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에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이라인 반영구 화장이 하고 싶어졌어요ㅜ ㅜ
성형이니 화장이니 도통 관심이 없다가,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눈에는 주름이 자글자글, 뺨에는 기미가 덕지덕지, 몸 곳곳에는 살이 디룩디룩...
(둘째 출산 후 8키로가 쪄서 빠질 생각을 안 하네요ㅜ ㅜ)
다이어트는 서서히 하고 있는데,
눈에 확 띄는 무슨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정신건강을 위해..?^ ^;;)
눈이 나빠서 안경을 끼고 사니까, 아이라인이라도 또렷하게 해볼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참, 재택근무라서 화장할 일이 드물어요.
아이들 등하교 할 때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정도....
집에서 추레히 있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집에서 화장 하고 있는 것도 싫어서요...'-')
한 때 유행처럼 우르르~ 하던데
그 때를 벗어나니 정보 얻기가 힘들더라구요.
(시어머니, 시할머니, 시이모, 동서까지.. 안 한 분들이 주변에 없는데,
아는 분들 통해서 집에서 하시기도 하고 하셔서 정보가 없네요.)
참고로 제 눈은 쌍꺼풀이 진하게 있는, 그래서 잘못 화장하면 천해보이는 눈이에요;;;;;;;
추천 및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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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화장(아이라인) 궁금해요-
아이라인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9-08-05 23:54:12
IP : 218.238.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6 12:53 AM (122.35.xxx.52)저도 한 1년을 고민했는데..
구라다가.. 정말 이쁜눈을 보고 큰맘먹고 했는데..
하세요... 이뻐요.. 편하구요... 전 강추요^^2. 제친구도
'09.8.6 9:28 AM (211.173.xxx.129)했는데요.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요. 화장 많이 안하는 스탈인데도 너무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보이더라구염
3. ^^
'09.8.6 10:45 AM (222.98.xxx.230)전 직장인인데..아이라인하고 눈썹했는데 넘 편하고
찜방같은데가면 화장 다 지우잖아요
근데 라인이 살아있으니 화장안해도 이뻐보여요,,
눈썹은 자연스럽게 빠져서 흉하지 않구 자연스러워요
강추요~4. ...
'09.8.6 7:09 PM (123.109.xxx.109)얼마전에 아는 분이 눈이 쳐져보인다고 아이라인을 했는데
눈이 또렷하게 보이고 예뻐서
저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겁이 많아서 귀걸이 엄청 좋아하는데도
아직 귀도 못뚫은 사람이라
언제 하게될지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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