121.146.xxx.203)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이천 돼지사건이후로 이천이란 말만 봐도 끔찍합니다
저나름대로 불매운동합니다
이천 사람 다 그런거 아니지만 그런일 벌리는거보면 잔인한 사람들이 많은듯....
이천쌀 거져줘도 그 사건땜에 안먹습니다
악질들!28. 전
'09.9.9 12:37 AM (121.157.xxx.77)먹는건 아니지만 모피 입고 돌아다니는 아줌마들,,,,이해 안돼요
뭐 오리털 잠바도 마찬가지라고 할수도 있지만 동물의 털로 몸을 감싸고 다닌다는게 영....29. 푸헐....
'09.9.9 12:45 AM (125.184.xxx.223)저만 이천 기억하는 줄 알았는데 저 말고도 더러 계시다니 의외네요~~~~~
당시 이천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악감정 자체는 없는데 희한하게 그 뒤로 이천에서 나왔다는 상품..특히 식재료는 못사겠더라고요...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는 더더욱....이천하면 한껏 울부짖던 돼지의 그 입하며 고통으로 혼이 나가버린 눈이 오버랩 되어서 비위가 왈칵왈칵 상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너무 이쁘고 갖고픈 도자기 셋트 봤는데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이거 사달라 할까 하다가 이천 도자기숍이라는거 보고 여기다 음식 담을건데 ..싶어서 관뒀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였는데 장호원에서 나온거는 못사겠고..조치원이 이천인가 아닌가를 친구에게 물어서 샀다니깐요..-_- (지리에 약해서..)
진짜 이천=돼지 능지처참 ..이 이미지 아마 오래도록 안없어지지 싶어요...이천에서 물류창고 화재가 두번 크게 일어났잖습니까...그때 다음 포털 댓글에 돼지가 떠오른다고 언급한 사람이 참 많았고 그런 글이 최고 추천수 공감수 얻더라는...
시골 드라이브 갔을때 이천쌀밥정식집이 있는데 그쪽으론 얼씬도 안하고 국수집 간다던가 그래요..(그 집도 나중에 국수집으로 바꿨던데..)
그렇게 순박한 농민이고 노인분이라면 돼지 들고 왔어서 능지처참하고 칼까지 동원해가며 팔다리 더 잘 잘리게 했을때 뜯어말렸어야 한다고 봐요...그런짓 하면서 어찌 순박하고 나이드신 노인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암튼 이천의 이미지 나빠짐으로 해서 얻는 손해는 자업자득이니 별로 동정 가지 않습니다...30. 어머
'09.9.9 2:01 AM (116.126.xxx.146)그런일이 있었군요.
물론 그렇게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겠냐는 분들 계시지만, 그래도 그건 어니지요.
분노를 표현할 다른 방법들도 있었을텐데..(무슨 시위하면서 어찌어찌했단 얘긴 많이 들어봤지만 살아있는 짐승을 저리했단 얘긴 첨들어보네요)
윗분 말씀처럼, 살아있는 동물을 그리 할 정도면, 절대로 순박하다 말할 순 없을것같네요.31. 저두
'09.9.9 2:33 AM (121.253.xxx.173)이천에서 나오는건 안 먹어요. 그 돼지사건이후로... 심각하게 불매운동이니 뭐니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끔찍해요. '이천'이라고 써있는게 자꾸 생각나게해서.
32. 헉
'09.9.9 9:23 AM (115.143.xxx.210)쌀은 이천 임금님표 쌀이 좋다고 해서 비싸도 꼭 그거 사먹는데...물론 이천쌀이라고 해서 다 이천에서 생산되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바꿀까요?
33. 차라리
'09.9.9 10:14 AM (222.107.xxx.148)돌던지고 화염병 던지는 폭력시위가 낫습니다
너무 끔찍해요
떠올리기도 싫어요34. 이천쌀
'09.9.9 10:17 AM (203.244.xxx.40)은 다 이천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네요. 다른 지역 쌀을 가져와서 도정(?) 가공(?) 암튼 마지막 단계만 이천에서 한다는...-.-
35. 음
'09.9.9 10:33 AM (115.136.xxx.24)그분들 바라는 것 얻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이천 이미지는 엄청 나빠졌군요,,,,,,,
36. 흑...
'09.9.9 10:58 AM (152.99.xxx.81)낙지볶음 해먹겠다고 산낙지 사와서
내장 제거하고 토막낸 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인가...ㅠㅠ
아가미 꿈벅꿈벅하는 생선머리 보면서 회한점 입에 넣으며 '너무 신선해~' 이러기도하고..ㅠㅠ
저도 사실은 여린 사람이었는데...ㅠㅠ37. 휴
'09.9.9 11:15 AM (125.188.xxx.27)그런일이 있었지요.
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맞아요...정말 가슴아팠어요..
근데 이리 잊고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