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난감 수납방법중 젤 괜찮은 방법 알려주세요~

아기엄마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9-08-05 21:48:56
지금까진 그냥 바구니에 걍 넣어서 빈공간만 있음 넣곤했는데 점점 장난감이 늘어나서 뭔가 통일감있게 보관해야할거 같아요..

알아보니 장난감 보관함이 따로 팔기도하고 그냥 리빙박스같은데 넣어 책꽂이에 꽂아 보관하는게 있던데 장난감보관함을 따로 살려니 나중에 활용하기 안좋을거 같고 리빙박스에 넣을려니 보기에 별로 이쁘지 않고...

어떤 방법이 가장 실용성이 있는지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라스틱
    '09.8.5 11:43 PM (61.84.xxx.35)

    서랍장 큼지막한것 사서,
    맨 아래칸을 장난감 보관함으로 해도 좋더라고요.
    여러 칸 다 사용해도 상관없고요.

    다 가지고 논 다음엔 서랍에 넣고 닫아버리면 되고,
    나중엔 옷서랍으로 쓰면되고요.

    플라스틱 서랍장은...나중에 애들이 크거나,
    인테리어 새로 해서 필요없게 되더라도,
    옷장속에 넣고 파티션 개념으로 또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것도 별로일때는..
    아이들 침대 아래에 넣고 뺄 수 있는 납작한 리빙박스가 제격이죠.

    전 리빙박스 따로 산 적 없고,
    거의 다 기저귀살때 딸려온거였는데, 지금도 요긴하게
    물건정리해서 침대밑에 잘 수납하고 있어요.

  • 2. ..
    '09.8.5 11:59 PM (124.56.xxx.39)

    아기가 몇 개월인가요?
    저는요 아이가 둘이니까 몇개월 놀다가 버리게가 안되요. 큰아이 놀던거 작은아이한테까지 가려면 꼬박 몇년 그냥 묵히게 되니까 버리는것은 거의 없고 계속 늘기만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그 장난감 전용 수납함이라는것이 참으로 사이즈가 작아요. 한마디로 몇개 안들어가서 택도 없어요.
    윗님 말씀하신 플라스틱 리빙 박스...저는 큰거, 침대 밑에 넣을수 있을만큼 큰 사이즈 박스 사다가 장난감으로 썼었는데, 수납력은 좋으나 정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요.

    크기가 커서 여러가지가 들어가기 떄문에 맨 아래에 있는거 꺼내려면 다 들어내야 해요.
    우리 애들 노는거 보면 장난감 박스 뒤엎어서 뭐 찾아서 놀고는 그대로 팽개쳐 놓고 저는 그거 담으러 다니는게 일이었어요.

    가장 합리적인것은 책장 처럼 생긴 장을 짜 놓고 작은 장난감은 바구니에 담고 큰 자동차나 그런거는 하나씩 그냥 주욱 늘어 놓는것이에요.
    저는 실제 아이 아빠가 쓰던 책장을 놔줬어요. 원래 2단으로 천장까지 맞춰 쌓을수 있는 거였는데 아래위 분리해서 늘어 놓으니 딱 아이 키높이에 맞게 되었어요.

    지금 그런 모드로 바뀌고 나서 장난감 정리가 아주 쉬워 졌어요. 아이들이 장난감이 한눈에 보이니까 원하는걸 눈으로 보고 고것만 꺼내가니까 많이 어지르지 않아요.

    장난감 정리할때요, 꽉 막혀서 겉에서 안보이는데다 담아놓으면 맨날 그거 찾는다고 난리거든요. 우리 애들은 맨날 뭐 찾아달라고 저한테 징징거리기 일수였구요, 그리고 애들은 꼭 보이는것만 가지고 논다는거.

