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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2cook님들....

고딩딸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9-08-06 22:26:45
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자애예요....
저희가족은 주말가족이예요 그리고 그 중에 한 분이신 항상 밝게 사실려고 노력하시는 엄마가 계세요.
근데 저희엄마가 몇달 전에 임신을 하셨었는데요....
나이두 이제 있으시구 저랑 남동생 키우기만 해두 이제 힘드시구하시니까 낙태....를 하셨어요....
그리고 더 이런 일이 생겨서 또 한명의 생명을 잔인하게 죽이는 일이없도록 루프를 끼셨었죠...
근데 루프를 끼구 나시니까 엄마 몸 증세가 이상해졌어요....
건강두 안 좋아지시구 몸두 매일 붓고 하셔서 결국 루프를 뺐죠....
근데 최근에 엄마가 자궁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셨어요.....
엄마가 불안해 하시다가 아빠랑 산부인과에 가셔서 소파?수술을 받으셨어요...
다행이 의사 선생님이 수술 잘 됬다구 자궁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아니구....
그냥 출혈만 있었던거라 재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구 하셨어요.
그제서야 엄마가 안심하구 다시 새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사셨는데요....
수술한지 1주일도 안됐는데.... 오늘 또 피가 나온다구 하시네요.... 미치겠어요...
오늘 엄마가 우시는 모습을 봤는데 진짜 안타까워 미치겠는거예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엄마가 너무 서럽게 우셔서 곁에서 등 두드리면서 엄마라고 부르는거밖에요....
제가 어떻게 할 줄을 모르니까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구 미워죽겠어요....
엄마 앞에서 울면 엄마가 더 우실 것 같아서 혼자 제 방와서 울었어요...
하늘도 슬픈지 비도 많이오네요....
저희 엄마 어떡하면 건강을 되 찾으실 수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저희 엄마 너무 안쓰러워요..... 도움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10.223.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6 10:32 PM (121.151.xxx.149)

    엄마가 아파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무슨생각하셨는지요
    왜 아빠가 수술을 안하고 엄마가했는지
    아빠가수술했으면 간편하고 좋았을텐데 싶네요

    엄마에게 다른산부인과에 가보라고하세요
    다른병원말고요

  • 2. 병원
    '09.8.6 10:32 PM (210.222.xxx.41)

    병원에 가보시라고 하셔요.
    다른 증세(다른병)가 없다면 수술 후유증 일수도 있잖아요.
    따님이 너무 대견 하시네요.
    전 대학다니는 딸이 있지만 요녀석이 님 같진 않거든요.
    어머님이 우울 하신가요? 같이 영화도 보고 기분 전환도 같이 하고...어머님 툴툴 털고 일어 나길 바래요.

  • 3. 고딩딸
    '09.8.6 10:35 PM (210.223.xxx.104)

    주말가족이라 아빠가 안 계세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주말가족이라 적어놨는데 못보셨나보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4. 778
    '09.8.6 10:39 PM (125.181.xxx.215)

    그러게.. 정관수술하면 될껄..

  • 5. 세상에나....
    '09.8.6 10:42 PM (58.169.xxx.195)

    이런 딸도 있군요.
    아직 어린데 어떻게 82쿡은 아셨나요?
    정말 기특하군요.
    답변은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너무 착하고 이뿐 딸이어서 로긴까지 했네요.
    저도 딸이 둘인데
    제 큰애는 대학생 이지만 원글님같이 속이 깊질 못할것 같습니다.
    엄마에게 참 든든한 따님이네요.
    병원 가시면 좋아지실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 6. 착한따님
    '09.8.6 10:44 PM (58.127.xxx.182)

    착하고 대견한 따님이시네요..
    윗분은 아빠가 수술을 하시지 않아셔서 엄마가 낙태까지 하고 몸도 상하게 됐다고
    말씀하시는거랍니다...

    그리고 울언님도 예쩐에 루프하고 염증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지금 피가 보이시는건 아마 그때 수술한 후 아직 더 아문것이겠지요..
    넘 걱정마시고 내일 병원 가보세요..
    괜찮으실거예요..

    따님도 어머님도...힘내세요!!

  • 7. u.s 맘.
    '09.8.6 11:03 PM (99.172.xxx.238)

    옆에서 엄마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맘도 몸도 건강히..화이링~~

  • 8. ..
    '09.8.6 11:31 PM (114.204.xxx.38)

    먼저, 아프신 어머님 걱정하는 따님의 모습이 대견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묻지 않을 수가 없는데, 요즘 여고생들과 어머님들은 피임방법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나요? 구체적으로 나는 루프를 사용한단다 하는.
    낚시글이라는 것이 절대 절대 아니구요, 저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나 싶어서
    고심끝에 물어봅니다.

  • 9. 피임
    '09.8.6 11:57 PM (116.125.xxx.140)

    여성의 경우, 호르몬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여자가 피임하는건 안좋다고 들었어요. 피부쪽으로도 문제 생기고... 더군다나 어머님 연세라면 그 여파가 아주 클것같습니다. 게다가... 호르몬에 이상이 오면 많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조울증처럼 그러기도 한답니다. 루프 당장에 빼시고... 아버님이 수술을 하시던지 하시는게 좋겠네요. 정관수술도 100퍼센트 믿을것은 아니라고 그러긴 하지만요. 주변에서 루프때문에 고생하시는분 얘기들은게 이번이 네번째인데... 병원에서 시술해줄때 이런얘기들은 안해주는가보군요.

  • 10. 일단
    '09.8.7 1:28 AM (211.207.xxx.49)

    이 글 올린 시간이 10시 30분 정도였으니 아버지한테는 연락 드리신거죠?
    따님 마음은 예쁘지만 딸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냥 위로해드리고, 몸 회복 되실 때 까지 집안일 거들어드리는 정도만 할 수 있겠지요.
    어떤 일이든 바로 아버지한테 연락 드리고 조언을 구하세요.
    아버지께서 이번 일로 아마 느끼시는 점이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내일 일찍 산부인과 모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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