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산후조리 남편이 해줘도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09-08-06 21:02:25
753490
11월 말에 둘째를 낳는데, 큰애랑 떨어지기가 힘들어서
집에서 산후도우미를 불러 조리를 할까 생각중이예요.
그런데 수능끝나고는 남편이 일이 없어서 2달을 집에 거의 있게 되는데
남편이랑 둘이 첫애봐가면서 산후조리가 가능할까요??
남편성격상 아줌마 오는것도 불편해 하구요.
남편은 마음가는대로 하라는데 과연 남편이랑 거의 둘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가끔가다 친정엄마가 자주 봐주시긴 하겠지만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211.58.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g
'09.8.6 9:09 PM
(218.37.xxx.110)
가능해요.. 저도 둘째때 남편이랑 그럭저럭 몸조리했거든요
남편이 빨래랑 청소랑 아기목욕시키는거 하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이삼일에 한번씩 들르셔서
해놓구 가겼구요.. 도우미없이 잘해나갔어요^^
원글님도 친정엄마께서 자주 봐주신다니 가능할거에요
근데... 남편분이 각오 단단히 하셔야할거에요... 우리남편 2달 그리살더니.. 팍삭 늙고 살도 많이 빠졌었답니다...ㅋ
2. ,...
'09.8.6 9:09 PM
(122.35.xxx.14)
남편도 남편나름이죠 ^^
집안살림 잘하시는분이라면 여자들보다 훨씬 더 잘하실수있구요. 실제로 그런사람 알고있습니다.
말로만 앞세우시는분이라면 일만 더만듭니다. 그리고선 평~생 산후바라지를 자기가 해줬다고 노래부를껄요^^
남들이 그댁 남편을 잘 모르니 조언해줄수는 없지 않습니꺄?
잘하실수있을지 없을지는 아내가 더 알알터///
3. 음
'09.8.6 11:15 PM
(121.151.xxx.149)
저도 둘째때 남편이 도와주었지요
그래서 따로 다른사람두지않았어요
그런데 제남편은 집안일 다른것은 무리없이하는데
반찬하는것이랑 부엌정리는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같이하기도했어요
그러니 몸조리가 잘 안되어서
나중에는 집안일하시는분을 오게했어요
일주일에 두번요
남편분성향이 요리하거나 집안일하는것 잘하시는분이라면 상관없는데 그렇지않는분이라면
산후도우미로말고 집안일 도와주실분으로 부르시면 어떨까싶은데요
육아에 대한것은 남편이랑 같이하시고
집안일은 아주머니가해주시는것으로요
일주일에 매일이 아니여도 되지않을까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하는것으로해서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것같은데요
4. 반대요-
'09.8.7 12:00 AM
(116.125.xxx.140)
남편분이 얼마나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출근하셨을때는 어쩌시려구요.
둘째는 첫애때보다 몸이 훨씬 힘들어집니다.
아주머니 와계시는게 불편하면 아이아빠가 없는시간동안만 쓰세요.
산후조리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어떻게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면 문제들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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