  • 3. 아기엄마
    '09.8.6 12:00 AM (115.136.xxx.193)

    네...참고할께요...댓글 감사해요~

  • 4. 저두
    '09.8.6 8:46 AM (220.120.xxx.193)

    .. 님 의견에 동의..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 등...책장 커다란거 두세칸자리 놓고.. 그 위에 큰장난감.. 자동차나 비행기 로보트등.. 올려놓고 밑에는 박스에 자잘한거 담아서 넣어놧더라구요..제일 쉽고 깔금해보이더군요.. 나중에 책장으로 써도 되고.. 저도 이사가면 그렇게 할려고 구상중입니다..

  • 5. 저도 책장
    '09.8.6 10:24 AM (222.236.xxx.161)

    3X5칸짜리 책장 옆으로 눕혀 놓고 책과 장난감 같이 넣어줬어요.
    자잘한 건 락앤락 통이나 기타 통 이용해서 수납하구요
    일단 장난감이 한눈에 보이니 원하는 거 가지고 놀다 원래 있던 자리에 수납하니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33 아파트 계약 취소시 위약금 - 매수인 5 급 질문 -.. 2009/08/06 959
478932 애 하나만 낳아서 정말 좋으신 분들은 안 계신가요? 75 손들어 주세.. 2009/08/05 6,530
478931 매미야~ 너는 잠도 없냐? 14 에구~~~~.. 2009/08/05 643
478930 반영구화장(아이라인) 궁금해요- 4 아이라인 2009/08/05 613
478929 주문 김치와 밑반찬 도움 좀... 정보 2009/08/05 453
478928 sbs의 좋은아침 홍양표교수의 명강의 2 웃는얼굴 2009/08/05 1,045
478927 밑에 쌍용문제 글 123.247.193 이랍니다 7 재 또 왔네.. 2009/08/05 199
478926 모유수유, 숨어서 하세요? 8 엄마 2009/08/05 912
478925 82에서 쌍용을 보는 2개의 시선. 파렴치하거나 바보이거나.. 5 ... 2009/08/05 370
478924 결혼생활 위기가 왔어요 7 5년차주부 2009/08/05 2,119
478923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하고 재미있는 액션영화 1 액션영화 2009/08/05 360
478922 <노무현 시민학교>가 8월 25일부터 열립니다(미래발전연구원) 3 세우실 2009/08/05 278
478921 솔직히 오늘은 클린턴 너무 멋지더군요. 19 나라 2009/08/05 1,852
478920 운전 1 운전석 아저.. 2009/08/05 262
478919 개독 옆집 아줌마한테 복수하고 싶어요.. 31 .. 2009/08/05 4,545
478918 쌍커풀? 3 . 2009/08/05 377
478917 김치 고수님들..도와주세요 ㅠㅠ 8 급좌절.. 2009/08/05 657
478916 좋아하는언니가 있는데 돈을 너무 잘써서.. 2 전 알뜰족 2009/08/05 1,268
478915 공부는 물건너갔고 공고를 간다구... 7 중3 남학생.. 2009/08/05 986
478914 동생임심했냐?..고 묻는 시댁식구... 11 아직몰라.... 2009/08/05 1,289
478913 가방 질문인데요 1 ... 2009/08/05 268
478912 공지영의 "도가니"를 읽었어요 5 역쉬~ 2009/08/05 1,347
478911 초2아들 두발자전거 타는게 무섭다네요. 11 운동신경이 .. 2009/08/05 632
478910 식당 관련 얘기 저도...... 2009/08/05 297
478909 물러터진 성격!!! 우왕 짜증나~~~ 1 ㅠㅠ 2009/08/05 414
478908 초등학교친구 축의금 얼마나 내면 될까요?;; 4 축의금 2009/08/05 840
478907 시골에 사시는 노인들 생활비는?? 8 못된 맏며늘.. 2009/08/05 1,683
478906 남편이.. 선풍기를 주워왔는데요...ㅠㅠ 73 이든이맘 2009/08/05 7,675
478905 휴가 아니고 딱 하루만-- 바다 구경 1 ... 2009/08/05 224
478904 장난감 수납방법중 젤 괜찮은 방법 알려주세요~ 5 아기엄마 2009/08/05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